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하 심평원)이 “치료재료 가격 산정의 적정성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치료재료는 의약품과 달리 동일 성분, 함량 등의 측정기준이 없어 가격 평가 시 대체 치료재료의 가격과 제품의 특장점에 의존해 객관성이 떨어졌다는 문제제기에 따른 것이다.
심평원은 △비용, 효과성에 기반한 치료재료 평가 모형 개발 △외국 치료재료의 목록과 가격 조사 △산정불가 제품 정비 및 결정기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치료재료 중 67%가 수입산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주요 국가의 가격정보를 수집하고 일정 기간마다 정보를 갱신할 수 있는 조사기법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