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치과를 폐업한 서울 서대문구의 H원장은 카드단말기 업체 G사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내용인즉 “해당 가맹점 무실적 가맹점으로 위약금 발생되어 연락드립니다. 7일 이내 인입 없을 시 내용증명 발송 및 채권 추심 소송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것으로, 카드단말기 G사가 보낸 위약금 통보 문자였던 것. G사는 위약금 통보문자와 함께 ‘위약금 청구서’를 보냈다. H원장이 치과를 폐업하고, 다른 원장에게 인계하는 등 여러 업무를 도맡아 도와준 A원장은 “G사의 영업 행태는 전형적으로 사기에 가깝다고 느꼈다. 위약금이 발생하는 경위와 이유 등을 잘 설명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A원장에 따르면, H원장은 G사와 애초 3년 약정 계약을 체결했고, 약정기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거래를 해왔다. 약정기간 이후에는 별도의 갱신 약정이나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애초 약관에 자동갱신약정이 포함돼 있었다. 이에 H원장이 치과를 폐업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실적이 없으니 위약금이 발생했다는 문자를 통보한 것이다. 이미 H원장이 운영한 치과는 다른 원장이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A원장은 “자세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광역시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BDEX 2025’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영남지역 치과의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스템은 이번 BDEX 2025 전시부스 참가 기업 중 최다 부스를 구성, 영남지역 치과의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당사의 제품에 대한 경험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오스템은 전년 대비 부스 규모를 50% 확대함과 동시에 직관적으로 구역을 나누고 라면 케이터링도 진행해 참가자들이 휴식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부스는 △임플란트 △원가이드 △유니트체어(K5) △CT(T2) △디지털 △원클릭 △OIC/개원 △재료 △교정(매직얼라인) △소장비 △탑플란 △올소 등으로 구분해 직관성을 높였다. 고객 유입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테이블 간격도 넓혀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불편함 없는 최적의 동선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포데스크 뒤 백월에는 오스템의 대표 제품들을 배치해 부각하는 등 전시장을 찾은 참가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BDEX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인테리어 정보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가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번 치트키는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결정 짓는 업체 선정 기준을 소개, 인테리어를 고민하고 있는 치과 원장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덴올 치트키는 ‘좋은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을 주제로 오는 3월 6일 신규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이번 편에서는 크게 세 가지 기준으로 주제를 세분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정보를 제공한다. 첫 번째 주제는 ‘전문 면허 확인’으로, 이는 안전한 공사는 물론 사후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내용이다.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 ‘실내건축공사업’은 건설업의 소분류(424)에 ‘실내건축 및 건축마무리공사업’으로 분류 공사예정금액이 1,5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해당 건설업 면허(실내건축공사업종)를 등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근거조항은 건산법 제9조 제1항, 동법 시행령 제8조 제1항 제2호로, 무면허 공사 시 해당 업체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청년 고립의 증가세가 확인되고 고립은둔청년이 54만명이라는 실태조사가 나왔지만 고립·은둔청년 문제를 정책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근거 법령이 미비한 상황에서 제대로 정책지원을 위해서는 관련 법률 제정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번에 법률안 통과로 위기청년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기본계획 및 실태조사 주기 등 지원 정책의 법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담센터인 ‘청년미래센터(전국 4개 시도 시범사업 중)’의 전국 확대 설치를 통해 교육·의료 기관과의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지자체 전담조직 부재로 위기 청년 발굴 이후 후속 조치가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했고, 위기아동·청년 지원 전문기관 인증제를 통해 민간 전문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미애 의원은 “고립은둔청년 문제 해결은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발굴·상담 등을 위한 원스탑 지원창구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며 “고립은둔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참여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접근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SOOD교육협회(회장 박창진·이하 SOO교육협)가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SOOD Technique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SOOD교육협 회장이자 SOOD Technique을 개발한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강의와 실습 등 전체 교육과정을 주관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는 치주치료를 포함한 모든 치과치료의 시작점을 환자의 동기유발을 통한 개인구강위생관리, 동시에 치은연상의 바이오필름 조절이라는 대명제하에 진행한다. 치과질환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을 시작으로,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에 대해 논하게 될 전망이다. 