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특성화고등학교 치의보건간호과 등에서 수업에 활용될 교과서 ‘고등학교 치과임상실무’가 발간됐다. 그간 의료보건고등학교 등에서 치과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는 있지만, 인증된 교과서가 없는 상태였다. 자체교재를 사용하다 보니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과서가 필요했고, 치의보건간호과 등이 존속되기 위해서도 교과서 발간은 필수적인 요소였다. 이번 교과서는 대한구강보건협회 장연수 이사가 집필했고, 서울시치과의사회 염혜웅 부회장, 김희진·서두교 치무이사 등이 감수에 참여했다. 교과서에는 치과진료에 대한 개요부터 △구강 △구강병 △감염방지 등 기본적인 내용을 비롯해 △영상치의학과 △구강내과 △예방치과 △보존과 △보철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소아치과 △임플란트 △치과 응급처치 △구강질환과 전신건강 △치과병의원 경영 및 환자와의 의사소통 등 치과진료실에서 필요한 모든 영역이 포함됐다. 저자는 “치과임상실무 교과서가 치과진료보조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질환별, 대상자별, 상황별 기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길러 치과진료보조 활동에 도움이 될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치과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및 급여기준 책자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행위급여 비용의 내역, 건강보험행위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상대가치점수, 요양급여비용의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과 심사지침, 산업재해보상보험·자동차손해배상보험 등의 주요 내용 가운데 치과분야를 중심으로 발췌·정리한 것이다. 2022년 1월판으로 최신 내용이 반영됐으며, 치협 홈페이지 치과의사전용 건강보험홍보실 게시판에서 PDF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이하 SIDA)이 ‘프로그램 맞춤 치과데스크 전문과정’을 개최한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데스크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줌을 이용한 실시간 온택트 강연으로 진행된다.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은 ‘두번에 6.1’, 2시 30분부터는 ‘아이프로’를 활용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4월 3일 10시부터는 ‘덴트웹’, 오후 2시 30분부터는 ‘하나로’ 프로그램을 다루게 된다. 예약, 접수·대기, 수납, 서류발급, 리콜 등 주요 5가지 업무로 구분해 상세하게 다룬다. 예약만 보더라도 전화나 일반, 카카오톡, 네이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뤄지는 예약접수 방법과 컴플레인을 줄이는 예약관리법이 소개된다. 접수와 대기 단계에서는 문진표 작성부터 수진자 조회,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구환 접수법, 대기실 관리 노하우도 만나볼 수 있다. 체계적인 수납 시 주의사항, 다양한 서류발급 요청에 간단명료하게 대처하는 법, 환자 리콜법 및 환자를 감동시키는 SMS 문구까지 세부내용 또한 다채롭다. 환자의 첫 내원부터 관리, 소개 환자 및 치료중단 환자 관리까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그 치과의사는 성범죄자”라고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게재하며 비방을 일삼아온 A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13년 6월부터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한 치과에서 교정치료를 받은 환자였다. 그러나 치료과정에 불만이 있다는 이유로 2017년 2월부터 5월, 인터넷 상에 원장에 대한 거짓글을 올렸다. 해당 치과 원장이 성범죄자이며 의료분쟁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무려 424회나 인터넷에 게재한 것. 뿐만 아니라 해당 치과의 홈페이지에는 “환자 인생 망치지 마라” 등 원장 B씨를 모욕하는 글을 7회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미 법적 경고와 처분조치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014년 4월경 교정치료에 불만을 제기하고 항의하다 병원 관계자에게 폭행을 행사해 법적 처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해 11월 법원은 A씨에 대해 해당 치과에 대한 접근금지 및 영업 방해금지 결정을 내렸다. 2015년에도 폭행 등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100만원의 벌금을 받은 바 있었다. 재판부는 “A씨는 병원에서 폭력을 행사해 처벌을 받고도 다수의 허위사실이 기재된 비방글이나 모욕적인 글을 올려 명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업무정지 처분을 받고 요양기관을 폐업하고 새로 개원을 했다면, 행정처분은 어떻게 될까? 최근 대법원은 폐업한 의원에서 발생한 위반행위를 새로 개원한 의원에 대해 업무정지처분을 내리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A의사는 수도권에서 운영하던 의원을 폐업하고 지방에서 새롭게 개원했다. 그러던 중 보건복지부로부터 수도권에서 운영하던 의원에서 있었던 요양청구비용 부당청구로 인해 업무정지 10일 처분을 내린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A씨는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대법원의 판단은 요양기관과 요양기관 개설자는 구별되는 개념이라는 것. “업무정지처분 효과는 처분이 확정된 요양기관을 양수한 자 또는 합병 후 존속하는 법인에 승계되고, 업무정지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때에는 양수인 또는 합병 후 존속하는 법인에 대해 절차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또한 현재의 국민건강보험법 등 관련 법령에서 요양기관 개설자를 따라 업무정지 처분을 내린다는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보건복지부장관은 의료인이 속임수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진료비를 거짓 청구한 때에는 1년의 범위에서 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은 지난 8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를 방문해 간호조무사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제도화 △간호조무사 차별 해소 및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기관 종사 간호조무사의 인력기준과 수가보상체계 마련 △국가보건정책사업에서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저임금 