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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치과계, 모바일 강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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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잡지도 ‘생생하게’

월간 ‘치과계’가 새롭게 시도한 ‘MOBILE LECTURE’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치과임상전문잡지로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치과계’는 지난해 책 속의 코너로 ‘AUDIOBOOK’을 선보인 바 있다. 필진들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된 음성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었다. 강연에 따라 조회수가 5,800회를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그리고 올 들어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강연의 인기는 더욱 선풍적이다. 4월부터 시작된 모바일 강연 조회수는 평균 4~5,000회 이상, 이 가운데 가장 인기를 모은 김신구 원장의 ‘상악 전치부 보철물의 디자인’ 연제는 1만9,400여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모바일 강연은 스마트폰으로 책 속에 있는 QR코드를 읽히면 30분 정도의 생생한 강연을 언제 어디서도 재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접근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실제로 아이폰의 경우 새로고침을 하면, 안드로이폰의 경우 끝까지 봐야 1회 조회수가 올라가는 시스템이라 조회수는 치과의사들의 관심도를 측정하는 장치도 되고 있다.


월간 치과계는 4월호에 이수빈 원장의 ‘Occlusal interferences와의 흥미로운 관계로의 여행’을 시작으로 △심미보철치료에서 잊고 있는 중요한 사실(장상건 원장) △상악전치부 보철물의 디자인(김신구 원장) △상악동 수술 시 점막이 천공되었다면(박원배 원장)등의 강연을 매월 제공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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