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바텍, A-dec 500 특별 프로모션

URL복사

A-dec사와 공급계약 체결, 사후관리 시스템 강화 주력

(주)바텍코리아(대표이사 박해진·이하 바텍)가 A-dec 유니트체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난 2월 A-dec사와 국내 유니트체어 공급계약을 맺은 바텍이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 것.

 

45년 전통의 A-dec사는 북미 시장점유율 1위의 의료기기 제조회사로, 유니트체어 핵심 부품인 유압실린더 품질보증 기간이 10년일 정도로 제품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이 높은 회사로 유명하다. A-dec 유니트체어는 전세계 75개 이상의 나라에 공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4개 치과대학과 유수의 치과병의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바텍은 다양한 원천기술과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A-dec 유니트체어에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덧입혀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고 밝혀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국내 13개 직영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나 울릉도와 같이 기존에 사후관리가 취약했던 지역까지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통합 콜센터를 구축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는 것이 바텍 측의 설명이다.

 

바텍은 A-dec사의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모델인 A-dec 500, 국내 시장을 겨냥한 합리적인 모델인 A-dec 200, A-dec 500과 A-dec 200의 장점을 모아 출시된 A-dec 300을 중심으로 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치과병의원 환경에 맞춰 옵션을 선택·변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8일부터는 A-dec 500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 판매에 돌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상담전화(080-275-7500) 또는 영업담당자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