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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예약부터 병원 정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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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대형 병원, 환자 위한 어플·모바일웹 속속 개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사용이 일반화되고 있는 가운데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대형 병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의료진과 환자용 어플을 개발한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최근에는 모바일 웹을 오픈해 각종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세브란스 병원의 모바일 웹은 맞춤형 건강정보, 비만도·혈당·혈압 등록 및 관리기능, 진료예약일 D-Day 기능, 베스트 닥터 100여 명의 블로그 등 이용자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미 지난해부터 사용되고 있는 어플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진료 예약이 가능하며 해당 진료과목별 전문 의료진을 선택할 수 있게 돼 있어 편리하다.


양산부산대병원 역시 올 4월부터 외래환자용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진료 예약을 받고 있다.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쉽게 진료예약이 가능한 어플은 진료예약 외에도 진료센터와 클리닉별 의료진 정보, 시간대별 진료 예약 상황, 진료예약 확인 문자 발송, 각종 원내시설 정보 등을 제공받는다.
치과계에서도 일부 발 빠른 학회는 스마트폰용 어플이나 모바일 웹 개발을 통해 치과의사 및 일반인들에게 학회를 소개하거나 학술대회 등록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일선 치과병의원에서의 태블릿 PC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진료 예약을 위한 어플 개발이나 병원 소식 및 구강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 등에는 다소 취약해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도 필요해 보인다.

송재창 기자/so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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