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3℃
  • 서울 4.4℃
  • 흐림대전 9.0℃
  • 흐림대구 7.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9.5℃
  • 흐림부산 9.9℃
  • 흐림고창 10.0℃
  • 구름조금제주 15.8℃
  • 구름많음강화 5.1℃
  • 흐림보은 6.1℃
  • 흐림금산 8.7℃
  • 흐림강진군 10.2℃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유저 인터뷰] 메가젠임플란트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URL복사

즉시 식립에 최적화, 감염예방도 철저하게 안전한 치료
임희철 원장 “파절에 대한 걱정 없앤 강한 임플란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지역주민 치아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임희철 원장(뿌리사랑치과)은 보존, 보철 및 임플란트, 교정 등 통합적인 진료를 펼치고 있다. 특히 3대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내 가족을 진료’하는 마음으로 진료하고 있다고. 이 같은 진료 컨셉에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가 제격이라고 임 원장은 말한다. 임희철 원장으로부터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의 특장점을 들어봤다. 

 

Q.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A. 메가젠이 공급하고 있는 Densah Bur, 플라즈마 멸균기인 STERLINK, 구강 외 석션기 Free arm Arteo, N2 Unit Chair을 사용하게 되면서 메가젠의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올해 초부터 사용했는데 좀 더 일찍 사용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로 만족하고 있다.

 

Q.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의 장점은? 
A. 높은 강도로 발치 후 임플란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술자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환자 입장에서도 내원 횟수와 체어타임이 줄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 프리미엄 임플란트인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외산 프리미엄 임플란트와 품질력은 동일하나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점에서 환자들이 매력을 느낀다. 

 

Q. 대표적인 식립 케이스를 소개한다면?
A. 40대 초반의 젊은 환자로, 전반적으로 치주가 안 좋은 환자가 내원했는데, 이미 몇 개 치아는 발치된 상태였고, 모빌리티도 상당히 있는 편이었다. 환자 개인 사정으로 발치 후 즉시식립과 3~4개월 뒤까지 모든 보철을 완성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상악에 #4⋅5⋅7에 임플란트 식립, 하악구치부 #44⋅46⋅47, 상악전치부는 #22⋅23, 하악전치부 #33에 식립했는데, ISQ값이 80가까이 나와 상태가 좋았고, 초기 고정도도 40에 가까운 값들이 나왔다. 현재 외국에서 돌아와 보철만 하면 되는 상황이다. 

 

유사 케이스로 타사 임플란트로 전악 케이스를 식립한 경험이 있다. 20번대 30번대를 제외하고는 10번대, 전치부, 하악에 40번대까지 식립을 했던 케이스였는데,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치주 상태가 좋지 않았던 환자였다. 초기고정력에서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와 확연한 차이가 나타나 안정적이지 못했으며, 특히 상악 구치부에서 고정도값이 20 이하로 10 전후가 나왔다.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의 특장점 중 하나가 발치 후 즉시식립에 있어 초기고정도 값이 빠르게 나온다는 것이기 때문에 Early Loading이나 Immediate loading에 최적화되어 있는 임플란트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Fixture Thread Option으로 어떠한 Bone Density에서도 더 우수한 초기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는데, 관련한 케이스에서도 예후가 좋았다. 골질이 D1에 가까운 케이스였는데, 이 케이스의 경우 과도한 고정이 걸릴 것을 생각해 드릴링을 조금 더 하고, 임플란트를 식립해 원했던 20의 낮은 초기고정값이 나왔다. 더 이상 드릴링을 하지 않고 Deep Thread로 교체해 식립했다. 식립하자마자 원하는 자리에 식립됐고, 4~6주 사이에 Early Loading을 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다. 

 

이처럼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Thread Option으로 더 넓은 직경이나 깊은 임플란트를 심지 않고도 같은 포지션으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Q.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A. 무엇보다 파절에서 자유로운 강한 임플란트라는 점이다. 이름에서부터 강한 강도를 자랑하는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파절의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직경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강도로 좁은 Ridge일 경우에도 충분한 강도를 갖는다.

 

여기에 ‘Clean Implant Trusted Quality Award’를 수상한 만큼, 표면처리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은 이미 검증됐다고 믿는다.

 

깔끔한 체결감도 중요하다고 본다. Screw Loosening을 방지하는 구조로 불필요한 체어타임을 확연하게 줄여주는 것 또한 큰 장점 중 하나다.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Octa구조로 픽스처에 보철물이 정확히 체결되지 않으면 Abutment Screw Tightening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구조 특성상 Screw Loosening을 방지할 수 있고 체결에 있어 안정적이다. 

 

술자인 본인과 스탭, 환자 모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적극 추천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을사년 첫눈과 송년단상(送年斷想)
올해도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별문제가 없었는데도 사회적으로 혼란하다 보니 분위기에 휩쓸려 어떻게 한해가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간 느낌이다. 우리 사회는 자다가 홍두깨라는 말처럼 느닷없었던 지난해 말 계엄으로 시작된 일련의 사건들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아마도 올해 10대 뉴스는 대통령선거 등 계엄으로 유발되어 벌어진 사건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금요일 첫눈이 내렸다. 수북하게 내려서 서설이었다. 많이 내린 눈으로 도로는 마비되었고 심지어 자동차를 버리고 가는 일까지 생겼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만 있었지 뉴스 어디에도 ‘서설’이란 말을 하는 곳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낭만이 없어진 탓인지 아니면 MZ기자들이 서설이란 단어를 모를지도 모른다. 혹은 서설이란 단어가 시대에 뒤처진 용어 탓일 수도 있다. 첫눈 교통 대란으로 서설이란 단어는 듣지 못한 채 눈이 녹으며 관심도 녹았다. 서설(瑞雪)이란 상서롭고 길한 징조라는 뜻이다. 옛 농경 시대에 눈이 많이 오면 땅이 얼어붙는 것을 막아주고, 눈이 녹으면서 토양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이듬해 농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첫눈이 많이 내릴수록

재테크

더보기

2025년 국내증시 코스피 분석 | 금리사이클 후반부에서의 전략적 자산배분

2025년 12월 10일, 국내 증시는 다시 한 번 중대한 분기점 앞에 서 있다. 코스피는 11월 24일 저점 이후 단기간에 가파른 반등을 보이며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끌었지만, 이러한 상승 흐름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확신하기는 어렵다. 자산배분 관점에서는 현재 우리가 금리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 그리고 그 사이클 속에서 향후 코스피 지수가 어떤 흐름을 보일지를 거시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은 단기적인 매매 타이밍보다 금리의 위치와 방향을 중심으로 투자 비중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의 각 국면에서 어떤 자산이 유리해지고 불리해지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2025년 말 현재 시장은 금리 인하 사이클의 B~C 구간 극후반부에 진입해 있으며, 이 시기는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시점으로 해석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산시장이 활황을 누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곧 이어지는 경제위기 C 국면은 경기 침체와 시장 조정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단계다. 따라서 지금의 상승 흐름은 ‘새로운 랠리의 시작’이라기보다 ‘사이클 후반부의 마지막 불꽃’이라는 인식이 더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