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IImplant가 조상춘 교수(뉴욕대 임플란트과)를 초청해 진행한 ‘한 여름밤의 임플란트 이야기’세미나가 지난달 20~23일까지 대구 EBI 세미나룸에서 진행됐다.
조상춘 교수는 ‘Long-term solutions of Implant complications로 시련과 극복’을 주제로 부위별에 따른 치료법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조상춘 교수는 뉴욕대에서 경험한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직접 개발한 Sinus Kit, Implant Remover, Immediate Placement, Ridge Contouring Bur등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세미나에서는 조상춘 교수가 직접 개발한 Sinus Kit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강연후에는 별도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임상에서 느꼈던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조상춘 교수는 “임플란트 시술을 성공하려면 골과 연조직의 손상을 최대한 적게 하라”며 “임플란트의 심미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연조직을 세심하게 다뤄야 한다”고 조언했다.
EBIImplant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조상춘 교수의 핸즈온 세미나를 오는 12월 17일에서 19일까지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