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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대문·마포·용산 3개구 연합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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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회 주관, 오는 26일 아현초교서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김대영)와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신승모),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한정우) 등 3개 구회 회원 및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다름 아닌 3개구 연합 체육대회가 오는 26일 마포구 아현초등학교에서 열리기 때문.

 

지난해 마포구회가 주관한 두 번째 연합 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3회 대회는 서대문구회 주관으로 막바지 행사준비에 한창이다. 서대문구회 김대영 회장은 “3개구 연합 체육대회는 서대문구회 회원들은 물론 마포구회와 용산구회 회원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라며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참석을 당부했다.

 

26일 오전 9시부터 개회식이 열리는 11시까지 몸풀기 게임 및 족구와 배구 예선전으로 스타트를 알린다.
3개구 체육대회의 하일라이트인 족구와 배구 대회는 지난 2회 대회의 주관 구회인 마포구가 모두 휩쓸어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오전 11시에는 모든 회원과 가족이 함께 모여 개회식을 치를 예정이다. 개회식 후에는 체육대회 본게임이 진행될 예정으로 족구와 배구 결승전, 그리고 피구 예선 및 결승전이 치러질 계획이다. 이 밖에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어린이 보물찾기, 풍선탑 만들기, 단체 줄넘기, 가위바위보 릴레이, 오재미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3개 구 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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