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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구총회] ‘개방형 전문의제 도입시 임플란트전문의 신설’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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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회 총회, 윤성호 신임회장 선출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정희·이하 강북구회) 신임 회장으로 윤성호 부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14일 강북구회 제18차 정기총회가 빅토리아에서 열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 김현풍 前강북구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윤성호 부회장은 회원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윤성호 신임회장은 “반회순방, 홈페이지 활성화 등을 통해 세대 간의 갈등 해소에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에게 회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전달하는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강북구회는 전문의 제도가 개방형으로 결정될 경우 임플란트전문의 신설안 추진을 결의했다.
이에 다음달 23일 서치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한편, 지난 25개구회장협의회에서 결의된 서울지역 25개 구회 이전 개원시 구 입회비 50% 감면 안건이 통과돼 어려운 개원환경속에 이전 개원하는 회원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도봉구회와 함께 사용하고 있는 구회관 매각의 건도 통과됐다. 

 

 김희수 기자/G@sda.or.kr

Interview - 윤성호 강북구치과의사회 신임회장

 

“세대가 화합하는 강북구회로”

 

△ 소감은?
선배들이 오랫동안 이어온 전통에 누가되지 않도록, 그리고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소통하는 구회, 화합하는 구회가 되도록 하겠다.

 

△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반회순방, 홈페이지 활성화를 통해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전문의제도, 불법네트워크 치과 등 여러 이슈로 촉발된 세대 간의 갈등 해소에 집중할 생각이다. 구회원들의 목소리는 현장의 목소리인 만큼 적극적으로 수렴해 전달하는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겠다. 구청·보건소·세무서 등 관계기관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해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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