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이 더 좋은 치과 인테리어를 위한 새로운 형식의 정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30일(목) 첫 방송을 앞둔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는 신규 개원이나 리모델링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의 가장 큰 고민인 인테리어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치트키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고 신경 써야 할 게 많은 치과 인테리어에 대해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관계자는 “기능성과 심미성, 동선 효율, 공간 디자인, 자재 및 가구 품질, 병원 브랜드 강화, 사후 관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치과 인테리어를 분석하고 각 요소마다 반드시 챙겨야 할 포인트를 짚어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트키는 치과를 직접 찾아 실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현장감을 더한다.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한 치과 원장이 그 진행 과정 및 에피소드, 실전 노하우를 생생하게 풀어줌으로써, 정보와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덴올 관계자는 “불리한 상황을 일거에 반전시켜주는 만능열쇠란 뜻 ‘치트키’라는 게임 용어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며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형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2차 공개매수로 상장폐지를 위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잔여 지분 확보에 나서고 있다. MBK파트너스와 UCK가 오스템임플란트를 인수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오스템 주식을 공개매수로 추가 확보하고, 코스닥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9만 원이다.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1차 공개매수로 지분 65.1%와 전환사채 3.5%, 공개매수자 기확보 지분 9.9%, 최규옥 회장 지분 10.3%를 합쳐 총 88.7%의 지분을 확보했고, 지난 22일 ‘공개매수신고’ 사항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관련 법령 및 규정상 요건 및 절차 등을 충족하는 경우, 오스템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신청한다는 것. 치과계 기업으로 단기간 고도 성장을 이루면서, 코스닥시장에 진출해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은 오스템은 역대 최대 규모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 공개매수로 다시 한번 파고를 넘기고 있다. 이에 MBK-UCK컨소시엄이 최대 지분을 차지하고 있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기존 ‘T2’에 비해 한 차원 더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등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T2 plus’를 출했다. T2 plus는 높은 기능에도 불구하고 방사선량은 더욱 줄여 안정성 또한 높였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voxel 기술의 혁신을 통해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는 점. voxel(volume+pixel)은 크기가 작을수록 해부학적 구조를 정밀하게 표현하는데, T2 plus의 FoV 5×5 엔도 모드는 voxel 크기가 0.05㎜에 불과하다. 이는 동급 CBCT 가운데 최고 수준 해상도 촬영옵션으로 이를 통해 획득한 선명한 고화질 영상은 치수의 개수와 형태, 치주 간 연관 병소까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영상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도 크게 줄였다. 10초 촬영으로도 artifact를 최소화해 영상 재구성 시간은 최대 20초로 단축된 것. 이에 촬영부터 영상 획득이 30초 만에 가능해 체어 타임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방사선 노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저선량 기술 구현에도 각별한 공을 들였다. 보건복지부가 정한 CT 촬영 권장 기준의 1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홍순호·이하 총회)에서는 개원가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듯 관련 일반 안건들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특히 보험 임플란트에 대한 급여 확대 요구도 이어졌는데, 임플란트 개수에 대한 확대는 물론, 진료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제도 개선 목소리가 주를 이었다. 먼저 구로구회는 ‘보험 임플란트 개수 증가 요구의 건’을 상정했다. 임플란트 급여화 이후 환자들의 섭식 능력 향상과 그에 따른 환자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등 이를 반영해 현재 2개로 제한된 보험 임플란트 개수를 4개로 늘릴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강남구회 측은 ‘보험 임플란트 보철물 개선 촉구의 건’을 제안했다. 환자를 배려해 보험 임플란트 보철을 지르코니아로 제작해 제공했다가 제재를 받는 치과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 기존 PFM 이외에 인상된 수가로 지르코니아를 추가할 것을 촉구했다. 중구회는 ‘하악 무치악 환자 임플란트 보험 적용 건의의 건’을 상정했다. 환자들에게 더욱 좋은 치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라도 하악 무치악 환자에게 임플란트 2개 식립도 보험으로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악성재건외과학회)가 지난 11일과 12일 대만 에버그린 국제컨벤션에서 열린 제35차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 참석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4명의 한국 연자가 강연을 펼쳤으며, 또한 좌장으로 초청돼 학술대회 진행에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안강민 교수(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자가블록골의 임상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주민 원장(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미용적 관점에서의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술에 대한 결과를 소개했다. 둘째 날에는 김동욱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로봇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고, 서병무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구순구개열환자의 수술법을 비교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지난 12일 한-대만 상임이사회에서는 오는 4월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에 대한 공지와 함께 양국 간 학술교류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양 학회는 향후 인적, 학술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2015년 자매결연 이후 긴밀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홍순호·이하 총회)가 오늘(25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회계연도에 대한 회무 및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다. 