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지난달 24일 ‘2013년도 제2차 치과위생사 신규 면허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치과위생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인의 이미지 메이킹과 기본적인 임상의 이해 등 사회초년생인 치과위생사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의료인의 이미지 메이킹 순서에는 김승원 강사가 ‘고객에게 신뢰 받는 의료인의 이미지 만들기’와 ‘메이크업으로 좋은 인상 만들기’를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최신식 메이크업 기술과 테크닉을 공유했다.
치위협 임은경 정보통신이사는 ‘보철진료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실무에 관한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원숙 회장은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유지, 발전시키는 것은 젊은 여러분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지속해 리더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