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치위생(학)과들이 6월부터 본격적인 임상실습에 들어가면서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이 잇따랐다.
대구과학대, 전주비전대, 구미대, 충북보건과학대, 신성대 등은 임상실습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개최했다.
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예비 치과위생사들에게 치과위생사 문장을 수여하고 촛불점화 등의 행사를 통해 치과위생사로서의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선서를 통해 국민 구강건강증진의 일익을 담당하는 치과위생사로서 첫 발을 내딛은 것을 축하한다”며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국민의 친근한 구강건강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