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13일, 제49회 대구경북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덴티스는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덴티스 서국원 부장이 수출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덴티스는 2005년 설립 후 2007년 해외시장에 진출한 이래 5년 만에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덴티스 측은 “루비스의 해외시장 진입과 더불어 중국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상반기 내 1천만불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13년에는 루비스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임플란트 신제품의 해외 출시에 발맞춰 중국과 유럽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2천만불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란, 미국, 중국, 대만, 러시아 등 주요국가 전시행사 참여와 더불어 국가별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들을 더욱 강화해 현지 마케팅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티스는 올해 해외법인들과 함께 국가별 지원프로그램들을 새롭게 발굴해 현지 영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로 단기 목표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