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can임상교합연구회가 주최하고 좋은보코가 후원하는 제19회 T-Scan 유저 세미나가 다음달 13일 KTX 용산역 ITX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디지털 교합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T-Scan Ⅲ의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유저 세미나에는 김진환 원장(원데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상에서의 T-Scan 활용법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김진환 원장은 보철과 교정 같은 치료에 있어서 교합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는 잡아내지 못했던 교합조정의 문제를 T-Scan을 통해 말끔하게 해소할 수 있음을 입증한다는 각오다.
T-Scan은 측방운동 시 발생하는 교합간섭을 찾아 제거함으로써 임플란트나 덴처와 같은 보철물 탈락을 예방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또 이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컴퓨터를 통한 진료설명이 가능해 환자응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미나 관계자는 “모든 치과 치료의 종결은 교합조정”이라며 “T-Scan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무료다.
◇문의 : 02-3789-2831~3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