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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Megagen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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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폭 넓히고, 심미 만족도 올리고

작지만 강한 임플란트, 전치부 식립 최고의 선택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개원의가 30%에 불과한 수준이지만 국내 개원가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을 하지 않는 곳을 찾기 힘들만큼 이미 대중화가 완성된지 오래다. 국내에서 임플란트 시술은 식립과 예후가 좋은 하악부터 상악, 전치부를 가리지 않고 전 부분에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좁은 골폭을 지닌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식립은 강한 초기고정력을 받기 힘들어 술자들을 힘들게 한다. 이에 메가젠임플란트는 전치부를 위한 Two-piece 타입 임플란트 ‘MiNi™’를 출시했다.

 

전치부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에서 전치부의 특성을 반영한 임플란트를 원하는 개원가의 니즈를 파악하고  Narrow Ridge 및 전치부를 위한 MiNi™를 출시했다.
MiNi™는 3.0, 3.25의 2가지 직경을 채택한 8.5㎜~15.0㎜까지의 다양한 픽스쳐 사이즈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혀 어떤 케이스에서도 적합한 선택이 가능하게 한다.

 

또 심미성이 중요시되는 전치부의 특성을 반영해 EZPost, Milling abutment, Angled abutment, solid abutment 등 다양한 보철을 선택할 수 있어 환자의 요구를 반영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 다양한 cuff height로 구성돼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우수한 심미적 결과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치부 임플란트 시 환자들이 흔히 가지기 쉬운 심미적 불만을 최소화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기존의 One piece 타입은 식립 후 각도조절이 힘들어 식립 시 각도가 조금만 달라져도 상부보철을 올릴 때 문제가 발생해 임상의들을 힘들게 했다. 이에 비해 Two-piece 타입인 MiNi™는  One piece 타입보다 식립 후 각도조절이 용의해 상부보철을 쉽게 올릴 수 있게 하고 실패 가능성을 줄였다. 

 

초기 고정력은 올리고 골융합은 높이고

MiNi™는 메가젠이 앞서 출시한 ‘AnyOne’, ‘AnyRidge’ 임플란트 등을 통해 이미 우수함과 안전성을 보여준 메가젠 고유의 표면처리 기술 ‘XPEED™’를 적용했다.
XPEED™는 기존 SLA 표면 처리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산 잔류 가능성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최종 공정에서 중성화 처리를 했다. 그 과정에서 픽스쳐 표면에 골유착 속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칼슘이온을 화학적 반응을 통해 픽스쳐 표면에 0.5μm 두께의 칼슘 티탄산염 나노구조로 강력하고 균일한 층을 형성시켰다.

 

XPEED™ 표면처리된 임플란트는 식립 시 표면 박리나 식립 후 코팅 층의 흡수에 대한 문제점을 최소화해 골유착 속도를 더욱 높인다. XPEED™ 기술은 일반 RBM 또는 SLA 표면처리기술보다 우수한 BIC와 Remo- val torque 값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메가젠 연구고문인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은 “XPEED™ 표면처리는 SAL 처리 후 Ca²+ 이온을 픽스처 표면에 강력하게 증착된 처리방식으로, 생체 내에서 서서히 Ca²+ 이온을 방출한다”며 “이에 따라 빠른 골융합을 이룰 수 있고, 표면박리나 식립 후 코팅층 흡수로 인한 문제점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Single Macro thread를 적용해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고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메가젠 측은 “MiNi™는 좁은 골폭에 사용해야 하는 제품인 만큼 초기 고정력과 식립 후 골융합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개발됐다”고 강조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개발자  Interview

이정삼  연구고문 (웃는하루치과 원장)

 

“빠른 골융합과 높은 초기고정력”

“전치부 심미를 중시하는 치과의사 또는 GBR 등의 추가술식을 어려워하는 치과의사에게 MiNi™를 추천한다”

 

MiNi™의 탄생을 이끈 이정삼 연구고문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메가젠에는 one-piece 타입의 전치부용 임플란트 ‘intermezzo’가 있었지만 시술 시 정확한 식립각도에 대한 부담이 컸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식립 후 각도 조절이 가능한 Two-piece 타입 전치부 임플란트 MiNi™를 개발해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고 전했다.

 

“MiNi™는 전치부의 좁은 Ridge에서도 식립할 수 있도록 메가젠에서 출시하는 임플란트 중 가장 가느다란 어버트먼트를 사용할 수 있어 아름다운 전치부 보철라인을 구현할 수 있다”며 “Two-piece 타입의 가장 가는 전치부 전용 임플란트로서 작고 가늘지만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는게 이 연구고문의 설명이다. 또한 그는 “MiNi™는 Single Macro thread 특성과 메가젠이 자랑하는 XPEED™ 표면처리로 빠른 골융합과 강한 초기 고정력을 보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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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첫눈과 송년단상(送年斷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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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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