해소 및 처우 개선 대책 마련 등을 강조했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간호조무사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간호인력이 처한 문제 해결도 어렵다”면서 “간호조무사가 간호사와 함께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간호조무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고, 간호조무사와 간호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화합 방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민의힘 원희룡 정책본부장은 “간호조무사 요구사항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 꼭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간호조무사와 간호사가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간호조무사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 최영준 공보이사(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사설이 미국치과의사협회지(이하 JADA)에 게재됐다. 지난 2016년 치과의사의 안면미용 보톡스 및 레이저 시술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정리한 것으로, JADA 2022년 153권 2호에 ‘Does the scope of dentistry include facial esthetic procedures such as botulinum toxin injection or laser treatment?’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보톡스 판결문(대법원2013도850)의 영어 원문과 레이저 관련 소송 2심 및 대법원 판결문(대법원2013도7796)도 링크로 제공, 향후 여러 나라 치과계에서 치과의사의 안면미용시술에 대한 근거와 배경을 인용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치과계에서도 치과의사의 안면미용시술에 대한 대한민국 대법원 판결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 치의학회의 의견이다. 한편, 최영준 공보이사는 “2016년 당시 치협 최남섭 회장을 비롯한 전체 비대위원들의 전쟁과도 같았던 헌신과 노력을 계승 발전시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덴트포토 치과의사 회원이 추천하는 치과기자재와 치의학 도서를 선정하는 ‘덴트포토 초이스’가 새롭게 시작됐다. 치과의사 커뮤니티 덴트포토는 “회원의 선택으로 우수 기자재와 도서를 선정하는 이벤트”라면서 “치과기자재 분야는 후보 제품 신청을 받고 후보군 가운데 투표를 통해 초이스 제품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후보제품 신청은 덴트포토 회원은 물론 치과계 업체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기구, 재료, 장비, 장치 등이 포함된다. 추천은 3월 15일까지다. 치의학 도서 분야는 최근 4년간 덴트포토 도서어워드 선정도서를 후보로 해 오는 28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초이스 도서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그 결과는 ‘2022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온라인으로 펼쳐지며, 덴트포토 치과의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수가 강제공개저지 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가 지난 3일 ‘박태근 협회장은 ‘왕놀이’를 이제 그만 멈춰라’, ‘회원 갈라치기 즉각 중단하고, 임플란트 보험확대 시 보험수가 사수하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지난해 11월, 치협의 ‘비급여수가 강제공개 수용 발표’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는 투쟁본부는 “당시 ‘비급여수가 강제공개 수용’이 치과계에 미칠 부정적 파장을 우려한 것이었으며, 예상대로 이미 몇몇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전국 치과의 ‘비급여수가’가 일반인에게 공개돼 비교되고 있고, 정부에 의한 의료기관 줄 세우기가 현재 진행형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모 대선캠프에서 발표한 임플란트 보험확대 정책에 있어서도 임플란트 보험 수가 인하에 대한 합리적인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박태근 협회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신구임원 갈라치기’도 모자라 이제는 ‘비급여수가 강제공개’와 ‘특정 대선 후보 지지 성명’에 견해를 달리하는 지부장들에게조차 ‘반기’ 운운하며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이 기부금단체로 지정됐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이하 경북지부)는 지난 12월 3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기부금단체)로 지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경북지부는 △국내외 재난재해 및 의료 소외계층·의료취약지역 의료봉사사업 △국민 구강보건 캠페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및 지원 등 사회공익사업 △치과의사 회원 대상 봉사상 및 치과대학생 장학 사업 등 상찬사업 등을 목표로, 사회소통공헌단을 발족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17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9월 14일에는 경북도청으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통보를 받았고, 이후 지정기부단체 신청이 받아들여진 것. 이에 따라 앞으로는 모금행사에 참여하거나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탁한 기부자에 대해 기부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하게 됐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은 ‘사회소통기금마련 경상북도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를 비롯해 중증 장애인 송년 위안 행사, 도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황금도시락 프로젝트,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성금 전달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한편, 사회소통공헌단은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표적인 미용의료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대표가 의료법 