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지난 5월 8일 의료법 시행규칙 제18조(외국면허 소지자의 의료행위)를 개정, 외국 의사면허 소지자에 대한 국내에서의 의료행위를 일부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복지부는 “정부는 의사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재난위기상황 ‘심각’단계 장기화로, 국민에 실질적인 위해가 발생 됨에 따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 수단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면서 “의료전달체계 개선, 보상체계 강화 등과 함께 우선적인 제도 보완 조치 일환으로 외국 의료인의 국내 의료행위 승인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중대본에 보고해 논의했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복지부가 지난 5월 8일 입법예고한 개정령안을 보면, 개정이유에 대해 “보건의료 재난 위기 상황에서 의료인 부족으로 인한 의료공백 대응을 위해 외국 의료인 면허를 가진 자가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의료법 시행규칙 제18조에 외국 의료인 면허를 가진 자가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리는 의료광고(배너 등)는 이용자가 배너를 클릭해 접속하는 홍보물(랜딩 페이지)과 합쳐 하나의 의료광고로 봐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놔 관심이 집중된다. 복지부의 이번 유권해석으로 사전심의 대상 여부가 모호했던 의료광고 랜딩 페이지의 점검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최근 불법의 온상이 됐던 SNS상 의료광고 및 연계 랜딩 페이지에 경종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NS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 명확해져 의료법 제57조 의료광고 심의 규정에 따르면 신문·인터넷신문, 정기간행물, 현수막, 벽보, 전단 및 교통시설·교통수단 표시 광고, 전광판, 인터넷매체(어플리케이션 포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의료광고를 할 경우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를 통해 심의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SNS를 통한 의료광고는 광고 주체조차 불분명한 소위 DB광고 방식으로 사전심의 여부에 대한 명확한 해석이 없어 임플란트를 포함한 과도한 진료비 할인으로 환자를 유인해 문제가 됐다.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송종운·이하 강서구회)는 SNS를 통한 과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대표 박규태·이하 자연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정치역본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치운동본부 사무총장인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건강한 치아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창진 원장은 국민건강보험 중 치과외래진료가 차지하는 비중과 국민 구강건강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체계적인 진단과정 등 예방적인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보다 구체적인 구강관리법과 관련해서는 최신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인 SOOD 칫솔질 법에 근거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창진 원장은 “국민건강보험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는 구강건강 향상”이라고 강조하고 “이는 수복치료를 줄이고 자연치아를 보존하고자 하는 자연치운동본부의 설립 목적과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SOOD 칫솔질 열풍이 일고 있다고 밝힌 건보공단 측 담당자는 “앞으로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자연치운동본부와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연치운동본부는 지난 2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포털 덴올이 5월을 맞아 종합소득세(이하 종소세) 특집편을 방송한다. 이번 특집편은 종소세 신고에 어려움을 느끼는 치과원장들의 니즈를 반영, 전문가를 초빙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덴올은 ‘성공 경영’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총 3편의 종소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먼저 5월 17일 금요일 13시 30분에는 ‘성공 경영’에서는 하창현 세무사(세무법인BHL)가 ‘2024 종합소득세 신고 15분 만에 정복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전체적인 종소세 신고 프로세스부터 절세 노하우, 절세를 위해 꼭 챙겨야 할 필수 자료 등 종소세와 관련한 필수 사항을 짧고 간결하게 짚어줄 예정이다. 같은 날 20시에는 덴올의 인기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종소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2024 New 종합소득세 신고 특집’을 주제로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과 이은지 세무사(호은세무회계), 이요한 세무사(세무법인 진솔)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5월 31일 20시에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종소세 특집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특위)’를 구성, 갈수록 만연하고 있는 불법의료광 및 과도한 덤핑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방지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특위는 지난해 11월 27일 1차 좌담회를 통해 개원가 현실 문제를 짚어보고 향후 특위 활동 방향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1차 좌담회에서는 특위 장영운 위원(서울지부 대외협력이사)의 사회로 서두교(서울지부 법제이사), 진승욱(前치협 정책이사) 위원이 패널로 나섰고,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박영채 원장이 특참해 현 상황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특위는 지난 4월 26일 메가젠임플란트 스튜디오에서 2차 좌담회를 열었다. 이번 좌담회는 ‘임플란트 초저가 불법광고 언제까지 두고 볼 것인가?’를 주제로 장영운 위원의 사회로 특위 윤왕로(서울지부 법제이사), 박상은(서울지부 자재이사) 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실질적인 사례 위주로 불법의료광고의 심각성을 짚어보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좌담회는 메가젠임플란트의 후원으로 동영상을 제작, 서울시치과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이하 KAO)가 오는 5월 25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대회장 방은경)를 개최한다. ‘Quantum Jump to Digital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두형 교수(경북치대 치과보철과)와 이주현 원장(서울이수플란트치과), 김재원 교수(오클라호마치대 치주과) 그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이강운 원장(강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먼저 임영준 고문을 좌장으로, 이두형 교수가 ‘디지털이 바꾼 임플란트 진료의 일상’을 주제로 이날 학술대회 첫 포문을 연다.