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지난 18일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 실현을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대표 김성애)에 1,750만원 상당의 의료 보건 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꾸미루미의 자립지원 대상자인 청년 및 아동·청소년 가족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리뉴메디칼은 분무형 바이러스 소독기 ‘케어크린 A8’ 100세트를 비롯해 KF94 마스크 5,000장과 어린이용 칫솔 세트 500개 등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꾸미루미의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청년 △위기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등 통합자립지원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호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 청년들의 건강하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꾸미루미 최성식 소장은 “리뉴메디칼과 함께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과 청년의 건강한 자립과 복지증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이하 건사본부)가 ‘제11회 건강한 사회 질서 지키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건사본부는 ‘배려와 존중, 관심과 책임감은 우리가 지키는 질서의 기초입니다’를 주제로 다문화, 새터민, 초·중학생의 기초질서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법무부의 후원을 받아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배려와 소통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중요성에 대한 인식 향상과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우리가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진행된다. 그리고(포스터,일러스트), 쓰고(동시, 수필), 만들고(웹툰, 표어) 총 6개 부문으로 △배려·존중, 갈등 해결, 관계회복 △학교폭력(언어, 신체, 사이버폭력) 등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대상 당선자는 법무부 장관상 100만원, 수상자에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8~16세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작품은 8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건사본부 이수구 이사장은 “학교폭력에 관한 주제 공모전은 참여만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건강한 또래 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8일과 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국제바이오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INDEX 2023)’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치과의사 1,200명을 비롯해 치과스탭 200여명, 해외 각국 치과 6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바이오템은 이번 INDEX 2023에 참가해 자사 임플란트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태국치과의사회의 Techapanit Mwthee 회장과 Sutha Theerarat Thaweesak 부회장을 초청, 간담회를 통해 태국 BIOPLANT의 미래비전과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바이오템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인천지부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인천지부와는 오랜 기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상생발전을 위한 논의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면서 “이번 기부금이 인천지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템은 BIIC(Biotem Implant Institute Center)를 통해 임상 데이터 및 연구를 진행, 전문가를 양성하며 치과 산업 발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유은미)와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이 몽골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앞서 양 단체는 지난달 29일 무료 진료봉사 협력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지난 2일 봉사자들과 함께 몽골로 출국했다. 각 단체 봉사자들은 몽골 준모드 보건센터에서 의료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봉사와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유은미 회장을 비롯해 서희성 부회장, 유지인·한주영 치과위생사는 허스오양가 초등학교에서도 교육을 진행,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해외 봉사는 단순한 진료봉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강교육 전문가가 투입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구강관리법 교육을 병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치과 데스크 업무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데스크 업무 베이직’ 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다. 총 16강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20~30년 이상 현직에서 환자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베테랑 상담실장과 치과 전문 컨설턴트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친다. 본격적인 데스크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필요한 서비스 마인드와 이미지 메이킹 방법을 알려주고, 보다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통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불만고객을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과 상황별 전화응대 노하우, 진료예약 분류방법 등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환자 응대와 상담을 비롯해 진료 예약 관리 및 리콜 방법 등 데스크 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치과 수익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실제 업무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업무 처방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이 여름철을 맞아 다음달까지 기간 한정 노바케어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바케어는 치과 유니트체어를 소독해주는 수관관리시스템으로, 바이오필름을 억제하고 진료수의 악취 및 수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여름철 유니트체어의 수관은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 놓이게 되고, 한번 오염된 진료수는 유해세균이 빠른 속도로 증식해 핸드피스나 스케일러 등 진료기구의 물 막힘을 증가시켜 진료 시 환자들에게 불쾌한 냄새를 느끼게 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수관관리시스템 노바케어는 30년간 살균소독수 제조장치의 특허기술을 보유 중이며, 치과진료수를 전기분해해 소독수(차아염소산수)로 공급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1,000여개 치과에 설치된 노바케어는 1년에 4만원이라는 저렴한 유지비로도 진료실 살균 및 기구소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개원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든 진료기구의 세균을 0cfu/ml 상태의 무균진료수로 바꿔주며, 이미나 이취가 없어 환자들도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에어로졸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여 핸드피스나 스케일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홍보위원회(위원장 심동욱·이하 홍보위)가 지난 14일 초도회의를 열고, 서울지부 회원 및 치과계 대내외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홍보위는 치과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홍보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외부홍보 등 투트랙 전략을 통한 홍보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회원들에게 작게는 소속 지역 소식부터 크게는 치과계 전반에 걸친 이슈와 행사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구체적 홍보 실천방안을 전달해가기로 뜻을 모았고, 서울지부와 국민과의 다양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카카오톡 채널 및 유튜브 등 SNS를 활용, 치과의사 직역 이미지 향상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홍보위 심동욱 위원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홍보위 역시 서울지부의 나아갈 방향성과 홍보 방식 변화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야 할 것”이라면서 “위원들이 열의와 열정을 가지고 홍보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특참해 위원장인 심동욱 홍보이사를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강현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다음달 1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왜 덴탈시티 대구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주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덴탈시티 대구와 대한민국 치과계의 미래지향적 성장동력에 대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대구지부와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북대치과대학, 경북대치과병원 등 기관 관계자들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위원회 위원장인 대구지부 이원혁 부회장은 “대구시는 학교, 연구기관, 치과산업 등 치과 관련 인프라를 풍부하게 확보하고 있다. 