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7 (토)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3.4℃
  • 맑음대구 3.7℃
  • 구름많음울산 3.9℃
  • 맑음광주 4.1℃
  • 흐림부산 6.1℃
  • 맑음고창 3.4℃
  • 구름많음제주 7.0℃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3.0℃
  • 맑음강진군 5.0℃
  • 구름많음경주시 4.2℃
  • 흐림거제 4.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서여치, 조선경 신임회장 선출

URL복사

지난 13일 정기총회, 여성 치의 권익향상 도모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13일 팔래스호텔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선경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2년 임기를 마친 허윤희 회장은 “여자 치과의사들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아직 활동이 미비하다”며 “연결고리를 더 강화해서 서여치의 이름으로 보다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사에 나선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최영림 회장은 “올해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 201명 중 여성은 5명 정도에 불과하다”며 “앞으로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여성회원의 의중이 회무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서여치와 대여치가 구심점이 돼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허윤희 집행부의 지난 2년간의 회무를 짚어보고 13대 회장단 선출로 이어졌다. 회장에는 조선경 부회장이 선출됐고, 수석부회장에 김희경 부회장이, 감사로는 강종미·조은수 회원이 추대돼 앞으로 2년간 서여치를 이끌어가게 됐다. 조선경 신임회장은 “선배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일궈낸 서여치의 중책을 맞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총회 2부 특별강연에서는 서은국 교수(연세대 심리학)가 ‘행복의 저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서여치 회원들은 올해에도 ‘영락 애니아의 집’ 봉사와 해외진료봉사 등을 계획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자리에 모인 서여치 회원들은 그간의 회포를 풀며 서로를 격려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인터뷰_서울여자치과의사회 조선경  신임회장


여성 치의 고민 함께 해결할 것”

Q. 취임 소감은?

오랜 불황으로 모두가 힘들어 하는 이때, 선배들의 노력으로 이뤄진 서여치를 맡게 돼 걱정이 앞선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여자치과의사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서여치의 행보에 많은 사랑을 가지고 지켜봐주고 부족한 점이 있을 때는 바른 길로 이끌어갈 수 있게 조언 부탁드린다.


Q. 서여치의 앞으로 방향은?

여성 치과의사는 전체 치과의사 중 30%를 차지하고 있으나 대의원 수를 보면 비중이 미비하다. 진료이외에도 가사와 육아문제로 고통을 겪는 여성 치과의사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서여치가 되도록 하겠다. 여성 치과의사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힘들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여치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 


 김희수 기자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과 전쟁 변수 속 자산배분 전략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