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치과병원(병원장 서봉직)이 지난달 28일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송광엽·이하 전북대치전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원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서봉직 병원장을 비롯해 전북치대동문회 임익준 회장, 치과진료처 운영위원인 이승엽·김경아·백진아 교수 등 여러 교수와 원내생 진료를 실시하게 될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등원식은 서봉직 병원장의 환영사, 임익준 동문회장의 격려사와 동문회에서 기부한 가운 증정식 순으로 진행됐다.김희수 기자/G@sda.or.k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이하 구보협)가 지난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총회에서 차기회장제도를 도입한 구보협은 신승철 교수(단국치대)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승철 차기회장은 “김동기 회장을 잘 수행하면서 배워나가 구보협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를 통과한 수정된 정관에 따라 1개 광역지자체에 1지부 원칙으로 강원도영서지부를 강원도지부로 통합하고 경기북부지부와 경기남부지부를 경기도지부로 통합했다. 국민구강보건 발달에 노력하고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양성에 노력한 회원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도 이어졌다. 또한 국제치아보호협회 등 국제단체들과의 교류와 TI로고의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구강보건작품 공모전은 단체상을 신설해 참여를 독려해갈 예정이다.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회원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회원모집을 강화하고 학술사업도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많은 사람이 산을 오른다. 그들은 언제나 제일 높은 정상을 밟고, 모든 산군이 머리를 조아리는 가장 높은 곳에서 발아래 자연을 내려다보며, 정복의 쾌감을 느낀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괴롭고 어려운 고난의 과정을 거치며 오르는 그 고통의 시간이 정복의 기쁨을 더해준다. 드넓은 발아래 자연을 품에 안고, 마치 신선이라도 된 양 구름을 타고 떠다니는 기분까지 들기에 마치 산중독자처럼 또 다른 산을 찾아 오르고, 또 오른다.우리가 찾는 인근의 흔한 산은 500~600m급의 산이다. 멀리 나가면 1,000m급의 산이 수없이 많지만 1,000m 이상의 산길을 줄곧 70~80km를 걷는 경우는 거의 없다. 끝없이 이어지는 1,000m 이상의 산길을 우리는 하늘길이라고 부른다. 정선 고한읍과 태백시 경계에 있는 함백산은 태백산보다 더 웅장하다고 해서 함자를 붙여 함백산이라고 한다. 1,573m의 함백산은 남한의 한라, 지리, 설악, 덕유, 계방 다음의 6위봉이다. 일 년 몇 달을 빼곤 거의 눈에 덮여있다 해서 백산이라고도 한다. 항상 구름 위 천상의 산, 발아래 구름이 흐르고 인간이 사는 세계와 분리된 하늘에 가까운 산이다. 태백시와 정선 신동읍을 연결하는 산군 80km가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 이하 교합학회)가 다음달 20일부터‘2013년 교합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매년 실시돼 오고 있는 교합 아카데미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합 지식과 능력을 키워주는 연수프로그램으로 교합학회 인정의 취득을 위한 필수과정이다. 연수회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다음달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4시간)과 일요일(6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합 개념의 기초부터 각종 교합 이론의 시대적 흐름을 통한 교합이론의 이해 △Full mouth rehabilitation과 가철성보철증례로 교합기사용 완전정복 △TMD 치료를 위한 차팅 및 진단법 △TMD 치료의 Splint 치료, 물리적 치료방법과 필요한 사용법 총정리 △총의치 교합과 총의치 보험 적용 총의치 제작시 고려사항 △RPD교합과 RPD 보험을 준비하는 보험 적용 RPD 완성을 주제로 진행된다.아카데미를 수료하면 인정의 인준시 수련경력자 및 박사학위 소지자와 동등한 자격이 부가되고 특히 올해부터는 미국 교합학회(AES)의 정회원 자격을 교합학회 인정의에 한해 취득할 수 있게 돼 세계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한중석 회장은 “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환자와 함께 보는 치과 매거진 ‘즐거운 치과생활’ 2013 봄·여름호를 발행했다.연2회 발간하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치과 대기실에서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보는 잡지로 치과에 대한 상식을 전달하는 매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즐거운 치과생활’은 봄·여름호인만큼 밝고 화사하고 행복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부분틀니와 실란트, 스케일링 등 올해부터 보험급여 적용 또는 확대되는 내용을 전달하고 자연치아를 지킬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의 이동진료버스의 봉사이야기와 일곱아이의 키다리 아빠인 김재형 원장의 나눔 이야기도 실었다. 교합학의 대가 최경명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치아에 좋은 음식인 바나나와 당근과 어린아이들이 많이 마시는 음료의 위험성도 전하고 있다.권태훈 편집인(서치 공보이사)은 “치과의사가 발행하는 유일한 전문잡지인 만큼 참신하고 유익한 내용들로 채우도록 노력했다”며 “‘즐거운 치과생활’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 준 모든 이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외에도 치과에 대한 상식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서치 회원에게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주력제품인 AnyOne과 AnyRidge가 ISQ Value로 주목받고 있다. AnyOne과 AnyRidge에 적용된 표면처리기술인 XPEED와 Knife Thread 디자인은 메가젠 임플란트의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골유착을 높이는 Ca이온층 XPEED메가젠 고유의 표면처리 기술인 XPEED는 기존 SLA 표면 처리의 고질적 문제점이었던 산 잔류 가능성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최종 공정에서 중성화 처리를 했다. 