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완벽하게 풀어주는 덴티스의 ‘조일원장과 함께하는 핸즈온치주세미나’가 오는 27일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모든 진료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치주치료를 핸즈온 교육을 통해 채득할 수 있는 기회다.조일 원장(사랑나무치과)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해본 드라마틱한 케이스뿐만 아니라 환자의 협조, 주변진료환경, 수술 후 처리과정 및 follow-up 주기 등 치주진료에서 일어나는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오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토, 일요일 격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실습을 통해 세미나에 참가한 의사들 모두 치주질환부터 상악동 거상술까지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덴티스 측은 밝혔다.선착순 15명 모집이며 등록비는 90만원이다.◇문의 : 02-3477-2898김희수 기자/gimhs7@sda.or.kr
뉴월드덴탈이 Dr. Ziv Mazor 초청 세미나를 오는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이스라엘 치주과학회장을 역임하고 임플란트 학회장으로 재임 중인 Ziv Mazor는 ‘Sinus Augmentation-State of the Art 2012’와 ‘From Socket to Ridge Reconstruction’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뉴월드덴탈이 독일에서 수입 판매하는 인공 골이식재인 세라본(Cerabone)을 이용한 다양한 증례를 선보일 예정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라본은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골이식재로 기존의 인공골이식재와 달리 불순물이 거의 없고 다양한 케이스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국내 연자인 황정빈 원장(신세계치과)은 즉시 부하에 유리한 임플란트 구조(Implant structure Favorable to Immediate loading)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이스라엘과 스웨덴, 미국 등 해외 연구진들과 꾸준히 교류해온 황 원장은 오랫동안 국내에서 많은 강연을 통해 즉시부하를 전파해왔다.황정빈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즉시부하에 유리한 외산 임플란트와 MaxFix 임플
치과의사 출신 외국인 배구선수가 국내무대에 선보여 화제다.‘서울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배구단’이 영입한 바카레 다미(24)가 화제의 주인공. 영국인인 바카레 다미는 영국 쉐필드대학에서 치의학을 전공하고 2008년부터 영국 배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김희수 기자/gimhs7@sda.or.kr
치과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TV 드라마 아들녀석들(연출 김경희, 극본 김지수)이 지난달 22일부터 MBC에서 방송되고 있다.그동안 치과의사를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국민들의 치과의사에 대한 인식에 많은 영향을 미쳐왔다.이번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치과의사 유현기(이성재)를 통해 치과의사의 긍정적인 인식이 전달되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아들녀석들’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김희수 기자/gimhs7@sda.or.kr
지난달 27일 중랑구청에서 ‘2012 중랑구민 건강한마당’ 열렸다. 치과검진을 비롯해 골밀도측정, 한방진료 등 19종류의 건강검진이 이뤄졌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정재호·이하 중랑구회)는 건강한마당 초기부터 매년 참여해 중랑구민의 치아건강을 돌보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중랑구회 정재호 회장은 “치과의 문턱이 많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아직 환자들에게는 치과방문이 쉽지 않다는 것은 사실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치과방문이 어려웠던 환자들이 치과치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중랑구회 정재호 회장을 비롯한 김정현·이홍규 부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몰려온 환자들에게 치과상담을 펼치며 “치과의 특성상 상담위주의 봉사에 그쳐야 했던 점이 아쉬웠다”고 목소리를 모았다.한편 중랑구회는 오는 26일 한림대와 함께하는 연합학술대회를 중랑구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키로 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희수 기자/gimhs7@sda.or.kr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의료가관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이 발간됐다.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의 중복 적용을 받고 있는 의료기관의 경우 진료를 위한 환자정보 수집은 개별법에 중첩되는 사안이 있어 혼란이 있어왔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지금까지 지침은 진료정보를 다루는 의료기관의 특성을 구분하지 않아 일선 의료기관에서 불편을 겪어 왔다.이번 보건복지부의 해석을 더해 행안부에서 제작한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은 의료현장의 실정에 맞춰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담았다.가이드라인은 특별법에 해당하는 의료법이 일반법인 개인정보보호법에 우선한다는 원칙에 따라 구성돼 있다.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진료정보는 의료법에 따라 환자 동의 없이 수집이 가능하고 진료정보는 의료법이 명시하는 대상 외에는 제공이 불가능하다고 밝혀 혼란의 소지를 일축했다.김희수 기자/gimhs7@sda.or.kr
