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석만·이하 대전지부)가 회원 1인당 10만 원의 불법네트워크 척결 성금을 치협에 전달했다.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대전지부가 보유하고 있는 의료정책개발기금의 일부를 불법네트워크 성금으로 전용키로 결정한 바 있는 대전지부는 지난 19일 ‘불법네트워크 성금 전달식 및 협회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치협 김세영 회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법네트워크 치과 문제에 적극적으로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대전지부 강석만 회장은 회원들의 의지를 담은 성금 전달로 문제 해결에 힘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강석만 회장은 또 “대전지부뿐 아니라 전체 치과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강력한 회원들의 의지를 전달했다.
치협 김세영 회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일련의 사태에 대한 치협의 대응과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김세영 회장은 최근 PD수첩 보도와 UD치과와의 법정공방이 계속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에 대한 회원들의 의지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