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치과 병·의원이 지난 50년 간 16.5배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8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1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50년 동안 서울의 의료시설은 2078개에서 1만 5571개로 약 7.5배 증가했다. 이 중 치과 병·의원은 16.5배가 증가했고, 일반병원은 7.2배, 한방 병·의원은 6.5배 증가했다.
최근 5년 간의 수치는 4,036개(2006년), 4,142개(2007년), 4,254개(2008년), 4,389개(2009년), 4,539개(2010년)으로 연평균 약 100개의 치과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