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의 90% 이상이 개원의라는 치과계. 그러나 요즘 치과의사들의 개원부담은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치과의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최근 국가기관에 소속된 치과의사를 채용하는 공고에는 3~4명의 치과의사가 지원했다. 몇 년 전만해도 근무할 치과의사를 수소문해야 했던 것에 비하면 관계기관에서도 놀랄 만한 수치였다. 월 급여 800만원 정도에 퇴직금이 보장되는 자리로, 갓 졸업한 신규 치과의사는 물론 10여년 이상 경력의 개원의도 지원했다. 또 다른 기관에서는 연봉 4천만원 수준의 공무원을 채용하는 데에도 치과의사들의 지원도 눈에 띄었다는 전언도 있다.
개원은 개원대로, 취업은 취업대로 어려운 상황에서 치과의사들도 안정적인 자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