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교정의 산역사라 일컬어지는 윅 알렉산더 교수의 치료 철학을 재조명하는 ‘알렉산더교정 연수회’가 6월 29일과 7일 13일 부산(디오센텀사옥)과 서울(가남오스콤본사)에서 각각 시작된다.
알렉산더교정의 특징은 40년 넘게 축적된 임상경험과 지속적인 연구들의 결과물이라는 것, 그리고 단순하고 쉬운 치료역할을 적용해 우수한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알렉산더 연수회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도입한 이번 연수회는 실제 환자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구성을 통해 치료계획에서부터 마무리까지 교정의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는 박현정 원장(뉴욕스마일치과)과 김도훈 원장(강북삼성병원수원치과)이 각각 Course director와 Faculty로 참여한다.
부산과 서울에서 총 11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의 등록비는 300만원이며 각각 15명으로 제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알렉산더교정.com)을 참조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