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덴탈이 원바디 임플란트 비너스와 아틀라스를 출시했다. 비너스와 아틀라스는 즉시식립, 즉시부하, 즉시보철에 적합한 임플란트로 알려져 있다. 디스크형 임플란트인 아틀라스는 즉시부하에 유리한 형태로 기존의 디스크형 임플란트의 측면 삽입방식과 달리 수직하방삽입방식으로 식립할 수 있다.비너스는 디스크형과 실린더형 임플란트의 장점을 모은 실린더형 디스크 임플란트다. 비너스는 기존의 투바디 임플란트가 가지고 있는 나사풀림 현상, 어버트먼트 파절 등의 단점을 해결했다.뉴월드덴탈 측은 “골 삭제가 거의 없어 장기간의 골 치유과정이 거의 없어 즉시부하에 유리하고 환자의 고통도 줄여주는 임플란트다”며 “빠른 임플란트 시술을 원하는 술자와 환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면허신고 전산시스템을 가동, 지난 1월까지 48% 수준인 12,930명이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1월말기준으로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45%,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47%를 완료해 의료인 전체 신고율은 42%를 보이고 있다.의료인 면허재신고제도는 3년마다 한번 면허를 재신고해 갱신하는 것으로 지난해 4월 도입, 올해 처음으로 신고절차를 밟고 있다. 오는 4월 말까지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기간 내 신고하지 않으면 면허가 정지된다.면허재신고제도는 현재 현업에서 활동 중인 치과의사뿐 아니라 은퇴나 휴직중인 치과의사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면허정지 사실을 모르고 진료를 계속하게 되면 무면허진료나 보험료 부당청구로 간주 될 수 있고 은퇴 후 선의로 나선 봉사진료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휴직을 하고 있는 치과의사의 경우도 현업에 복귀할 때 그동안 유예된 보수교육점수를 모두 이수하고 재신고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미리 신고해두는 편이 좋다.아직 4월말까지는 여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재고해봐야 한다. 인터넷을 이용한 면허재신고제도는 단기간에 다수의 회원이 몰릴 경우 혼선이 야기될
고령층이나 청년층 모두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치료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이 발표한 ‘한국의료패널로 본 활동제한과 미충족 의료’조사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81%, 65세 미만의 50.4%가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치료를 완전하게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65세 미만에서는 ‘치과 방문시간이 없어서(24.2%)’,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16.4%)’ 등의 이유가 고르게 나타났지만, 고령층인 65세 이상은 경제적 이유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것(2.4%)’도 65세 미만층과 달리 치과치료를 받지 못한 이유가 됐다. 경제적인 이유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는 것은 남녀로 구분했을때도 공통적인 요인이었다. 남성의 52.3%, 여성의 57.4%가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치료를 완전하게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과에 갈 시간이 없어서’라는 응답은 남성이 26.2%, 여성이 16.8%였고, ‘증세가 경미해서’라는 응답은 각각 16.7%, 14.1%로 나타났다.김희수 기자/G@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수료동문회(회장 김우림·이하 이구회) 2013 신년하례회 및 김명래 교수 해외 연수특강이 지난달 16일 이대 목동병원 임상치의학대학원 강의실에서 열렸다.이구회와 이화여대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명래 교수를 비롯한 구강악안면외과 수료동문 30여명이 참석해 계사년 새해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해 미국 플로리다대학 연수를 다녀온 김명래 교수의 특강이 진행했다. 김명래 교수는 ‘TMJ Total Joint Reconstruction’을 주제로 최신 턱관절치료방법중 TMJ 인공관절수술 에 대한 소개와 이대병원의 최근 TMJ total Joint 수술증례 등을 강연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올해 치과위생사 신규 면허취득자를 대상으로 업무능력과 긍정적 직업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달 27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치과위생사 신규 면허자 직무교육’에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멀리 제주까지 전국에서 모인 치과위생사 신규면허자 1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첫 강의는 치위협 연수이사인 김민정 강사(브레인스펙)가 ‘고객중심 서비스 마인드’를 주제로 신뢰감을 형성하는 언어와 행동, 병원 프로세스에 따른 서비스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외에도 김민정 연수이사는 ‘알고 사용하는 재료, 치료성공에 기여한다’를 주제로 실제 치과에서 사용되는 재료 이용법을 제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서현경 강사(대한항공)가 ‘의료인의 이미지’를 주제로 사례 위주의 프로 치과위생사의 이미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강의뿐 아니라 참가자가 함께 하는 참여형 실습과 실제 치과에서 벌어지는 사례 영상을 제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이희진 강사(웰치과)가 ‘치과 임플란트 진료의 이해’를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치과위생사의 임상실무능력을 키웠다. 치과의사
