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에 대한 개원가의 궁금증을 해결할 제1회 경희치주임플란트연구회(회장 민원기) 학술집담회가 오는 20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열린다.허익 교수(경희치대)를 초청연자로 ‘증례 맞춤형 골이식재의 선택기준’을 비롯해서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얇은 치조제 Ridge splitting으로 해결하기,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의 ’Ti-mesh를 이용한 3D reconstruction’, 홍승범 원장(강남현대치과)의 ‘상악동 완전정복’,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 임플란트주위 연조직 최적화 하기‘로 준비됐다.이번 학술집담회는 별도의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해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민원기 회장은 “치주 및 임플란트 분야의 다양한 증례보고와 학술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첫 학술집담회에 많은 분이 참석해 치주와 임플란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오는 2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인정의 자격 갱신을 원하는 2005년, 2006년 ,2007년 구강내과학회 인정의와 인정의를 새롭게 희망하는 치과의사, 신경손상에 대해 교육을 원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신경손상, 평가에서 대처까지’를 주제로 김미은 교수(단국치대)의 ‘삼차신경손상의 평가’,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의 ‘삼차신경손상의 치료:약물치료와 비약물적 치료’, 안용우 교수(부산치대)의 ‘삼차신경손상의 보상과 대처‘가 진행된다.또한 이경은 교수(전북치대)의 ‘전암병소와 구강암의 감별 진단’, 정재광 교수(경북치대)의 ‘골관절염의 이해’, 이정윤 교수(서울치대)의 ‘치과의사를 위한 의료법:의료법개정’이 함께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 구강내과학회 홈페이지(http://www.kaom.org)를 통해 가능하다.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 및 인정의 필수보수교육 점수 10점이 인정된다.◇문의 : 02-2228-8875김희수 기자/G@sda.or.kr
계사년 새해도 학술열기로 전국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많은 학술대회가 치과의사들의 발길을 고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동북아시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지부의 ‘SIDEX 2013’이 오는 5월 3~5일 코엑스에서 열리며, 대구지부는 6월 8일 경북대학교에서 치아의 날 행사를 겸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기지부의 ‘GAMEX 2013’은 코엑스에서 8월 24~25일, 인천지부는 9월 29일에 회원들을 위한 학술대회를 마련할 방침이다.또한 11월 9~10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지부가 공동 주최하는‘YESDEX 2013’이 펼쳐진다.각 학회에서도 치과의사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는 오는 20일 ‘신경 손상, 평가에서 대처까지’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가진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오는 3월 13일 2013년 정기총회 및 1차 학술집담회를 서울치대에서 개최한다.또 5월 24~25일에는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도 오는 3월 16일 정기총회를 겸한 춘계학술대회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열 예정이다. 추계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이하 의협)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조건부 복귀 의사를 밝혔다.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지난 9일 브리핑을 통해 “복지부가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의사들이 전문가로서의 자존감을 갖고 자율성을 침해받지 않으면서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 한다는 ‘진정성’을 확인했다”며 “복지부가 이러한 진정성과 신뢰를 깨는 일을 하지만 않는다면 건정심 복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송형곤 대변인은 “협상 환경의 현실적인 면과 복지부의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건정심 복귀에 대한 명분이 약한 것도 사실이지만, 필요하다면 건정심에 복귀해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송형곤 대변인은 이어 “의협측의 요구만 강요하면 복지부가 협조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의협 협상단은 지금까지 정부의 태도 변화를 믿고 협의를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김희수 기자/G@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13일, 제49회 대구경북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덴티스는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덴티스 서국원 부장이 수출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덴티스는 2005년 설립 후 2007년 해외시장에 진출한 이래 5년 만에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덴티스 측은 “루비스의 해외시장 진입과 더불어 중국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상반기 내 1천만불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13년에는 루비스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임플란트 신제품의 해외 출시에 발맞춰 중국과 유럽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2천만불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이란, 미국, 중국, 대만, 러시아 등 주요국가 전시행사 참여와 더불어 국가별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들을 더욱 강화해 현지 마케팅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덴티스는 올해 해외법인들과 함께 국가별 지원프로그램들을 새롭게 발굴해 현지 영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로 단기 목표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치과병의원 대기실에서 환자들을 위한 치의학 소개는 물론 치과의사들의 삶을 진솔하게 엿볼 수 있는 치과 전문 매거진 ‘즐거운 치과생활’이 2013년 봄·여름호 준비에 착수했다.