위반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강남언니를 운영해온 힐링페이퍼 홍승일 대표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애플리케이션 가입자에게 입점병원의 시술상품 쿠폰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 71개 병원에 9,215명의 환자를 소개 알선해줬고, 그 대가로 1억7,600여만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그리고 지난달 27일,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상당 기간 다수의 환자를 알선해서 수수료 이득을 취했다"며 "의료시장의 질서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현행 의료법 제17조에서는 누구든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금품 등을 제공하는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대법원 또한 지난 2019년 판결에서 각종 성형수술 쿠폰을 판매한 뒤 치료비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받는 행위가 ‘의료행위 알선’에 해당한다는 판결하고 기소된 성형쇼핑몰 대표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한 바 있다. 한편, 힐링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김동원·이하 강서구회) 2022년 정기총회가 지난 7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김동원 회장의 2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황우진 신임회장의 새로운 회기를 맞이하는 시간이 됐다. 김동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하는 시기였다”면서 “강서구회의 전통적인 친목행사가 이어지지 못하고 회원과의 소통이 긴밀히 이뤄질 수 없어 아쉬움이 컸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마스크 대란을 겪었던 임기 초반은 잊을 수 없는 부분으로 꼽았다. 총회에서는 가입회원의 회비 납부율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반면, 미가입 치과의사가 늘고 있는 현실은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구회에서는 미가입에 대한 불이익만큼 가입 시 혜택을 늘리는 방안도 고려해 차기 집행부에서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구강검진에 방사선 촬영 포함 건의의 건’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총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카톡채널 등 SNS 활성화 촉구의 건’, ‘한시적 구회비 인하(4만원)의 건’이 통과됐다. 강서구회는 “코로나 상황으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2년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708명이 최종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치러진 2022년도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전체 767명의 응시자 가운데 708명이 합격해 92.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합격률과 합격자수였다. 2018년에 745명(94.9%)의 신규 치과의사를 배출했던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2019년 790명(97.3%), 2020년 780명(97.3%), 2021년 760명(97.3%)이 합격한 바 있다. 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25점을 취득한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하혜민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의사 국가시험에서는 6,043명의 응시자 중 5,786명이 합격해 95.7%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한의사 국가시험에서는 753명 가운데 731명이 합격해 97.1%의 합격률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제3대 원장으로 권대근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취임했다. 지난달 25일 공식 취임한 권대근 신임 원장은 3년 임기를 시작하는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치과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대근 원장은 1992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쳤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기간 진료처장,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치과대학 교무부학장 등 주요 보직을 지낸 바 있다. 또한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 치과대학 교환교수, 미시간대 치과대학 연구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 제11차 회의가 지난달 2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오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제6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진행할 예정인 구인구직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커리큘럼과 교육생 모집 방법 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나눴다. 김희진 간사(치무이사)는 “3월 19일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있는 만큼 예비 간호조무사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면서 “이번에는 특히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 모델치과 견습은 물론 기구소독과 감염관리까지 실습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이에 따라 기존의 강의 순서와 세부내용에도 변화를 준다는 계획이다. 교육 홍보 및 교육생 모집도 활성화한다. 염혜웅 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제약이 많았던 간호조무사 학원과 직접 만나 홍보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면서 “실습 강화, 교육생 확대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또 양질의 내용과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간호조무사 교육자료집을 회원에 유상배포키로 결정했다.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