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9 (월)

  • 흐림동두천 0.8℃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5.8℃
  • 맑음울산 5.2℃
  • 맑음광주 1.3℃
  • 맑음부산 6.4℃
  • 구름많음고창 -1.5℃
  • 맑음제주 5.2℃
  • 흐림강화 2.8℃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0.9℃
  • 구름많음강진군 1.0℃
  • 구름많음경주시 5.8℃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최병갑 원장의 '건강한 치과의사, 행복한 진료실'

URL복사

치과의사와 다리 및 발의 통증 上

(1) 치과의사의 다리와 발의 통증

치과의사는 진료를 하면서 하루에 최소한 7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은 자세로 보낸다. 2006년 대한인간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의 발표에 의하면, 서울지역 치과의사 79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치과 진료 자세로 인한 스트레스로 목 82%, 어깨 68%, 허리 56% 등 상체의 불편감과 통증을 호소하는 빈도는 높으나, 하체의 경우는 발과 발목의 통증과 무릎의 통증이 15~20% 정도이고, 특히 여성 치과의사의 경우는 남성보다 2배 이상의 통증을 보고하였다.

 

한편, 미국 치과의사의 경우는 2007년 미국치과의사협회의 조사에 의하면, 상체에서 통증은 허리 58.4%, 목 52.2%, 등 31.8%, 어깨 30,3% 등으로 높은 빈도를 보이고, 하체의 경우는 엉덩이의 통증이 15.3% 정도이고, 기타 부위로 18%의 비율을 보인다.


(2) 허벅지의 통증유발점과 연관통

허벅지 바깥쪽 통증의 원인으로는 외측광근, 대퇴근막장근과 엉덩이 및 고관절 주위 근육의 통증유발점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허벅지 안쪽의 통증은 치골근, 내측광근, 박근과 대내전근의 통증유발점이, 허벅지 앞쪽의 통증은 장내전근, 요근, 대내전근, 중간광근, 치골근, 봉공근, 요방형근과 복직근의 통증유발점이 원인이 된다. 허벅지 뒤쪽의 통증은 소둔근, 반건양근, 반막양근, 대퇴이두근, 이상근과 골반내 근육의 통증유발점이 원인이 된다.

허벅지 뒤쪽에 위치한 3개의 근육인 대퇴이두근, 반막양근과 반건양근은 무릎굽힘근(슬괵근, Hamstrings)으로 무릎을 굽히고 허벅지를 펴는 작용을 돕는다.

 

대퇴이두근은 무릎은 굽히고 바깥쪽으로 돌리고, 반막양근, 반건양근은 무릎 안쪽에 부착되어 있으므로 무릎을 굽히고 안쪽으로 돌리는 작용도 한다.

(3) 무릎의 통증유발점과 연관통

무릎 안쪽의 통증은 내측광근, 박근, 대퇴직근, 봉공근과 장내전근과 같은 허벅지의 내전근의 통증유발점에 의해 일어나며, 무릎 앞쪽의 통증은 내측광근, 대퇴직근과 장내전근의 통증유발점의 연관통으로 야기된다.

 

무릎 바깥쪽은 외측광근의 통증유발점이 원인이며, 무릎 뒤쪽의 통증은 비복근, 가자미근, 대퇴이두근, 슬와근, 족척근, 반막양근, 반건양근의 통증유발점이 원인이 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과 전쟁 변수 속 자산배분 전략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