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텍과 조광덴탈 주최로 열린 ‘단단한 치아, 견고한 교합의 출발’ 세미나가 지난 13일 부산 국제신문빌딩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0여명이 등록해 교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세미나에는 정철웅 원장(광주미르치과병원)과 조경안 원장(용인O.K라인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정철웅 원장은 ‘흔들리는 치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란 주제로 발치의 기준과 교합조정, 그리고 치주고정술 등을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조경안 원장은 ‘바이트 채득 어떻게 하십니까?’에서 Lucia Jig, Leaf gauge, Gothic Arch의 임상적 활용법을 소개했다.
세미나 관계자는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며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로 교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