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치과진료, 특히 임플란트 치료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짚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주현 원장이 ‘디지털 임플란트 3년, 그 후’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재억 고문이 좌장에 나서는 두 번째 파트에서는 김재원 교수가 ‘Exploring the Impact of 3D Printing in Clinical Dentistry’를 주제로 3D 프린팅의 치과활용 그리고 그로 인한 변화는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투명교정의 기본 원리부터 진단, 셋업까지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클리얼라인 마스터코스가 오는 5월 11일 시작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오는 8월 25일까지 서울 마곡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클리얼라인 마스터코스에는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이 디렉터로 나서고, 패컬티로 이학 원장(동탄예치과)과 김경수 원장(THE다나을치과)이 참여해 투명교정에 대한 숙련도 향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클리얼라인 마스터코스는 실전 환자 케이스를 디렉터와 함께 진행해 투명교정 진료를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위주로 구성해 이론 교육 후 즉각적인 모델 등에 학습한 내용을 적용해볼 수 있어 투명교정에 대한 원리와 이해도까지 높일 수 있는 게 이번 코스의 특징이다. 마스터코스에서는 △개인 맞춤형 장비 지급 △실전 환자케이스 지급 △투명교정 간접 경험 △Lite case 쿠폰 지급 등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디렉터와 협의해 치료계획 수립부터 함께 진행해 쉽게 투명교정 시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다양한 케이스 리뷰 뿐만 아니라 실전 환자케이스 치료 현황도 함께 공유해 다양한 케이스를 간접 경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지난 4월 29일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기존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더해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 더해져 총 6개 질환으로 확대됐다. 또한 2단계 시범사업은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도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대상 기관은 한의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과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종합병원으로 확대되고,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첩약을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더불어 환자 본인부담률은 일괄적으로 50%를 적용하던 것에서 한의원 30%, 한방병원·병원 40%, 종합병원 50%가 각각 적용된다. 복지부는 “환자들의 시범사업 접근성 및 보장성이 향상되고 첩약을 약 4~8만원대(10일 기준)로 복용할 수 있게 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단계 시범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8,000여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았고, 이중 일정 요건을 갖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K-임플란트 미래의 주인공’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메가스쿨(MEGA SCHOOL)’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메가스쿨은 국내 치의학의 과도한 경쟁 속에서 장기 수련 교육 시스템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자 기획됐다. 메가젠 측은 “임플란트 업체 간 단기 위주의 교육방식이 일반화되면서 치과의사의 임상지식 레벨이 무너지는 상황을 우려, 메가스쿨은 한국 치과 임플란트 임상의 지속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장기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10년 이상 임플란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창동욱 원장(윈치과)을 비롯해 저명한 개원의 및 교수진 14명이 대거 참여한 메가스쿨은 임플란트 기초부터 GBR, 사이너스 등 임플란트 심화 케이스와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까지 임플란트에 대한 모든 노하우와 가이드를 제공한다. 메가스쿨은 이론강의는 물론, 핸즈온, 라이브 서저리,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한 심도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커리큘럼은 난이도에 따라 MAP, ORDA, MASTERS 등으로 나뉜다. 먼저 MAP 강의는 △임플란트식립 총론 △임플란트 수술 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브라질 덴탈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3위 업체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를 전격 인수했다. 오스템의 브라질 임플란트 업체 인수는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브라질 및 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보인다. 1982년에 설립된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는 2022년 기준 브라질 임플란트 시장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임플란트, 보철물, 임플란트 수술 키트 및 바이오소재 등 1,300여개 덴탈 솔루션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브라질 탐보레와 캄붙이 등 2곳의 생산 시설에서 연간 910만 유닛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5곳의 물류센터를 통해 브라질 연방 전체 1만3,000개 치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오스템과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는 양사 제품을 교차 판매할 수 있으며, 브라질을 넘어 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오스템의 R&D 혁신 기술을 통해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 제품들을 향상시켜 브라질 내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인수로 오스템은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오센(Hiossen)은 물론, 가성비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강원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경북대병원, 경북대치과병원, 부산대병원, 부산대치과병원,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제주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13개 국립병원노조 연대체(이하 국립대병원노조)가 지난 4월 30일 용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의료대란으로 인한 병원 경영악화 위기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날 국립대병원노조 측은 △국립대병원 비상경영과 경영위기 책임전가 사례 발표 및 규탄 △PA간호사에게 불법의료행위 강요사례 발표 및 불법의료행위 근절 촉구 △전공의 중심의 국립대병원 의사인력 운영 개선과 국립대병원 역량 강화 정책 추진 등을 촉구했다. 