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강보건포럼(회장 손석환)이 지난달 25일 디오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1차 연구회를 가졌다.
금번 연구회에서는 김진범 교수가 아시아에서 구강보건선진국으로 인정받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구강보건사업 현황과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의 구강보건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개 이후에는 국내에 실정에 맞는 적용과 활용방법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다.
2011년 창립된 부산구강보건포럼은 부산치과위생사회 권양옥 회장과 개원의 5인 및 김진범·정승화 교수 외 학계와 사회단체인사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손석환 회장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홍보 및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국민구강보건사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