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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임종호 동문,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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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동창회, 지난달 30일 골프대회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건배·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지난달 30일 동문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인프라자C.C.에서 자선과 친목을 다지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골프대회는 동기회 단체전과 개인전을 중심으로, 친선조와 여성조 경기도 함께 진행됐다. 단체전에서는 40회 동기회가 233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41회는 236타로 준우승을, 42회는 237타로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임종호 동문(42회)이 75타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77타를 기록한 임병채 동문(40회), 3위는 41회 이용덕 동문에게 돌아갔다. 이외에 니어리스트는 전홍조 동문(59회), 롱기스트는 조무길 동문(42회)이 차지했다.

 

동시에 진행된 친선조에서는 장기택 동문(40회)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장일성 동문(47회), 준우승은 김철수 동문(34회)에게 돌아갔다. 또한 여성조 우승은 한송이 동문(49회)이, 버디상은 안희용 동문(41회), 다파상은 강태성 동문(31회)이 차지했다.

 

서울치대동창회 박건배 회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많은 동문이 소통과 화합·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동창회를 더 큰 발전으로 이끌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품추첨에서 대상인 LED TV(55인치)는 박희운 동문(38회)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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