국립대병원노조는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해 발생한 업무공백을 시범사업이라는 이름으로 PA간호사에게 무방비 상태로 전가해 환자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정부는 만성적으로 있어왔던 불법의료 전가 문제에 대한 해결 없이 막무가내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국립대병원은 수술실 축소 운영, 일부 병동폐쇄, 입원 제한 등으로 병상가동률이 50% 이하로 떨어졌고,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부가 지난 5월 1일부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최하위인 ‘관심’ 단계로 하향했다. 이에 재난위기경보가 가장 낮은 위기단계로 적용되면서 의료기관의 방역의무는 대부분 권고사항으로 전환됐다. 하지만 감염병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적용됐던 ‘비대면 진료’는 지난해 6월부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으로 이어가고 있고, 최초 의원급,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비대면 진료가 현재는 전체 의료기관이 초진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측은 코로나19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된 비대면 진료를 확대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의협 측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이뤄진 비대면 진료의 목적은 감염병 심각 단계 이상의 위기경보 발령 시 환자, 의료인 및 의료기관 등을 감염의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함이 목적이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시작된 비대면 진료는 위기 단계 하향 조정과 함께 진료도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대면진료가 이뤄져야 한다. 감염병 위기경보는 최하위 단계로 하향하고, 반대로 비대면 진료는 대폭 허용하고 있는 정부의 이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지난 4월 26일 치산협 회의실에서 중국 북경 치과전시회 ‘2024 SINO DENTAL’의 한국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의회에서는 전시 참가사가 숙지할 사항, 치산협 및 KOTRA의 현장지원 내용을 공유했으며, 운송업체와 장치업체 안내사항 등이 전달됐다. 또한 부스 추첨을 진행, 총 38개 한국관 부스가 배정됐다. 2024 SINO DENTAL 한국관 운영사업은 치산협이 주관하고 KOTRA가 국고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관 전시부스 면적은 342㎡이며 이중 25개 부스가 국고로 지원된다. 한국관에는 총 25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SINO DENTAL 전시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북경 CNCC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치산협이 한국관을 운영하는 중국 전시회는 모두 국고지원 대상으로 북경 및 상해 전시회는 KOTRA가, 광저우 전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원한다. 치산협 측은 “주요 해외전시회 참가사들이 참가비용을 절감하고, 참가사들의 전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매년 주요 해외전시회의 한국관 운영사업과 사전·사후 마케팅을 지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올 라이브쇼가 5월 첫 방송으로 GC사의 수복 프리미엄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다. 오늘(7일) 방송하는 덴올 라이브쇼에서는 고점도 레진 ‘G-aenial Universal injectable’과 프리미엄 본딩제 ‘G-Premio BOND’를 단독 초특가에 선보인다. 2022 덴탈 어드바이저를 수상한 G-aenial Universal injectable은 초미세 나노필러로 구성돼 우수한 강도와 내마모성을 갖추고 있다. 압출 후에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 초고점도 물성으로 지니얼 하나로 충전을 완료할 수 있어 작업시간 역시 크게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압출이 편리하고 시야를 가리지 않는 슬림한 시린지 디자인과 여러 번 구부려도 부러지지 않는 우수한 내구성의 메탈팁은 술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 제품은 GC레진 라인업 중 최고 굴곡강도(173MPa)를 자랑한다. G-Premio BOND 역시 GC사 프리미엄 본딩제로 꼽힌다. 접착력이 우수해 법랑질과 상아질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도포 즉시 건조되기 때문에 체어타임도 단축 가능하다. 편의성에도 신경 써 원터치로 한 손 개폐가 가능하며 한 방울 정량 계정으로 경제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월 29일 올해년도 첫 재무위원회(이하 재무위)를 개최, 신규회원 감소 및 면제회원 증가 등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회비 수입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재무위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함동선, 김진홍 부회장과 특참해 재무위원장인 양준집 재무이사를 비롯해 노형길, 진승욱, 강호덕, 김중민, 양경선 등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강현구 회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여러 사회적인 변화가 가까운 일본의 전철을 밟아가는 모습이 역력한데, 치과계 또한 매우 유사한 것 같다. 일본 동경도치과의사회도 회원가입율이 점차 떨어지고 이로 인해 회비수입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며 “우리도 이와 유사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 신규 회원들의 가입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치과계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30~50대 회원, 특히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고 있는 회원들이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실현돼야할 시기다”고 강조했다. 양준집 재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회원 감소 및 회비 면제회원 증가에 따른 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