강릉원주대 치과대학 학생과 교수, 동문들이 베트남에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치과대학 김민근 교수, 조경모 교수와 학생, 치위생과 학생 등은 강릉원주대 동계 제2기 해외봉사단에 참여해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중부지역의 꽝찌성 여린현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과진료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여린현의 여처우 초등학교에서 한국에서 가져온 이동식 진료장비를 이용해 244명의 학생들에게 충치와 발치치료를 하고 장애인 재활센터에서 33명의 장애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료도 진행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