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에서 서울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간 두 차례 발행하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의 발간 소식이 전해지면 지방 치과병의원에서도 구독문의가 쇄도하는 등 대국민 홍보 매거진으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3일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기획회의에서는 2013년 봄·여름호 최종 콘텐츠를 확정하고 그간 진행된 내용을 점검했다.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치 권태훈 공보이사는 “진료실에서 환자가 접하는 치과이야기인 만큼 환자의 입장에서 더 즐겁고 유익한 즐거운 치과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봄·여름호는 보존치료에 대한 이야기와 치과에서 받을 수 있는 보험에 대해서 알려주고 봉사하는 치과의사와 원로치과의사를 소개하고 치과건강에 좋은 음식과 아이들이 즐겨 먹는 음료에 대한 상식을 전할 예정이다.김희수 기자/G@sda.or.kr
매력적인 미소를 원하는 사람들은 치아 미백을 위해 치과를 찾는데 비해 서아프리카의 세네갈에서는 잇몸을 검게 문신해 외모를 뽐내는 전통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서아프리카 지역의 젊은 여성들은 잇몸을 검게 물들여 하얀 치아를 더 돋보이게 함으로서 아름다운 미소는 물론 잇몸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전통을 믿고 있다. 지난 3일 이탈리아의 메트로폴리스웹이 공개한 동영상에는 문신 시술자가 한 여성의 잇몸에 바늘을 수차례 찔러 색소를 투여하는 보기에도 고통스러운 장면이 이어졌다. 김희수 기자/G@sda.or.kr
메가젠 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새로운 CI와 슬로건으로 2013년을 힘차게 출발했다.메가젠은 신뢰받는 임플란트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구축과 소비자의 인지도 상승을 위해 2013년부터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사용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메가젠 측은 “새로 선보인 CI의 메가젠 큐브는 자연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황금비율에 따라 미래를 향해 진보하는 이미지를 담음으로써 고객과 가장 가까운 임플란트, 고객 마음과 같은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임을 의미한다”며 “다양한 컬러는 메가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채로운 행복과 만족을 나타냄과 동시에 메가젠의 지향 가치가 첨단 기술 및 인간을 위한 진정성과 친근함이 결합된 것임을 상징한다”고 밝혔다.CI와 함께 새롭게 사용되는 슬로건 ‘For Lifetime Smile’은 Lifetime Caring에 대한 고객 혜택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고객의 평생 건강을 위한 메가젠의 약속과 동시에 고객이 느끼는 더 없는 만족감을 의미한다고 전했다.메가젠 측은 “이번 CI 및 슬로건 변경을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 확장의 계기로 삼는다”며 “수도권 영업 강화를 위해 서울사옥을 오픈 하고, 해외 법인 추가 설립
전북지역 치과의사로 구성된 무지카덴탈레 창단연주회가 구랍 15일 열렸다. 지난 2011년,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곽약훈·이하 전북지부) ‘사랑의 콘서트’를 위해 모인 전북지역 치과의사들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남성합창단 무지카덴탈레는 창단연주회에서 멋진 하모니를 들려줬다.이번 연주회는 ‘사랑의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가 같이 진행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을 초청해 성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이어졌다.이날 공연에는 예수대학교 캔들 합창단과 뉴마트리오 합창단을 비롯해 사물놀이공연에 온소리예술단, 첼로연주에 정완규 원장(정완규치과), 테너 박동일씨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전북지부 곽약훈 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위에 있는 불우한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성공적인 연주회가 될 수 있도록 공연장을 찾아주신 치과계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창단연주회를 위해 애쓴 단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총 35명으로 구성된 무지카덴탈레는 전북지부와 전북치과의사신협(이사장 문진균)이 후원하며 지난해 5월 전북예술회관에서 예수대학교 캔들 합창단과 합동연주회를 가졌으며 같은해 9월 HODE
덴티스(대표 심기봉) U-Members가 지난달 16일 여섯 번째 특별 세미나 세무편을 성황리에 마쳤다.노무편에 이어 6번째로 준비된 이번 특별 세미나를 통해 2012년 처음 시행된 성실신고확인제에 대해 알아보고 병원 회계관리와 세무처리에 대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을 함축적이면서 실무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해 수강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덴티스 유멤버스팀은 “정기 혹은 비정기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매회 강연 때마다 수강자들의 집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고, 2013년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사전 예약문의가 많다”며 “2013년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 세미나 개최를 통해 전국의 유저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희수 기자/G@sda.or.kr
