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구강보건 정책개발을 위한 전국 치과의사 대상의 장애인 치과진료 실태조사가 이달 말까지 실시된다.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이하 스마일재단)은 행정안전부의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모든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치과진료 실태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이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의 모든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진료 실태를 조사하여 장애인 구강보건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써 활용하고, 더불어 치과진료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이 장애인진료가 가능한 가까운 치과병·의원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일재단은 전국적인 장애인 진료치과 네트워크에 대한 세밀한 실태조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네트워크를 확대·개편하고,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에게 정확한 진료기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그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이번 조사를 통해 새롭게 구축된 장애인 진료 치과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장애인 보철 치료비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우성 이사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확대·개편된 장애인 진료 네트워크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각 지역의 장애인들이 진료 가능한 치과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와 함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는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며, 치과에 방문하는 장애인들의 진료는 일반 환자와 동일하게 실비로 진행하게 되므로 참여치과의 추가적인 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스마일재단에서 발송한 설문지 또는 홈페이지(www.smilefund. org)를 통해 다운로드한 설문지 응답해 팩스(02-757-2838), 우편, 이메일(qna@smilefund. org) 등으로 회신하면 된다.
◇ 문의 : 02-757-2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