그 과정에서 픽스처 표면에 골유착 속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Ca이온을 화학적 반응을 통해 0.5μm 두께의 칼슘 티탄산염 나노구조로 강력하고 균일한 층을 형성시켰다. XPEED 표면처리된 임플란트 식립 시 표면 박리나 식립 후 코팅 층의 흡수에 대한 문제점을 최소화해 골유착 속도를 더욱 높혔다. XPEED 기술은 일반 RBM 또는 SLA 표면처리기술보다 우수한 BIC와 Removal torque 값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XPEED기술은 지속된 연구로 Ca이온의 안정성과 두께를 더욱 일정하게 유지시켰다. AnyOne과 AnyRidge의 푸른 빛은 별도의 도료를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광저우덴탈전시회에 참여해 임플란트 및 치과 관련 기자재 전시·홍보를 성공리에 마쳤다.중국 광저우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 임플란트 시장 상황을 반영하듯 전세계 700여 업체가 참가해 최신 치과기자재를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최근 중국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메가젠은 이번 전시회에 중국지역 파트너사인 Runyes와 공동 홍보를 펼쳐 중국 각 지역에서 참가한 치과의사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메가젠 부스에 방문한 참관객들은 “디자인과 품질에서 차별성을 갖는 메가젠 제품에 기대가 크다”며 “고객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와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메가젠은 주력 상품인 Ezplus, Rescue를 비롯해 중국 출시 준비중인 AnyOne, AnyRidge까지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고 Thor와 Bone materiale 등 regeneration 제품군도 중국치과의사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김희수 기자/G@sda.or.kr
연봉이 높은 20개의 직업 중 치과의사 8위를 비롯해 9개 직업이 의사로 나타났다.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철균)이 2010~2011년 국내 759개 직업의 현직 종사자 2만6181명을 조사한 ‘연봉 높은 직업 베스트 20’ 결과다. 성형외과의사가 9,278만원으로 가장 연봉이 높았으며,외과의사가 8,268만원으로 7위, 치과의사 8,224만원으로 8위를 차지했다.이 외에도 20위권 이내에 △11위 정신과(7,394만원) △13위 산부인과(7,283만원) △15위 안과(7,150만원) △16위 피부과(7,116만원) △18위 비뇨기과(7,012만원) △19위 소아과(6,889만원) 의사 등이 포함됐다.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자료는 국세청에 신고된 공식 통계가 아닌 응답자들이 대답한 평균적인 연봉이다”고 전했다.한편 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은 기업 고위임원으로 평균 1억988만원이었으며 2위는 국회의원으로 1억652만원, 도선사가 3위로 1억539만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김희수 기자/G@sda.or.kr
성실납세와 나눔문화를 실천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올해 ‘아름다운 납세자’ 수상자에 대한치과기재협회 김한술 회장 등 33명이 선정됐다. 김한술 회장은 10여년 전부터 연세대에서 치과를 전공하는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2명씩을 뽑아 연간 1,000~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 2011년부터 고향인 정읍에 '정읍보성장학재단을 설립 장학생을 선발해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지원하고 있다. 김 한술 회장이 지원한 액수만 5억6,000만원에 달하는 등 성실납세와 더불어 꾸준한 나눔을 인정받아 선정하게 됐다고 기획재정부 측은 밝혔다.김한술 회장은 지난 4일 남대문세무서(서장 장운길)의 4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아름다운 납세자 수상과 함께 1일 명예서장에 위촉됐다. 김한술 회장은 “더욱더 공정하고 깨끗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앞으로 나눔의 실천을 더욱 열심히 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아름다운납세자로 선정되면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고 세무서 전용창구 이용, 의료비 할인, 대출금리 경감, 지자체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업무상 주중 철도이용시 운임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김희수 기자/G@sda.or.kr
자연치아 아끼기 운동본부(회장 서영수·이하 운동본부)와 애경산업(대표 고광현)이 지난달 27일 기능성 칫솔 공동개발 및 구강건강캠페인 진행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운동본부와 애경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치과의사의 의학적 견해와 임상경험을 수렴한 기능성 칫솔을 공동 개발하고 자연치아를 아끼고 보존할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자연치아 아끼기 운동본부는 2006년 바람직한 의료윤리와 진료문화활동 등을 위해 치과의사들이 힘을 모은 단체다. ‘건강한 치아에서 진정한 웰빙이 시작된다’는 기치아래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구강관리 방법 전파, 진료문화 회복운동을 전개하는 등 국민들의 구강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애경 관계자는 “애경의 기술력과 치과의사의 의학적인 제안을 바탕으로 건강한 구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칫솔을 새롭게 출시하고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운동본부 측은 “구강보건 상향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준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희수 기자/G@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과 함께 치과질환으로 인해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성인들을 대상으로 보철지원사업 ‘희망드림4’를 실시한다.