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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안면통증, 심리학적 접근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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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학회, 지난 15일 춘계학술대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5일 경희대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2014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을 대주제로 5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오전에 열린 석·박사 논문 발표시간에는 다채로운 주제들이 쏟아졌다. ‘인지와 행동, 구강안면통증의 심리학적 특성’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3은 구강안면 통증의 원인 중 하나인 심리학을 파고 들었다. 이인아 교수(서울대 뇌인지과학과)가 강연한 ‘Cognitive mechanisms of contextual behavior in the brain’강연에서는 인지와 뇌에 대한 매커니즘을 소개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심리학적 요인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이어졌다. 김영준 교수(강릉원주치대)는 MMPI-2를 분석해 통증발생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법을 강연했다.

 

최근 치과계의 블루오션으로 꼽히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턱관절 관련 강연도 이어졌다. 박지윤 교수(서울치대)는 ‘만성 측두하악장애 통증에서 면역학적 기전의 역할’를 통해 통증의 발생과 관련 있는 다양한 면역체계를 임상케이스로 상세하게 소개했다. 옥수민 교수(부산치대)는 ‘교정과 측두하악장애’를 주제로 교정치료와 측두하악장애의 상관관계를 설명하고 환자의 불만을 방지하는 팁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 구강점막질환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학술대회 후에는 정기총회가 열려 앞으로 2년간 구강내과학회를 이끌 신임회장으로 최종훈 감사를 추대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인터뷰_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최종훈 신임회장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

 

Q. 취임소감은?

내과학회는 전문학회로 규모가 큰 학회는 아니지만 오랫동안 학문적 깊이를 더해오고 있었다. 구강내과 분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시점이다. 구강내과학회가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개원가도 학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개원가를 대표하는 부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Q. 중점 사업계획은?

구강내과학 분야인 턱관절, 안면통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과와 한의과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다. 국민들에게 구강내과가 치과 고유 영역이라는 사실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다. 올해10월까지 ‘Global Year Against Orofacial Pain’기간인 만큼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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