제6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결과 총 274명이 새롭게 전문의를 취득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는 지난달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전공과목별로는 △구강악안면외과 66명 △치아교정과 48명 △치과보존과 42명 △치과보철과 38명 △치주과 36명 △소아치과 31명 △구강내과 8명 △구강악안면방사선과 3명 △구강병리과 2명이 합격했다. 1차 시험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9명, 치주과 2명, 보존과 1명 총 12명이 불합격했으며, 2차시험에서는 보철과 4명이 불합격했다.치과의사전문의는 이번에 새롭게 전문의를 취득한 274명을 포함해 총1,571명이다.한편, 새내기 치과의사 766명도 탄생했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은 2013년도 제6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지난달 29일 발표했다.제6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814명의 응시자 중 766명이 합격해 94.1%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94.4%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번 치과의사국시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3점을 취득한 원광대학교 김지현 학생이 차지했다.이번 치과의사국가시험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
울산광역시 중구치과의사회(회장 이충엽)는 지난 1일 박성민 중구청장을 방문,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20세대에 지원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충엽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서 기여하는 치과의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흔한 치과 대기실 모습’이라는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은 외국의 한 치과 대기실 모습이 담겨 있다. 일반 치과 대기실과는 달리 사람의 입안처럼 꾸며 놓은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또한 벽과 바닥, 천장 등을 모두 잇몸 색깔로 꾸며 마치 입안에 들어와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켰다.김희수 기자/G@sda.or.kr
최근 의사 260여명이 특정약품을 처방한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아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리베이트 근절’을 선언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이하 의협)와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이하 의학회)는 지난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의약품 리베이트 단절을 선언하며 의료계 내 자율 규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의협과 의학회는 리베이트 단절을 위해 △연구개발 명목으로 높게 책정된 약가 △복제약 중심의 국내 제약사의 리베이트 영업 관행 △낮은 의료수가 정책으로 인한 의사들의 경영상 어려움 등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적발된 제약사에는 약값 인하뿐만 아니라 허가취소 등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하라고 정부에 주문했다. 제약업계를 향해서도 ‘리베이트 공세’를 중단하고 이른 시일 안에 의료계를 따라 단절 선언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의료계, 제약업계,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의산정 협의체’를 구성할 것도 제안했다. 이와 함께 2010년 11월 시행된 리베이트 쌍벌제는 모든 의사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모법 및 하위 법령을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 개정이 이뤄지지 전까지 제약사 영업사원의
메가젠이 매월 3번째 목요일에 개최하는 ‘EUREAKA R2! ONE-DAY Implant Hands-on course’가 지난달 24일 메가젠 타워에서 진행됐다.이날은 코스의 첫 시간으로 컴퓨터 진단 및 가상 시술을 위한 R2GATE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이었다.메가젠 측은 “ONE-DAY IMPLNAT란 메가젠 Eureka R2! 프로젝트의 하나로 임플란트 시술에 Top-down 치료의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라며 “최종 보철과 수술 과정을 사전에 시뮬레이션 해 본 후, 임플란트 식립 당일, 어버트먼트와 보철물 수복이목표다”고 밝혔다.R2GATE는 환자의 CT data와 구강스캔 데이터를 중첩해, 구강환경의 재현성을 높였으며, 가상시술 과정을 통해,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 각도, 최종보철물의 디자인과 악간관계를 확인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R2GATE 설명 이후 진행된 핸즈온에서는 치료계획 시 설정된 임플란트의 식립 깊이와 각도가 정확하게 재현되는지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었다.이날 강의를 진행한 김종철 원장은 “아무리 좋은 솔루션도 사용자가 부담스러워 하면 안된다”며 “R2GATE는 편리 하고 안전한 솔루션이다”고 말했다.Eureka
