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오는 10월 13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이유현 원장(서울바른이치과) 초청 ‘Korean Master Damon Forum’ 원데이 코스를 개최한다. 이유현 원장은 이번 원데이 코스에서 ‘Class Ⅱ/Class Ⅲ Non-Extraction/Non-Surgical protocol : 10 years with Damon System’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지난해에도 데이몬 유저들을 대상으로 ‘Class Ⅱ Non-Extraction/Non-Surgical Pre-Protocol’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이 강연에서 골격성 Ⅱ급 환자의 본질적인 문제, 즉 하악 왜소를 데이몬 장치의 고유기전인 조직증식을 통한 치조골 발육를 통해 발치나 수술을 하지 않고 보더라인 증례까지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제시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 원장은 “올해는 지난해 강연내용을 심층적으로 정리, 체계화해 Pre-Protocol이 아닌 ‘Protocol’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기존 교정치료 시 발치나 수술로 인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조직감소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몰두해 왔다.
이에 이 원장은 청소년시기에 네 개의 소구치 발치로 안면후퇴가 된 중년의 치료법, 원래부터 안면이 후퇴된 경우나, 연령증가가 되면서 자연적인 조직 감소로 입술이 얇아진 중년 및 노년 교정법 등의 치료증례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치료증례라 할 수 있다.
이 원장은 먼저 비수술, 비발치의 도구로 데이몬 장치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 원장은 지난 1999년부터 사용해온 허브스트 장치를 이용한 Ⅱ급 부정교합 치료법을 상세히 다룬다.
이 밖에 그는 골격성 Ⅲ급을 데이몬 장치를 이용해 비수술, 비발치로 치료하는 프로토콜을 제시할 예정이며, 그가 지난 10년 동안 데이몬 장치를 이용해 어떻게 완벽한 정밀교합 마무리를 이루어갈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팁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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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