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환자와 함께 보는 치과 매거진 ‘즐거운 치과생활’ 2013 봄·여름호를 발행했다.
연2회 발간하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치과 대기실에서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보는 잡지로 치과에 대한 상식을 전달하는 매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즐거운 치과생활’은 봄·여름호인만큼 밝고 화사하고 행복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부분틀니와 실란트, 스케일링 등 올해부터 보험급여 적용 또는 확대되는 내용을 전달하고 자연치아를 지킬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의 이동진료버스의 봉사이야기와 일곱아이의 키다리 아빠인 김재형 원장의 나눔 이야기도 실었다. 교합학의 대가 최경명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치아에 좋은 음식인 바나나와 당근과 어린아이들이 많이 마시는 음료의 위험성도 전하고 있다.
권태훈 편집인(서치 공보이사)은 “치과의사가 발행하는 유일한 전문잡지인 만큼 참신하고 유익한 내용들로 채우도록 노력했다”며 “‘즐거운 치과생활’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 준 모든 이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치과에 대한 상식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서치 회원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서울외 지역은 이메일(G@sda.or.kr)로 신청하면 치과병의원에 한해 선착순 무료 배송한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