졸업을 앞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21일 연세대동문회관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은회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강의와 학생지도에 많은 영향을 준 기초와 임상부문 올해의 교수를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의 교수상은 기초학에 구강생물학교실 이승일 교수, 임상학에 구강내과학교실 최종훈 교수, 원내생 임상지도에는 심동섭 임상지도교수가 각각 선정됐다.이승일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선정해준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학생에게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세치대는 지난달 12일 겨울철 교수세미나를 ‘역사를 창조하는 치과대학’을 주제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브란스 재활병원 김복남 전도사의 ‘아픔은 늘 새로운 시작이다’를 시작으로, 장준 발전기금사무국장의 ‘기부문화 캠페인’, 김의성 교육연구부장의 ‘연구중심병원 경과보고’, 서정택 치과대학 평가준비위원장의 ‘ADA CODA 경과보고’, 김주아 교수의 ‘졸업생이 느끼는 대학교육’등 강연이 이어졌다.김희수 기자/G@sda.or.kr
디엠원의 나노클리너가 새해를 맞이해 특판을 시행한다. 나노클리너 3+1 특판 행사로, 디엠원은 1리터 원액을 3통 주문 시 4통을 제공한다.디엠원의 나노클리너는 미국 환경청(EPA) 최고등급을 받은 살균 소독제로 TB, HIV, Herpes 등 병원균은 물론 슈퍼박테리아까지 살균소독이 가능하다.나노클리너는 Nano emulsion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인체와 환경에 안전한 비 부식성 살균소독제로 경고 문구없는 살균 소독제로 유명하다.디엠원 측은 “디엠원의 나노클리너 사용자들에게 해택을 돌려드리고자 이번 특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번 3+1 특판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문의 02-772-9887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이하 구강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이하 악성학회)가 주최한 ‘2013 Cadaver Workshop’이 지난 25일 이론 강의에 이어 26~27일 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실습을 마무리했다.구강외과학회 구강암연구소(소장 이종호)가 주관해 열린 이번 연수회는 11개 치과대학병원 구강외과는 물론 30여개 의과대학병원의 수련의 등 70여명이 참가했다.특히 이번 연수회는 ‘Oral Cancer Ablation with Microvascular Reconstruction’을 주제로 구강암 수술은 물론 수술 후 성형재건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다뤘다.악성학회 박준우 회장은 “연수회 첫 날은 종양 제거 등 경부절제술을, 둘째 날에는 기능적 재건을 다뤘다”며 “무엇보다 환자에게 정상적인 삶을 되찾아 주기 있게 하기 위해서는 구강의 기능적 구강외과학회 재건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스마일위드 교정연수회가 제20기 교정세미나 베이직 코스를 진행한다. 오는 2월23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되는 세미나는 강의와 더불어 Typodont 실습이 계획돼 교정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충실히 배울 수 있다.스마일위드 교정연수회 베이직 코스는 교정의 개념을 정립한 후 포괄적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부분교정이나 간단한 전체교정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스마일위드 측은 “환자와 상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원하는 임상의나, 교정 페이닥터가 있으나 교정에 전혀 문외한인 원장, 교정과 협진치료에 관심이 있는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전문의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베이직 코스 수료자를 대상으로 Clinical course를 운영해 임상에 직접 활용 가능한 테크닉 위주의 실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스마일위드 교정연수회는 특정 테크닉에 국한되지 않는 SWA 교정의 개념에 충실한 강의, 임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테크닉을 숙달시키는 실기강의와 하나의 케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행해보는 typodont 코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평을 받아왔다.특히 실습과정에서 연자와 임상 지도의들의 개별적 책임지도를 통해 참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장회·이하 서치기) 회장이 서울시경영자회(회장 이성옥·이하 서울경영자회) 회장을 지명하는 안건을 오는 4월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이하 치기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서치기는 지난 28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회장, 경기도치과기공사회 김민수 회장,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 등 치과계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총회 제6호의안으로 올라온 ‘서울경영자회에 관한 건’에서는 그간 서치기와 중복된 업무가 많은 서울경영자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서울경영자회 이성옥 회장은 “서울경영자회는 서치기 업무와 중복되는 부분이 많고 서치기로부터 예산을 받는 비독립적인 단체”라며 “하나의 회로 불필요한 행정중복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의원들은 “경영자회도 설립된 목적이 있고 필요성이 있는 만큼 서치기 회장이 서울경영자회 회장을 지명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치기협의 정관과 여러 가지 고려사항이 많은 문제인 만큼 4월 치기협총회 안건으로 상정해 결정하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회칙개정 심의도 진행됐다. 회장단과 감사의 출마 자격에 ‘협회 임원 및 위원회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