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can임상교합연구회가 주최하고 (주)좋은보코가 후원하는 ‘T-Scan 유저 세미나’가 다음달 13일 SIDA 서울치의학 교육원에서 열린다.
교정진료에서 ‘T-Scan Ⅲ’의 활용법을 모색할 이번 세미나에는 김훈 원장(김훈바이른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교정치료 시 생리적인 교합을 얻기 위한 Computerized occlusal analysis 시스템의 사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T-Scan은 측방운동 시 발생하는 교합간섭을 찾아 제거함으로써 임플란트나 덴처와 같은 보철물의 탈락을 예방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또 이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컴퓨터를 통한 진료설명이 가능해 환자응대에도 큰 기여를 한다.
관계자는 “18회를 맞는 유저 세미나를 통해 T-Scan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무료다.
◇문의 : 02-3789-2831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