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2013 치아의 날] 경기, 건치방송인에 기상캐스터 김혜선 씨

URL복사

치아의 날 기념식-수원 시내 2곳서 가두캠페인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이하 경기지부)가 건치방송인으로 KBS 기상캐스터 김혜선 씨를 선정하고, 대국민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경기지부가 지난 7일 신축 회관에서 제68회 치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건치방송인을 선정,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경기지부는 이날 경기지부 회원들이 선정한 건치방송인으로 김혜선 기상캐스터를 소개했다. 고른 치아와 밝은 미소가 인상적인 김혜선 씨는 “우리의 건강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지부 치아의 날은 다양한 시상과 부대행사로 알차게 진행됐다.

 

오전 10시 시작된 치아의 날 기념식에서는 부천 부일초등학교 문영화 교장, 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이춘선 교수 등 9명의 구강보건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치아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포스터 및 글짓기 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경기지부 전영찬 회장은 “치과는 악안면 영역을 포괄하고 있고 우리나라 치과 임상수준은 이미 세계일류”라면서 “치아의 날을 하루로 한정할 것이 아니라 6월을 구강보건의 달로 정해 집중적인 홍보가 이뤄지도록 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치협 김세영 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춘진 의원(민주당), 이찬열 의원(민주당)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호흡하고 있는 경기지부의 활동이 재조명됐다.

 

특히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기지부는 공식 행사 때마다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쓰고 있다”면서 “이웃과 함께 가까이에서 호흡해온 경기지부가 신축회관과 한가족치과진료소를 통해 더욱 지역에 봉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와 기대의 뜻을 전했다.

 

치아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수원시 2개 지역에서 ‘치아건강 상담 및 무료 구강검진’과 가두캠페인을 이어갔다. 경기지부 임원과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원, 그리고 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거리로 나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홍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