대명 - 이미징 덴탈에서 더 오래가는‘디고라 옵타임아이돗 이미징 플레이트’를 출시했다.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스캐너인 DIGORAOptime 사용자를 위해 이번에 출시된‘디고라 옵타임 아이돗 이미징 플레이트’는 기존 스탠다드타입보다 표면이 강화돼 내구성을 향상시켰다.또한 스캔 후 5초 만에 나타나는 엑스레이 이미지에 마킹이 표시돼 방향구분 및 관리가 용이하다.대명-이미징덴탈은 아이돗 이미징 플레이트 출시를 맞이해 10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으로 아이돗 이미징 플레이트를 구입 시 MDT다이버 1갑을함께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MDT다이버는 TF-13, TR-11, TC-11, EX-21, TR-13F 5종류 중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다.◇문의 : 010-2282-9002김희수 기자/gimhs7@sda.or.kr
월 고정액급여(NET)방식의 임금지불은 불법이라는 법원판결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월 고정액급여(NET)는 4대 보험과 각종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을 지급하는 일종의 연봉제로 퇴직금 및 수당도 포함시켜 지급하기도 한다.월 고정액급여로 계약한 의사 김모씨는 올 초 퇴직한 병원을 상대로, 퇴직금과 연차·휴일수당을 지급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법원이 월 고정액급여 방식의 임금계약방법에 제동을 건 것이다.김씨는 경기도의 모 병원에서 월 고정액급여방식으로 월 1,300만원을 받았다. 일을 시작한 지 1년3개월 만에 그만둔 김씨는 그동안 일한 퇴직금과 연차수당, 휴일근무수당 등 8,000만원을 지급해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법원은 김씨 손을 들어줬다. 각종 수당을 모두 포함하는 ‘네트’라는 임금 방식이 근로기준법 위반이기 때문이다. 야간·휴일 근무수당 등을 월급에 포함시키는 포괄임금산정제라는 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불규칙적인 업무를 하는 예외적인 경우에만 해당된다는 것이다. 더구나 퇴직금을 월급에 포함시키는 것은 금지돼 있다.결국 월 1,300만원에 퇴직금과 각종 수당이 포함돼 있다는 병원 측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만 서울중앙지법은 병원 측이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구강보건정책연구회(회장 김용진·이하 정책연구회)가 구강보건 전담부서 신설의 당위성을 피력했다.지난달 26일 열린 세미나에서 치협 김철신 정책이사는 “우리나라의 경우 1997년에 이르러서야 구강보건과가 설치됐으나 지금은 구강생활건강과로 축소 통합돼 전담부서가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아동과 노인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열악한 구강건강수준이나 OECD 국가 중 2위에 랭크된 본인부담 치과진료비 비중(83%)을 고려하면 전담부서의 필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고 지적했다.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구강보건행정체계를 소개하며 우리나라 역시 구강보건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조정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 실전에 적극 배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치과의료정책관’을 위시한 전담부서를 통해 연속성 있는 정책 추진은 물론 업무 조정능력을 도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정책연구회 김용진 회장은 우리 치과계가 국민과 행정부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전담부서를 만들기 위한 치과계 행동을 촉구했다.김희수 기자/gimhs7@sda.or.kr
예능의 대세인 토크쇼가 치과계에도 등장했다.그 첫 시도가 오는 29일 ‘Full zirconia 제작 방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뷰티플치과기공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치과원장과 치기공사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와 소통해 나가는 토크형식으로 관심을 모은다. 세미나는 Shade 부분에 대한 토크와 Full Zirconia coloring 시 필요한 내용을 참석자와 함께 깊이있게 다룬다.에스클로버덴탈 관계자는 “‘Full zirconia coloring’에 대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관심을 당부했다.등록인원은 선착순 12명이며 등록마감은 10월 17일까지다.◇문의 : 070-7815-9896김희수 기자/gimhs7@sda.or.kr
유니메디스(대표 임종선)의 베리어 수술 장갑이 개원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수술용장갑의 편리한 착용을 위해 사용되던 파우더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위험한 것이 사실. 베리어 수술 장갑은 파우더프리 수술 장갑으로써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위한 선택이다.특허 받은 바이오젤 특수코팅을 적용해 파우더 없이도 손쉬운 착용이 가능하고 의료진 피부의 수분손실까지 막아준다. 일반적인 장갑처럼 일자형태의 모양이 아닌 굽은 손가락 모양으로 피로감은 줄고 착용감은 높이는 인체공학적 형태로 제작 되었다. 또한 민감한 감촉을 필요로 하는 치과계에 적합하도록 얇게 고안됐다.극미량의 항원 단백질과 무 발열원은 라텍스 알레르기 위험도를 낮춰준다.베리어 수술 장갑은 의료진뿐 아니라 환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파우더프리 수술 장갑으로, 구입 시 환자들에게 파우더프리 수술 장갑 사용을 홍보 할 수 있는 홍보용 스티커도 함께 제공한다.본사 및 지역대리점에 요청하면 샘플을 받아 그 차이를 직접느껴보고 구매할 수 있다. 7가지의 사이즈가 1족씩 개별포장으로 한 박스에 50족이 구성돼 있다.◇문의 : 02-2157-2845김희수 기자/gimhs7@sda.or.kr
