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3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SIDEX 2013 조직위원회(위원장 권태호·이하 조직위)의 준비작업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달 28일 제2차 조직위원회를 열고 서울나이트에서 상영할 오프닝 영상 확인 및 각종 사안을 결정하고 점검했다.
먼저 서울나이트에서 공개될 오프닝 영상 시사회를 갖고 보안할 내용에 대해 토의를 진행,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만큼 조직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행사 당일에 공개될 영상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SIDEX가 어린이날에 개최되는 만큼 키즈데이를 운영해 아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SIDEX가 될 수 있도록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정거래규약의 시행으로 경품의 규모는 줄었지만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유용한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내년 SI DEX도 최적의 기간을 선정하기 위해 코엑스 측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SIDEX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남은 한 달 동안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꼼꼼한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권태호 조직위원장은 “10회 대회인 만큼 기존대회보다 더 완벽하고 성대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