지난달 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2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에서 소개된 ‘착한치과’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병·의원 어플리케이션 전문 개발사 모빌스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조성민 학술이사가 개발해 지난해 공식 론칭한 이 앱은 치과 관련 궁금증을 가진 시민들을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치과의사들과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치과의사가 홈페이지(www.착한치과.com)에 가입하면 자신의 치과가 지도상에 뜨고 병원 근거리에 있는 앱 사용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형식이다.Dentex서 귤을 나눠준 착한치과의 건강 마케팅도 인지도 상승을 유도했다는 것이 관계자의전언이다. 특히 핑크빛 환자복과 런닝맨 날개 이름표는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대공협 조성민 학술이사는 “요즘 환자들은 광고로 도배된 포털사이트에서 벗어나 대중의 지식이 축적된 카페, 블로그에서 믿을 만한 병원정보를 구하고 있다”며 “곧 독특한 콘셉트와 GPS, 카카오톡 상담으로 구성된 스마트폰 앱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착한치과 앱은 화려한 병원 인테리어나 의료진의 이력서가 아닌 치과의사의 인간적인 한 마디로 환자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가 선정하는 ‘2012년 올해를 빛낸 CEO 대상’에 조선대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조선대치전원) 김수관 원장과 KOD 안경숙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선대치전원 김수관 원장은 사회공헌 부분에, KOD 안경숙 대표는 신기술상 부분 ‘2012년 올해를 빛낸 CEO대상’에 각각 선정돼 지난달 27일 국회 헌정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김수관 원장은 지식·재능기부와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단에서 후학을 가르치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인물로 인정받아 선정됐다. 지난 20년간 빈곤가정과 조손가정 아동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광주·전남지역 내 구순열 및 구개파열 환자, 안면기형, 임플란트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시술을 지원해 ‘2012년 올해를 빛낸 CEO대상’ 사회공헌 부분을 수상했다.안경숙 대표의 KOD는 치아 보철 연구개발 및 제작업체로 이번에 개발한 ‘디지털 프렙가이드’는 스캐너를 통해 환자가 치아 형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진료 전 환자의 의견을 반영한 진료가 가능하다. 또 시술과정이 규격화돼 원거리 원격진료도 가능한 기술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신제원·이하 치평원)이 구랍 21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치의학교육 도약을 위한 새 인증기준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서는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 교수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인증기준(안) 마련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치평원 김세영 이사장은 “공청회를 통해 전반적인 치의학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치과대학 및 치전원의 세부적인 운영체계를 다시 평가해보고 새로운 인증기준을 갖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주제발표에 나선 인증기준개정TF팀 이재일 팀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12까지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1주기 치의학교육 인증평가 성과를 분석, 보완한 새 인증평가기준을 제시했다.대다수 참가자들은 1주기 인증기준을 보완함과 동시에 치의학교육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인증기준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면서 각 치과대학 및 치전원에 과중한 인증부담은 역효과를 가져온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신제원 원장도 “1주기 치의학교육 인증평가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에 대해 더욱 보완해 새로운 인증평가 기준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며 “나아가 국제화를 대비해 우
통계청과 국세청이 치과관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치과 의료서비스는 △매우만족 13.1% △약간만족 31.4%로 ‘만족’한다는 의견이 44.5%였고 △보통 40.2% △약간불만족 13.5% △매우불만족 1.8%로 불만족한다는 의견이 15.3% 였다. 만족도 56.7%를 기록한 보건소에 이어 한의원(한방병원) 만족도가 53.3%로 높았고 △종합병원 51.7% △병·의원 45.2% △약국 28.2%로 나타났다.환자들의 의료서비스 불만족 이유는 “의료비가 비싸서”가 27.6%로 가장 많았다. △치료결과 미흡 19.4% △진료·입원 대기시간 길다 17.7% △불친절함 11.5% △진료 불성실 11.0% △과잉진료 7.6%가 뒤를 이었다.한편, 국세청에서 발간한 ‘2012 국세통계연보’에서는 치과가 총수입금은 가장 높지만 기관당 수입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 치과는 1만4,805개소로 총 6조6,468억원이 신고됐다. 일반과·내과·소아과 합산이 5조 3,182억 원으로 뒤를 이었고 일반외과·정형외과가 3조 7,572억 원으로 세 번째로 나타났다. 하지만 의료기관당 수입은 영상의학과가 평균 12억2,400만원의 수입으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신승철 교수팀이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박대원·이하 KOICA)의 지원으로 몽골 국립대학교, 몽골 보건과학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몽골 치과 진료 협조인력 및 교육자 양성’ 사업을 진행한다.지난해 12월 몽골 보건과학대학교에서는 단국대 몽골연구소 이성규 소장과 신승철 교수를 비롯해 몽골 보건부 아마르사나 차관, 몽골치과의사협회 미야타 회장 등 양국 관계기관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몽골 치과진료 조무사 양성학교 개교식 및 현판식’이 열렸다.신승철 교수팀은 치과진료 조무사 양성학교 개교, 장비 지원, 관련 분야 강의, 제도 신설, 국가시험 운영 지원 등을 통해 몽골의 원활한 ‘치과 진료 협력 제도’를 구축하게 된다.몽골 치과진료 조무사 양성학교에서는 6개월마다 선발되는 30명의 학생들이 강의 및 실습을 거쳐 국가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여 치과로의 취직을 통해 치과진료 조무사로서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