KOD(대표 안경숙) 디지털 프랩가이드 기술 설명회가 지난 1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렸다.디지털 프랩가이드를 개발한 권오달 원장(덴타피아치과)은 “디지털 프랩가이드는 치과계에 혁신을 가져올 기술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KOD 디지털 프랩가이드는 정밀한 디지털 스캔을 통해 프랩가이드를 만든다. 술자의 노하우에 의존하지 않고도 최적의 삭제가 가능하고, 오차범위도 3㎛내외로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환자가 치아의 삭제형태를 미리 알 수 있어 치료과정에서 환자의 의견 반영이 쉽고, 치료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또 △기존의 치아형태 저장 △삭제된 치아와 인접치아를 적절한 간격으로 유지 △디자인대로 삭제 △삭제 각도 조절 △임시치아 불필요 △7초에 1개의 치아 삭제 가능 등이 특징이다. 개발자인 권오달 원장은 “단점 없는 기술이 될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KOD와 미국BD(대표 다니엘 정)·일본NISSN(대표 미아모토)·호주KSD(대표 서성교)가 기술지원 및 국가별 판매에 대해 조인식을 가졌다.◇문의 : 02-3789-7528김희수 기자/gimhs7@sda.or.kr
지난 15일 열린 제6회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에서는 공동심사위원장인 김혜성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언론광고학부)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이날 사회를 맡은 이민형 공보이사(서울지부)는 “단순한 시상식이 아닌 수상업체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평소 광고관련 강의를 듣기 힘든 치과인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준비했다”고 김혜성 교수의 특별 강연을 소개했다.김혜성 교수는 ‘스토리텔링과 광고’라는 주제로 “단순한 선 2개의 교차인 십자가가 가장 유명한 심벌이 된 것은 성경을 통한 스토리텔링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치과광고에도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문적이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다양한 사례와 동영상을 통해 재미있게 소개한 김혜성 교수는 “광고에서 스토리텔링의 힘은 크고, 스토리텔링을 통하면 장기기억과 자극이 더욱 공고히 연결되며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결국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광고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억나게 만들어준다”며 스토리텔링이 있는 광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시상식에 참가한 서울지부 임원진에게도 “좋은 치과를 위해서는 진료를 잘하는 명의도, 친절한 진료스탭도 필요하지만 스토리텔링의 힘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치
사전은 사람을 ‘생각을 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사회를 이루어 사는 동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사회를 만들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만남이 필요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는 방법, 전화를 이용해서 만나는 방법, 그리고 글을 통해서 만나는 방법이 있다.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는 방법은 친밀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수단이기는 하나 장소와 시간에 제약이 있어 많은 교류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전화를 이용한 만남은 간편하기는 하나 만남에 깊이가 없다. 글을 통한 만남은 다소 딱딱할 수 있으나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오늘 이렇게 독자들을 글을 통해 만나게 된 기자는 글로써 독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며 글을 통한 만남에 있어서 진실을 투영하는 거울이 되어 깊이 있는 정보와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는 매개가 되도록 성장해 나갈 것이다.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김희수 기자/gimhs7@sda.or.kr
치위생계 최대 축제의 장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창립 제36주년 기념, 제13회 치과위생사의 날·제35회 종합학술대회·KDHEX가 다음달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치위협 최초로 양일간 개최하는 학술대회는 알찬 볼거리와 다양한 행사는 물론 예방·임상·병리·보험·정책 등 핵심 주제별 강연이 준비됐다.우선 세계치과위생사 100주년을 맞이해 치과위생사의 탄생과 변화·발전에 대한 특별강연이 관심을 모은다.예방세션 강연으로는 김난희 교수(연세대 치위생과)의 ‘우리지역 구강보건사업의 기획과 평가를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 활용방안’이 진행되고, 임상세션은 양일간 8차례 진행된다. 임상세션은 신종우 교수(신흥대 치기공과)의 ‘최신 치과 임상 디지털 세상속으로’부터 이영규 교수(서울아산병원)의 ‘치주치료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2번의 핸즈온 코스, 그리고 특별초청강연으로 Zul Kanji 교수(캐나다 UBC)의 강연이 계획됐다. Kanji 교수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치위생학을 비교 분석하며 임상예방전문치과위생사의 비전을 심층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병리세션은 홍삼표 교수(서울치대)의 ‘진료실에서 마주칠 수 있는 구강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