스스로 구강관리 상태를 직시하기 위해 연수회 참여 치과의사 전원은 우선 구강검진을 받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SOOD Technique을 통한 치주질환의 관리와 예방, 우식위험도 평가에 따른 치아우식의 관리, 치간관리의 올바른 방법, 불소의 적용방법 등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임플란트, 교정 환자 그리고 소아환자 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특히 임산부 및 영유아의 구강발달과 소아의 행동조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2월 2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은평구회는 이날 총회에서 ‘초저수가 덤핑치과에 대한 핀셋 척결 요구의 건’을 긴급안건으로 상정, 의결했다. 은평구회는 관련 사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거쳐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 총회에서 다룰 수 있도록 요구할 것을 의결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개원 환경 질서를 교란하고 있는 치과계 최대 현안인 초저수가 덤핑치과에 대해 치협은 그동안 과대광고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취해 왔지만, 회원들의 피부에 와닿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P치과의 경우 계속 대규모 분점을 늘려가고 있고, MSO(병원경영지원회사)에 의한 의료기관 개설·소유 등으로 명백한 사무장치과로 의심되는 바, 이제는 타깃을 정해 핀셋 척결 방향으로 초저수가 덤핑치과에 대한 치협의 대응 방향 전환을 요구할 때”라고 설명했다. 대의원들은 만장일치로 이상의 긴급안건을 가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 수임사항 검토 및 보고에 이어 2024년도 각부보고 및 결산보고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공무원이 마약류 단속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 사법경찰관리의 직무수행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사법경찰직무법)’이 법제사법위원회안으로 대안 반영돼 지난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정부의 각종 대책에도 마약진통제·식욕억제제 등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과다·중복처방 등의 오남용 사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강도 높은 관리·감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식약처는 마약류의 취급·관리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현행법은 식약처 사법경찰관리 직무범위에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과는 달리 마약류를 포함하지 않고 있다. 이수진 의원은 식약처 공무원이 마약류에 관한 범죄 혐의를 인지하는 경우에도 수사할 수 있도록 사법경찰관리자의 직무수행에 마약류를 포함시킨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수진 의원은 “마약으로 인한 중독과 사회범죄 발생이 심각한 상황에서 마약 중독 예방과 안전관리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올 라이브쇼는 금일(3월 4일) 국내 ISQ 측정기 점유율 1위인 Osstell사의 ‘Beacon’ 역대 최저가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할인가 적용은 물론 프로모션과 증정품까지 다양한 혜택으로 역대 최저가로 기획한 특집전이다. 방송을 통해 Beacon 구매 시 소비자가 300만원 대비 33% 할인된 199만원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추가 프로모션으로 기종과 상관없이 ISQ 측정기를 반납하면 30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고장난 제품이어도 상관없이 동일한 프로모션가로 적용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혜택까지 포함하면 총 169만원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으로 소비자가 30만원 상당의 스마트팩 20개와 소비자가 13만원 상당의 스마트팩 마운트 3개, 총 43만원 가량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정확도가 뛰어나면서도 사용 편의성도 우수해 임상의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이는 자기공명주파수(RFA) 측정방식을 통해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실현했기 때문이다. RFA는 임플란트에 체결된 스마트팩에 자기를 보내 얻은 공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특정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급여 스케일링 및 검진에 대한 본인부담금 면제, 비급여 진료에 대한 할인 등 단체협약을 맺은 A원장에 대해 경찰이 수사결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불구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법제부는 지난해 4월 강남구에 위치한 해당 치과의 불법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해당 치과는 글로벌 기업 B사와 단체 협약을 맺고, 건강보험 급여에 해당하는 진료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주고 임플란트, 교정, 미백치료 등 비급여 진료 등도 할인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급여 진료에 대한 본인부담금 면제나 할인행위는 의료법이 금지하고 있는 ‘환자유인알선’ 행위에 해당되기 때문에 서울지부 측은 해당 치과 A원장을 경찰에 고발조치했다. 서울지부 법제부 관계자는 “A원장은 특정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환자유인행위를 했다”며 “피고발인인 A원장은 환자로 추정되는 불상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했고, 불상자가 A원장으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를 다른 제3자에게 재전송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2월 25일 서울치과의사신협 대강당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년 임기를 다한 노형길 회장 등 임원진의 퇴임, 그리고 새로운 회장 등 임원선출의 건이 진행됐다. 마포구회는 신임회장 후보 추천이 총회 당일까지 이뤄지지 않아 현 노형길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의태 의장은 “마포구회 회칙 중 임원의 임기를 명시한 조항에는 회장은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고, 회장을 제외한 임원은 횟수 제한 없이 연임이 가능하다”며 “따라서 노형길 회장이 수락한다면, 추대형식으로 연임을 의결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총회에 참석한 마포구회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형길 회장의 연임에 찬성했으며, 노형길 회장 역시 이를 받아들였다. 