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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협회, 신승철 차기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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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정기대의원총회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이하 구보협)가 지난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총회에서 차기회장제도를 도입한 구보협은 신승철 교수(단국치대)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승철 차기회장은 “김동기 회장을 잘 수행하면서 배워나가 구보협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를 통과한 수정된 정관에 따라 1개 광역지자체에 1지부 원칙으로 강원도영서지부를 강원도지부로 통합하고 경기북부지부와 경기남부지부를 경기도지부로 통합했다.

 

국민구강보건 발달에 노력하고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양성에 노력한 회원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도 이어졌다.

 

또한 국제치아보호협회 등 국제단체들과의 교류와 TI로고의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구강보건작품 공모전은 단체상을 신설해 참여를 독려해갈 예정이다.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회원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회원모집을 강화하고 학술사업도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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