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의원(통합진보당)의 구명운동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이하 약사회)를 필두로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이 팔을 걷어부쳤다.
재산신고 누락 등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 위기에 몰려 있는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을 지키기 위해 보건의료인 4,245명이 나선 것.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하면서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신고하지 않아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250만원형을 선고 받았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