노형길 회장은 “우리 구회뿐만 아니라 현재 여러 구회에서 2년 임기를 다했지만, 차기 회장 후보를 구하지 못해 임기를 연장하거나, 연임하는 경우가 많다”며 “치과의사회의 가장 밑바탕이되는 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물이 나오길 기대했지만,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이 집행부 연임을 결정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강동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여진)는 지난 2월 18일 일본 장기요양 관계자인 솜포케어 시니어리더, 삼행복지회 법인기획개발부장 등이 강동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솜포케어 시니어리더 사이토 카즈히로, 삼행복지회 법인본부 법인기획개발부장 야기누마 료이치, 간다외국어대학교 류재광 교수,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김도훈 등 일본 장기요양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방문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일본과 한국의 치매관리사업 차이를 이해하고, 치매관리사업의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일본 장기요양 관계자는 “일본에는 지역포괄지원센터가 있어 한국과 같이 요양등급을 받아 이용할 수 있지만, 제도가 복잡해 많은 분이 이용 방법을 잘 모른다”며 “전국적으로 30분 이내 거리에 센터가 있어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지만, 치매만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방식인데 반면, 강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에 집중돼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개별화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치매관리사업을 국제적으로 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조일환·이하 종로구회)가 지난 2월 24일 동대문 메리어트호텔에서 신년회를 겸한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종로구회는 이번 총회에서 새 집행부 임원 개선의 건을 다뤘는데, 조일환 회장을 비롯한 대부분 임원진들의 연임이 결정됐다. 조일환 회장은 “지난 2년간 종로구회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더욱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원로 회원 및 전임 집행부 선배 임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이 많은 힘이 됐다”며 “오늘 총회에서 새롭게 회장을 선출해 더욱 젊은 임원진들이 구회를 이끌어가길 바랐다. 본인을 비롯한 대부분 임원진들이 집행부를 이어가게 돼 다소 아쉽지만, 그만큼 더욱 큰 책임감으로 다가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 회장은 “다른 구회도 최근 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겠지만, 종로구회는 신규회원 발생이 매우 적고, 반면 은퇴나 이전 등 회원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며 “여기에 본인부담금 불법 면제나 할인 행위가 여전히 판을 치고 있어 이에 대한 현실적인 개선이 절실한 시기다. 아무쪼록 새롭게 시작되는 임기는 회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 여러모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 서성동)이 오는 4월 19일 ‘턱관절 주사치료의 모든 것-덴탈빈 Hands-on’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는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 병인론, 발병기전 및 주의사항’을 시작으로 △상담 기법 △환자의 모든 질문에 답하는 방법 △다양한 주사치료의 치료기전, 적응증 및 방법, 치료 예후 및 합병증 등이 다뤄지고, 핸즈온 실습교육에서는 △이측두신경전달마취 △프롤로 약제 조제법 △프롤로 주사 4-points inj △턱관절 보톡스 주사 등 김영균 원장만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핸즈온에서는 1인 1세트로 두부 상반신 마네킹에서 특정 턱관절 치료법 외 다양한 주사치료를 증상에 맞춰서 적절히 수행하는 방법이 실습을 통해 다뤄진다. 김영균 원장은 “초진 시 임상검사, 방사선검사, 초음파검사 등으로 정확히 진단하고 턱관절병인론과 발병기전, 현재의 추정되는 진단과 치료계획, 턱관절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라며 “환자가 가장 불편해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수행하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협력해 ‘치과진료는 상품이 아닙니다’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먹튀치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인식 개선과 치과계 자정 노력이 최우선 돼야 한다는 차원에서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해서 벌이고 있다. 불법대책특위는 그 일환으로 TV 공익광고 캠페인을 기획, 최근 TV조선과 협력해 공익광고 제작을 완료했다. 이번 공익 캠페인 광고는 오는 3월 6일부터 TV조선의 주요 프로그램 사이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TV공익광고는 오스템임플란트의 협조를 받아 지난 2월 20일 오스템 본사 모델 치과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오스템 측은 이번 캠페인이 치과계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적극 협조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영상은 서울지부 박상은 자재이사, 김현수 홍보이사 그리고 강현구 회장이 직접 출연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과진료는 상품이 아니고, 가격보다 적절한 치료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 본사에서 ‘오스템미팅 2025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오스템 본사 대강당 및 여러 세미나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덴올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됐다. 매년 단일기업 기준 국내 최대의 치과 학술행사로 기록되고 있는 오스템미팅은 치과의사를 비롯해 스탭,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덴올TV 및 유튜브를 통해 국내외 총 1만여명이 오스템미팅을 즐겼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해외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Comprehensive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오스템미팅은 치과의사를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치과스탭을 위한 별도의 학술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첫날 스탭 세미나에서는 전자차트, 보험, 트리오스, 교양-퍼스널 컬러 등을 주제로, 정예영 교수(대한치과개발원) 김두용 원장(해온치과/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 신은화 실장(홍산박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