스마일재단은 심각한 구강 질환으로 인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거나 자신감이 상실되어 원활한 사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성인을 대상으로 보철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원대상자들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보철치료비 지원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스마일재단과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저소득 성인보철지원사업을 통해 약 9억원의 예산으로 저소득 성인 336명에게 보철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스마일재단 홍예표 이사장은 “인터알리아공익재단과 네 번째 아름다운 협약을 맺었다”며 “구강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함께 하고 있는 인터알리아공익재단에 감사드리며, 치과 치료가 시급히 필요한 전국의 저소득 성인들을 위해 많은 치과 병·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스마일재단에서는 이번 ‘희망드림4’ 외에도 6월 저소득중중애인·9월 저소득근로자 보철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 28개 분과학회의 춘계학술대회가 치과의사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인준된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는 지난 9~10일 양일간 ‘틀니보험화시대와 임플란트치료전략 예지성과 유연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춘계학술대회 시즌을 알렸다.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는 오는 16일 서울대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는 오는 16일 ‘구강점막질환, 구강안면통증의 기여 요인 및 최신 치료 경향’을 주제로 디오본사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박일해)는 오는 17일 고려대 의대 신의학관에서 ‘임플란트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황호길)는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 17차 학술대회를 겸해 3월 23~24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송근배)는 3월 30일 연세대 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박준봉)는 오는 4월 7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100세 시대, 치과 버전 업’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회장 김상태·이하 BAO)가 교정 2기 연수회를 시작했다.이번 연수회는 중앙대의과대학 치과교정과 교수를 역임한 최진휴 원장(스마일라인치과)을 비롯해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 이원제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수준 높은 교정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처음 교정을 접하는 초보치과의사도 쉽게 배우고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별집중강의가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이 준비됐고 최진휴 원장의 수준별 맞춤강의로 명성을 이어갔다.최진휴 원장은 “교정은 주어진 규칙 안에서 퍼즐을 풀어가는 것”이라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교정 원리를 습득해 어떤 퍼즐도 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최 원장은 “과제와 반복학습을 통해 숙달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오래 임상에서 얻은 데이타를 활용해 연수생들에게 교정의 기본부터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연수생에게는 △미국 보스톤치대 수료증 수여 △강의자료 지급 △공보의, 수련의, 군의관 등 특별할인 △BAO Networks 가입 시 특전 및 공동구매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문의 : 02-462-9677~8김희수 기자/G@sda.or.kr
부산구강보건포럼(회장 손석환)이 지난달 25일 디오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1차 연구회를 가졌다. 금번 연구회에서는 김진범 교수가 아시아에서 구강보건선진국으로 인정받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구강보건사업 현황과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의 구강보건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개 이후에는 국내에 실정에 맞는 적용과 활용방법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다.2011년 창립된 부산구강보건포럼은 부산치과위생사회 권양옥 회장과 개원의 5인 및 김진범·정승화 교수 외 학계와 사회단체인사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손석환 회장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홍보 및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국민구강보건사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김미희 의원(통합진보당)의 구명운동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이하 약사회)를 필두로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이 팔을 걷어부쳤다. 재산신고 누락 등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 위기에 몰려 있는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을 지키기 위해 보건의료인 4,245명이 나선 것.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하면서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신고하지 않아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250만원형을 선고 받았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