감사보고에서는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및 보고 제도 위헌소송과 관련한 법무비용 처리 문제에 대한 대의원들이 질의가 이어졌다. 비급여 위헌소송과 관련해서는 “집행부 임원과 회원들이 1인 시위 및 소송을 통해 관련 제도에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지만, 헌재에서 기각된 것은 유감”이라며 “비급여 공개로 인한 저가, 저질 진료의 범람 및 이로 인해 발생하는 환자와 국민적인 피해는 돌이킬 수 없으므로 치과계가 합심해서 대처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후 비급여 위헌소송 법무비용과 관련한 대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강서구 이상훈 대의원은 “지난해 71차 대의원총회에서 당시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에 대해서는 추후 자세하게 설명하겠다고 했다. 법무비용 관련 문제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서울지부 소송단 간사로 활동한 바 있는 이재용 공보이사가 답변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이만규·이하 충북지부)가 지난 18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 및 사업보고, 감사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다뤄져 이견없이 통과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등 임원개선의 건이 다뤄져, 충북지부 신임회장으로 정상일 부회장이 선출됐다. 정상일 신임회장은 “먼저 이만규 회장을 비롯한 전임 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부임원과 회원 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부족했다. 이에 새 집행부는 임기 초 모든 분회를 직접 방문해 회원들의 민심을 직접 청취하고, 그 목소리를 집행부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신임회장은 "현재 의료계에 최대 현안인 소위 의료인 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해 지부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집행부가 상정한 입회비, 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회칙개정안이 다뤄졌다. 충북지부 측은 “지부 입회 후 부득이한 사정으로 지역을 이동해 개원 시 해당 지부에 재 입회비를 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대한치과보험학회 등 치과계 학회 및 단체가 함께 ‘고령사회 치과의료 포럼(이하 고령사회포럼)’을 정식 발족한다. 고령사회포럼은 고령사회와 관련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 및 사업을 시행해 온 치과계 단체가 모여 정책 의제들을 선정, 토론하고 조직 범위를 확대해 나가자는 취지로, 지난 2021년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고령사회포럼은 노년치의학회 고홍섭 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지난해 3월 12일 ‘고령과 장애에도 건강한 구강’을 주제로 1차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이후 1년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30일 정식 발족하게 됐다. 고령사회포럼은 그간 정식 발족을 위해 준비위원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고홍섭 회장이 초대 대표를 맡는다.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리는 고령사회포럼 발족식에는 김민석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관계자 그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치의학회 등 치과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발족식 이후에는 고령사회포럼과 김민석 의원실이 공동주관해 ‘고령사회 구강보건의료의 요구와 대응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15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와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 회장 및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최연숙 의원 측에 따르면,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두 단체는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고 있는 임상병리사 및 방사선사 단체 등과 다른 입장을 견지했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모든 보건의료단체가 간호법을 반대한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의료기사) 8개 단체 중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은 3개 단체로, 모두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의료인과 의료기사 등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업무를 하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동감한다”며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 등 미래를 위해 간호법은 반드시 필요한 법이기 때문에 우리 협회는 간호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민의 구강건강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인증평가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 △노인요양시설 치과위생사 배치 △의료기사 면허신고제도 개선 △치과분야 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랄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인 닥스메디가 구강 내 항균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린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프로폴리스는 항균작용 이외에 항산화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신제품 ‘닥스메디 그린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구강에 직접 분사하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브라질 정부의 S.I.F 인증을 받은 100%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이다. 브라질 고원지대 미나스 제라이스에서 생산되는 그린프로폴리스는 프로폴리스의 지표성분인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매우 높다. 닥스메디 그린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한 병에 총 90㎎의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돼 있고, 부원료인 블루베리를 첨가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려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하루 6회 정도 분사하면, 3㎎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할 수 있고, 이는 총 180회 분사량이다. 