설립 기초 단계부터 논의해야 하는 타 지역과 달리 설립 이후 단계로 바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있어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최적의 조건을 이미 갖췄다”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대구 유치 타당성에 대한 발제를 통해 대구시만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다음달 25일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가 선릉역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23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방난심 교수(연세대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가 연자로 나서 ‘외상치아의 치료 :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연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집담회 참가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서여치 김소양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남녀 구분없이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면서 “방난심 교수님의 명쾌한 강의를 통해 치과의사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더불어 간단한 식사와 선물도 마련했다”며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등록은 오늘(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며, 등록비는 회원 1만5,000원, 비회원 2만원이다. 학술대회 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서여치 임은미 학술이사 혹은 김현수 학술이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5일 충청북도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중 40대 치과의사 A씨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송에서 치과의사로 근무하던 A씨는 출근길 지하차도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연락이 끊긴 가족의 신고로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에 나섰지만, 17일 새벽, 지하차도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현종오 치무이사는 A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와 덴탈나우(대표 김정한)가 지난 17일 강남역 인근 회의실에서 임상정보 공유와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국내외 치과재료에 대한 사용성과 우수성 평가 △평가 결과 공유 체계 구축 △우수 치과 콘텐츠 공유 지원 시스템 제공 등에 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외에도 △학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담회 개최 및 후원 △학술 멤버십 강화를 위한 시스템 지원 △양 기관 추진 사업에 협조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접착치의학회 박정원 회장은 “기존 치과재료에 더해 새로운 제품에 대한 평가를 학회 회원이 실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게 된다면 지식 정보의 공유뿐 아니라,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향후 치과 재료 제품 개발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덴탈나우 김정한 대표는 “치과재료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 결과를 축적, 공유해 치과의사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양 기관은 실무 TF를 구성해 치과재료 평가 업무 수행을 본격화하며, 콘텐츠 공유 시스템 확대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양성은 교수가 지난 8~9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44회 일본근관치료학회 및 21회 대한근관치료학회-일본근관치료학회 Joint Meeting’에서 ‘Merti Award’를 수상했다. 양성은 교수는 ‘균열 치아의 발생 양상, 치료 및 예후 분석(Analysis of occurrence pattern, treatment, and prognosis of cracked teeth)’을 주제로 금이 간 치아의 특성과 치료과정 및 예후를 10년 전과 최근 데이터를 비교한 후향적 분석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 결과 치주낭이 깊거나 증상이 있는 균열 치아는 근관치료 가능성이 높았고, 치주낭이 깊거나 피근단 병변이 있는 경우 증상이 지속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 교수는 “최근 균열치가 크라운을 포함한 수복의 주요 원인을 차지하며, 진행된 상태인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아 적절한 치료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균열치의 발생 패턴이나 빈도가 과거와 다른 양상이 관찰되는 상황으로, 균열치의 발생 패턴과 치료방법, 임플란트를 포함한 요인, 예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5~16일 코엑스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 창립 제46주년 기념 제4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가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맞춰 개최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학술강연과 더불어 치과기자재전시회가 함께 열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지며 ‘치위생계 최대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Dental Hygienists,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전문화, 세계화, 신기술, 협력화 등 총 네 가지 키워드로, 치과위생사 본연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32개 강연이 진행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4년 만에 열린 치과기자재전시회(KDHEX)에는 17개 업체 참여로 41개 전시 부스가 마련됐고, 치과위생사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임상에서 선호도가 높은 핸즈온 코스가 마련돼 특별함을 더했다. 참가자들의 참여 유도와 함께 행사에 풍성함을 더할 다양한 부대행사 역시 호응을 이끌었다.학술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에서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지난 13일 간무협 회관에서 ‘협회 창립 5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86만 간호조무사 처우개선과 권익향상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 △초고령화시대 대비 간호·간병 분야 간호조무사 인력 기준 신설 추진 △정당한 대우를 위한 ‘근로·임금 계약서 꼭 주고받기’ 캠페인 및 간호조무사 이름찾기 캠페인 추진 등의 계획을 밝혔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지난 50년 동안 환자의 쾌유와 국민건강을 위해 간호 현장을 지켜준 간호조무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지나온 50년을 밑거름 삼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 자녀들이 ‘과학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화제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53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5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 국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대표단에는 마포구회 노형길 회장의 자녀 노이헌 군(서울과학고3)과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의 자녀 서규민 군(서울과학고3), 홍주희 원장(서울민치과)의 자녀 이현채 군(서울과학고3) 등 3명이 포함돼 더욱 관심을 모았다. 올해 시험에서는 ‘키블저울의 원리를 이용한 질량 측정’과 ‘빛의 굴절 현상을 이용한 두께 측정’에 대한 실험과, ‘액체 속을 떠도는 작은 흙 입자의 특성’, ‘중성자 별과 중력파’, ‘물의 표면장력’에 대한 이론 시험이 진행됐으며, 대표단은 세계 각국 과학영재들과의 경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재완 한국물리올림피아드 위원장은 “길고 험난한 과정을 물리에 대한 흥미와 열정으로 극복해 온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한국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