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 맑음동두천 10.3℃
  • 흐림강릉 12.1℃
  • 맑음서울 10.9℃
  • 맑음대전 10.7℃
  • 대구 12.6℃
  • 구름많음울산 11.3℃
  • 구름많음광주 10.8℃
  • 부산 13.0℃
  • 맑음고창 6.8℃
  • 맑음제주 12.4℃
  • 맑음강화 8.5℃
  • 구름많음보은 9.6℃
  • 구름많음금산 9.6℃
  • 흐림강진군 11.2℃
  • 흐림경주시 11.4℃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스포츠치의학의 New 패러다임 모색

URL복사

지난 6일, 스포츠치의학회 학술대회…이한주 신임회장 선출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강동완·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이한주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새로운 비상을 알렸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 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1차 종합학술대회 및 2013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스포츠치의학의 New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된 종합학술대회는 사전등록 205명, 현장등록 40여명 등 25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석해 스포츠치의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매년 한 차례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스포츠치의학회는 3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소규모 학회지만,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한다는 사명감으로 ‘작지만 강한’ 학회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치의학회 회원으로는 치과의사 외에도 운동선수, 스포츠의학 전문가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융복합 학문으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올해 종합학술대회는 치과의사들에게 스포츠치의학을 알려주는 전통적인 패턴에서 탈피해, 실질적인 환자군인 운동선수가 필요로 하는 스포츠치의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강동완 회장은 “운동선수나 일반인, 특히 성장기 학생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기며,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학술대회 연제를 선정했다”며 “치의학을 스포츠 활동에 접목하는 융합적인 사회적 공헌”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스포츠팀 닥터로서의 Martial arts 이해’, ‘스포츠팀닥터의 실전’, ‘스포츠 외상의 이해’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눠 민병석 박사(한국체대), 정훈 교수(용인대), 박수연 교수(용인대), 남혜주 박사(경희대), 박재홍 교수(경희치대), 이두형 교수(아주대) 등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강연을 펼쳤다.

 

학술대회장을 맡은 이한주 신임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외상’ 위주의 강연을 탈피해 스포츠선수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직접적으로 접근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한국체대, 명지대 등을 포함한 많은 체육계 인사가 학술대회에 등록해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Interview_스포츠치의학회 이한주 신임회장

 

“치과경영 도움되는 블루오션될 것”

 

Q. 신임회장으로 임기 2년을 시작하게 됐는데.

- 스포츠치의학회가 발족된 지 10년이 됐다. 아직 대내외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포츠치의학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열린 학문이다.

 

Q. 향후 주력 사업을 밝혀준다면?

- 외부적으로는 스포츠와 연관된 여러 단체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학회의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 현재 태릉선수촌에는 치과의무실이 없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치과의사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루트를 개발하겠다. 내부적으로는 스포츠치의학이 체계적인 학문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11개 치과대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활동을 유도해 나가겠다. 학회가 초창기이기 때문에 부족할 수밖에 없는 국제관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우리나라가 중심이 된 (가칭)아시아스포츠치의학회 발족을 위한 TF도 구성할 계획이다.

 

Q. 발전가능성에 비해 성장속도는 더딘 편인데.

- 학회 회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도 많은 치과의사들이 스포츠치의학을 단순히 마우스가드를 제작하는 수준으로 이해하고 있다. 스포츠치의학은 무궁무진하다.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다. 치과계 내부에 스포츠치의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연 1회 개최되는 학술대회 외에도 부정기적인 학술집담회도 기획중에 있다.

 

Q. 치과계에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 한사람의 개원으로써 스포츠치의학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개원가에 제공하겠다. 치과의사에게 도움이 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 당부드린다.

 

최학주 기자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1,500원에 인접한 원달러 환율, 이란 전쟁과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영향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했다. 단기간에 환율이 전고점(1,485)을 넘어서 1,500원을 장중 돌파하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환율의 고공행진은 단순히 전쟁이라는 단일 지정학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현재 환율이 놓인 구조적인 사이클 흐름에서 발생하는 상방 압력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2026년 3월 18일 현재 기준금리 사이클상 기준금리 정점(A) 이후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인 구간에 해당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구분할 경우 B에서 C로 이행하는 후반부에 위치하며, 자산 간 상대적 유불리가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의 상승 동력이 점차 약화되는 반면, 달러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 추세 역시 이러한 달러의 추세적 강세에 기인한 것이다. 필자는 지면을 통해 2023년부터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망해왔다.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 구간 동안 일정한 채널 구조를 형성하며 추세적으로 상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