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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갑오년 말띠 치과인의 새해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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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전진하는 청마의 해가 되기를”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이했다.
말처럼 충직하고 성실히 일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준마처럼 달리지는 못해도 꾸준히 전진하는 2014년이 되기를 기원한다.

 이병태 원장(이병태치과)


 
“전문의 문제, 소수정예로 해결되기를”

현재 치과계에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인 전문의문제가 소수정예로 해결되기를 바란다.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치과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가 필요하다. 보장성 확대가 치과계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안박 원장(안박치과)

 

“웃음 가득한 2014년 꿈꿔”

가족 모두가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지난해는 웃기 힘들만큼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새해에는 모든 개원의가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꿈꿔본다. 또 갑오년부터 새롭게 치과계를 이끌 모든 분이 잘 인도해 나가기를 소망한다. 

허윤희 원장(보성치과)

 

“치과계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내년에는 동네치과, 대형치과 등으로 구분되는 일 없이 치과계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모여 행복한 한해를 위해 노력하는 갑오년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2014년부터 치과계를 이끌게 될 신임 협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된 목소리를 내기 바란다. 

최재용 원장(최재용치과)

 

“도전하고 후회 없는 한해로”

2013년처럼 항상 도전하고, 후회하지 않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새해에도 연로하신 부모님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아내와 딸도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한다. 더불어 치과인 모두가 행복해지는 한해가 되길 희망한다.

 최성우 원장(최경명치과)

 

“진취적이고 활기찬 2014년을”

갑오년 청말띠의 해를 맞이하여 차분할 땐 차분하게, 활달할 땐 매우 활달한 모습으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통해 주위에 행운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치과계 역시 활기차고 진취적으로 빛나길 바란다. 

김윤관 원장(김윤관치과)

 

“환자에게는 친절히, 학술연구는 열심히”

새해에는 환자에게 좀 더 친절하게 대하도록 노력하고, 진료에 성실히 임하기를 다짐해본다. 졸업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중견을 넘어서 후반부로 들어가는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되돌아보며 치의학 발전에 발맞춰 새로운 지식습득에도 열심히 해야겠다. 

황선홍 원장(황선홍치과)

 

“긍정적인 치과의사 이미지 확립”

새해에는 국민에게 비춰지는 치과의사의 이미지가 더 긍정적으로 변모하기를 바란다. 나 또한 치과에 오는 환자들이 ‘치과의사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역할을 성실히 하려한다.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

 

“신·구세대의 연결고리가 튼튼해졌으면”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경기가 조금 더 좋아지기를 바라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젊은 치과의사와 원로 치과의사를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더 튼튼해져 모두에게 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임진성 원장(믿음치과)

 

“어둠을 끝낼 한줄기 빛이 오길”

첫째 아이가 고3이 되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를 바란다. 치과계 모두가 어려운 터널을 지나고 있고 이를 끝내줄 한줄기의 빛을 내려 줄 수 있는 협회장이 탄생하기를 기원한다. 치과의사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최국렬 원장(선치과)

 


“청마의 기운을 받아 에너지 넘치는 치위협이 되길”

2014년 갑오년은 정열과 에너지, 행운을 상징하는 청마의 해다. 청마의 기운을 받은 우리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게도 특별한 해가 될 것이다. 청마의 진취적 기상과 역동의 기운이 넘치는 새해, 치과계에 큰 희망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최문실 기획홍보이사(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세계로 뻗어가는 힘찬 한해로”

한 마리의 말처럼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으로 해외영업에 임해, 담당 국가인 유럽 및 미국에 국산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입증해 보이겠다. 치과신문도 더욱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김준연 대리(메가젠 임플란트)

 


“2014년 결혼에 골인하는 것이 목표”

2014년에는 새 마음 새 뜻으로, 결혼에 골인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여자친구와 예쁜 사랑 중이다. 그녀를 아름다운 말띠해의 신부로 만들어주고 싶다. 청말 띠의 해에 결혼하면 제겐 더 뜻 깊고, 더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 것만 같다.

 김성호 선임연구원(덴티스)

 


“2014년을 해외진출 원년으로”

2014년을 해외진출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 제한된 자원을 가진 한국의 현실상 이제 해외진출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올해의 소망이다. 

 배철민 원장(옥스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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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孟母)와 마음이 아픈 아이들
기원전 1세기 전, 전한시절의 학자 유향(劉向)이 지은 열녀전(列女傳) 모의전(母儀傳)편에 맹자 어머니에 대한 글이 그 유명한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다. 맹자 어머니가 아들 교육을 위해 3번 이사했다는 내용이다. 이 문구가 부모 교육열에 무한한 면죄부를 주는 듯하지만 사실은 다르다. 맹모가 처음 산 곳은 공동묘지 근처였다. 아들은 친구들과 장례놀이를 하며 놀았다. 이에 어머니는 시장통으로 이사했다. 아이는 장사하는 놀이를 하며 놀았다. 어머니는 다시 서당 근처로 이사했고 아이는 글 읽는 놀이를 하며 위대한 학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로 맹자어머니의 현명함을 칭찬한 글이었다. 내용을 살펴보면 맹모가 한 것은 환경을 바꿔준 것뿐이다. 맹자 관점이 아니라 어머니 관점에서 해석해 보면, 처음에 공동묘지 근처에 살았다는 것은 가난하였기 때문이라 생각할 수 있다. 아마도 그때는 어머니가 조그만 땅에서 경작했을 가능성도 있다. 다음으로 시장으로 이사를 간 것은 집을 줄이고 무엇인가를 팔 수 있는 곳을 선택했을 것이다. 다음에 서당 근처로 이사했을 때는 품팔이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즉 어머니는 아들의 환경을 바꿔 줄 수는 있었으나 간섭을 할 수는 없는 상태였다고 유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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