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4.8℃
  • 맑음강릉 9.9℃
  • 연무서울 7.3℃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10.6℃
  • 박무울산 10.1℃
  • 맑음광주 6.8℃
  • 박무부산 11.6℃
  • 맑음고창 2.9℃
  • 맑음제주 9.8℃
  • 맑음강화 5.4℃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3.0℃
  • 맑음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8.2℃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박원순 시장 “구강보건 정책 확대 힘쓰겠다”

URL복사

한양여대 치위생과 방문 ‘토크 콘서트’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이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순회 방문이나 특강도 아니었다.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준비한 토크 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참여한 것.

 

 

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보고 박원순 시장과 함께 패널로 참석해 진행된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서울시의 구강보건 정책 확대를 요구하거나 보건소 치과위생사 인력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등 날카라운 질문도 많았지만, 토크 콘서트 분위기는 시종일관 웃음이 끝이지 않았다.

 

현재 서울시 내 각 구보건소 및 보건지소 치과위생사 근무자가 67명이며, 이중 대부분 계약직이나 기간제 근무자라는 점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는 원칙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시민들의 구강보건을 위해서라도 인력을 확충하고 정규직화는 데에 시의회와 함께 깊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은 서울시의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을 건의하기도 했는데, 박 시장은 “반대론자들의 논리를 확실하게 불식시키고 구강보건을 위한 확실한 근거가 마련된다면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비교적 조심스런 답변을 하기도 했다.

 

패널로 참석한 황윤숙 교수는 “정부의 부족한 예산이나마 영유아 구강보건 교육 사업을 지난 몇 년 동안 진행했다”며 “대부분 봉사활동에 의존해 진행했는데, 정부 예산은 물론 서울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공공의료는 물론 질병예방사업은 서울시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부분이다”며 “이 또한 심사숙고해 좋은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박원순 시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꿈을 가지고 실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학력보다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고, 남들이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박원순 시장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을로 생중계됐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1,500원에 인접한 원달러 환율, 이란 전쟁과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영향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했다. 단기간에 환율이 전고점(1,485)을 넘어서 1,500원을 장중 돌파하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환율의 고공행진은 단순히 전쟁이라는 단일 지정학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현재 환율이 놓인 구조적인 사이클 흐름에서 발생하는 상방 압력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2026년 3월 18일 현재 기준금리 사이클상 기준금리 정점(A) 이후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인 구간에 해당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구분할 경우 B에서 C로 이행하는 후반부에 위치하며, 자산 간 상대적 유불리가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의 상승 동력이 점차 약화되는 반면, 달러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 추세 역시 이러한 달러의 추세적 강세에 기인한 것이다. 필자는 지면을 통해 2023년부터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망해왔다.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 구간 동안 일정한 채널 구조를 형성하며 추세적으로 상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