닥스메디 그린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시설에서 제조하고 있고, 유화제나 첨가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수용성 제조기술로 어린이나 노약자 등 남녀노소 모두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의 최장수 교육 프로그램인 ‘수요세미나’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치과계의 대안책을 집중 조명한다. 덴올 수요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치과계를 대표하는 다양한 학회와 함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등 지금까지 4개 학회가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였다. 오는 4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전하는 수요세미나는 ‘초고령사회에 대한 준비, 노인치의학 Revisited’를 대주제로, 노년치의학회의 오랜 연구와 임상경험이 가감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5일에는 노년치의학회장인 고홍섭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가 ‘구강노쇠의 정의와 중요성’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번 노년치의학회 수요세미나는 총 23명의 연자가 나서 현재 고령사회에서 겪고 있는, 앞으로 초고령사회에서 맞닥뜨릴 치과 및 치의학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룬다. 박인임 원장(고운얼굴치과의원)의 ‘일본의 커뮤니티케어 등 소개’, 정회인 교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오는 5월 20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제44차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기능의학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저서로 유명한 김덕수 박사(닥터웰병원)를 초청, 특별강연회가 마련된다. 김덕수 박사는 ‘구강 편평태선(lichen planus) 치료를 위한 기능의학의 모든 것’을 주제로 구강질환의 전신적인 진단과 해석을 통한 치료 방법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이 바로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치과에서의 태반주사를 이용한 영양면역치료에 대한 강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김현철 회장은 강연을 통해 PFA한국회 기능통합치의학임상위원회가 모은 자료를 기반으로 관련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PFA한국회는 지난 2020년부터 기능통합치의학에 대한 연구와 학술회의 등을 통한 강연과 핸즈온 교육 등으로 임상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 있다. 이밖에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교양강연도 마련해, 강철구 교수가 ‘부동산 버불경제의 후유증, 한국은 일본과 다른가?’를 주제로 흥미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 탑플란이 올해 장영환 대표 취임을 기점으로 5년 내 매출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장영환 대표는 “탑플란은 치과의사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진료 파트너로서, 고객과 상생하는 좋은 기업을 성장할 것”이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장영환 대표는 취임과 함께 임직원들에게 차별화된 영업전략과 과감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오는 2027년 연 매출 500억원 이상을 달성해 치과 임플란트 업계 Top-Tier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물론, ESG경영으로 친사회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글로벌 임플란트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특히 국내 치과 임플란트 6대 브랜드 진입. 해외 20개국 수출을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유통망 구축도 목표로 삼고 있다. 장영환 대표는 지난 2003년 오스템임플란트에 입사해 오스템 울산지점장과 영남지역 영업본부장을 거쳐, 오스템 일본 총괄법인장을 최근까지 역임하고 올해 탑플란 대표로 취임했다.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은 탑플란이 지금까지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장 대표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하고,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주관해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미래 감염병 대비 의료대응 체계 강화 토론회’가 열렸다. 최연숙 의원은 “코로나19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시점에 이제는 문제점들을 되돌아보고 다음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야 할 때”라며 이번 토론회 의미를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신영석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보험연구센터)을 좌장으로, 엄중식 교수(가천대 길병원)가 ‘감염병 위기대응 병상자원관리체계구축 및 의료인력 운용 방안’을, 김연재 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병원운영센터)이 ‘신종 감염병 의료대응 체계 강화’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다. 패널토론에서는 서울보라매병원 감염내과 방지환 과장,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 질병관리청 임숙영 감염병위기대응국장,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 건양대학교 간호대학 정선영 교수가 참여해 의료대응 체계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최연숙 의원은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경험에서 우러난 좋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매년 예상수입액의 20% 가량 이뤄지던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정부 지원마저 지난해 말로 법적 근거가 사라져 건강보험료 폭등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보재정 국고지원 항구적 법제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은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건강보험 국고지원에 대해 보다 명확히 하고 국고지원을 항구적으로 법제화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은 끝내 윤석열 정부와 재정부처의 반대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지난해까지 지원되던 국고지원의 법적 근거는 현재 완전히 사라져 버린 상태다”라며 “당장 새로운 입법이 이뤄지지 못한다면 차기년도 국민건강보험의 보험료율을 논의하는 올해 6월 결국 보험료 인상, 건강보험 보장성 축소 등 국민적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약 11조 가량 국고 지원액만큼이나 건강보험 재정을 국민들의 보험료 인상으로 메우거나, 혹은 줄어든 재원만큼 건강보험 보장성을 하락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 보건의료노조 측은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던 보장성 강화 확대를 위한 정책들을 ‘지나친 포퓰리즘’이라 호도하는가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