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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14 ‘첫’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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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내년 SIDEX 제반사항 검토

새롭게 구성된 SIDEX 2014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가 초도회의를 갖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8일 첫 조직위원회에서는 △SIDEX 2014 개최일자 및 장소 추인의 건 △학술대회 등록비 검토의 건 △전시회 부스비 결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

 

2014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인 SI DEX 2014는 컨퍼런스룸(남) 3층과 4층 오디토리움과 E홀을 강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자재전시회는 예년과 동일하게 C홀과 D홀에서 진행된다.

 

학술대회 등록비와 전시회 부스비는 치과계 경기침체를 감안해 예년 수준으로 동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회의 경우 코엑스 임대료 등 제반비용이 많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치과산업 중흥을 위해 부스비는 동결한다는 방침이다. 매년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만큼 빠짐없이 등록하고 있는 회원에게는 혜택을 부여하자는 의견도 힘이 실렸다.

 

이외에 SIDEX 2013 설문조사를 반영해 전시장 내에 위치했던 학술대회 기념품 배부처를 전시장 외부로 옮기는 방안 등도 논의했다.

 

강현구 조직위원장은 “10년을 넘어 20주년을 향하는 첫 걸음인 만큼 더욱 성공적인 대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해외에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해외 치과의사가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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