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엠에스바이오(대표 김성포)의 이종골이식재가 개원가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엠에스바이오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5를 통해 이종골이식재와 함께 GBR에서 사용한 골이식재와 멤브레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돼지의 해면골에서 유래된 Hydroxyapatite(HA)로 구성된 ‘MYOSS’는 우수한 물리적 구조를 장점으로 골전도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특히 자사 특화 공정으로 면역원성 물질인 단백질과 지질을 완전히 제거해 생체적합성 또한 우수하다. 실제 임상에 적용 시 혈액 젖음성이 좋아,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골재생 효과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블록 및 실린더 타입의 골이식재 ‘MYOSS Collagen’ 또한 관심이 뜨겁다. ‘MYOSS’를 기반으로 콜라겐과 DBM을 함유한 제품으로, 골유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화 후 절단 시 체적 안정성이 좋아 비교적 많은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고, 조직학적 결과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YOSS’ 유저인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은 “‘MYOSS’는 주로 전치부의 볼룸 유지를 목적으로, ‘MYOS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기반 덴탈&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36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5월 22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 주식은 보통주 53만1,875주로 시간외거래 방식으로 매각하며, 처분 예정일은 5월 23일이다. 이번 자사주 매각은 주식매수청구권 처분기한 도래와 함께 스페인 유럽법인의 지분 추가 인수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지난 2022년 덴티스는 10여 년간 협력해온 현지 파트너사와 합자 형태로 스페인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후 3년간 임플란트를 비롯한 첨단 덴탈·메디컬 솔루션을 중심으로 유럽시장에서 현지 유통망 확보, 제품 등록,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입지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작년에는 전년 대비 21.8%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덴티스는 이번 자사주 매각 자금을 통해 스페인법인의 잔여 지분 49%를 추가 매수, 기존 보유한 51%와 합쳐 지분 100%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럽 내 독자적 사업 운영 체계를 완성하고, 임플란트·수술실 솔루션·투명교정 등 3대 핵심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스페인은 지리적으로 프랑스·독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지난 5월 16일 SIDEX 2025 준비 제10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만 학술본부장을 비롯한 학술위원과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 정기훈 사무총장이 참석해 학술위원들을 격려했다. 회의에서는 △프로그램 및 강연일정 안내집 △연자 좌장 진행위원 배정표 △진행위원 및 좌장 진행방법 △핸즈온 △얼리버드 이벤트 접수 현황 △국제종합학술대회 설문조사 등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점검의 건이 다뤄졌다. 이외에도 AI 통역을 처음으로 병행하는 만큼, 사전 시연을 통해 정확성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포스터 경연대회에 총 64개의 포스터가 접수됐음을 공유하고, 5월 31일 코엑스 318호에서 진행되는 경연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국제종합학술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포스터 경연대회를 기획, 참가자들이 ‘스마트SIDEX’를 활용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마음에 드는 포스터에 투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참가자들의 투표가 포스터 경연대회 심사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Bone Shaping ‘MAXY Kit’가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임상 필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플란트 식립 성공의 핵심 요소인 초기 고정력은 환자의 골질 상태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진다. 단단한 골질(Hard Bone)의 경우 과도한 압력(Over compression)이 가해지면 골 괴사가 발생할 수 있으며, 무른 골질(Soft Bone)에서는 부족한 초기 고정력으로 식립 실패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MAXY Kit’를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골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우수한 초기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경과 길이의 픽스처에 정밀하게 대응해 골질에 최적화된 식립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네오만의 진료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임플란트 성공률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픽스처와 동일한 형태의 Tap 사용 Maximum BIC·Non-Traumatic Osteotomy 실현 ‘MAXY Kit’는 픽스처 모양과 동일한 형태의
미국 증시가 급격한 반등세를 보이며 어느새 전고점에 근접했다. 2025년 5월 중순을 지나며 S&P500 지수는 주요 저항선을 잇달아 돌파하고 있고, 투자 심리도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 참여자의 불안감은 여전히 존재한다. 본 칼럼에서는 현재의 미국 증시 시황을 점검하고, 패시브 자산배분 투자자의 대응 전략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위험자산 미국 증시와 금리 사이클 최근 미국 증시의 상승은 기본적으로 글로벌 유동성의 확장 국면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과 맞물리면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다시 주목받았고, 이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상 ‘첫 금리인하(B) → 경제위기(C)’ 구간에 나타나는 위험자산 상승 국면과 정확히 일치한다. 특히 2024년 12월 FOMC에서 마지막으로 금리를 인하한 이후 연속적으로 기준금리 동결을 하는 지금, 연준이 경제위기(C) 국면에 인접해서 다음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현재 국면은 B ~ C 구간 후반부의 위험자산 마지막 상승 구간일 가능성이 크다. 미국 증시 공포 탐욕 지수 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CNN 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5)에 참가해 AI 기술로 구현되는 디지털 보철치료 워크플로우를 선보인다. 이마고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웹 기반 AI CAD 소프트웨어인 Dentbird Crown과 대량 디자인 자동화 솔루션 Dentbird Batch를 중심으로, AI 기술이 실제 임상 환경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실시간으로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시연 제품은 웹 기반 AI CAD 소프트웨어인 Dentbird Crown이다. 이 솔루션은 크라운, 브릿지, 인레이, 온레이 보철물의 디자인을 AI가 자동으로 디자인하며,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고성능 GPU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는 단 3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보철물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어, 작업 시간과 사용자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함께 소개되는 Dentbird Batch는 하루 수십 건 이상의 보철물 디자인 작업이 필요한 치과 및 치과기공소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이다. 많은 양의 환자 스캔 데이터를 한 번에 업로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지도 않은 잇몸뼈 이식 수술을 한 것처럼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보험사기에 동조한 치과의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김호석)은 허위진단서 작성·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방조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A(68)씨에게 벌금 1,800만원을 선고했다고 최근 밝혔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된 보험설계사 B(51)씨에게는 벌금 900만원이 선고됐다. A씨는 2019년 10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에서 6차례에 걸쳐 치조골 이식을 통한 임플란트 수술 등을 시행한 것처럼 진단서를 허위 작성, B씨를 비롯한 환자 7명의 보험사기를 도운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자신의 아버지 등이 치조골 이식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것처럼 꾸민 A씨의 진단서를 통해 보험사로부터 총 2,400만원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았다. A씨는 한 차례 임플란트 수술로 치아 여러 개를 동시 수술했으면서도 각기 다른 날 수술한 것처럼 진단서를 꾸며 보험사기를 도왔다. 또한 실제 하지도 않은 잇몸뼈 이식 수술을 마치 한 것처럼 진단서를 작성, 발급하기도 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기반 덴탈&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보급형 수술대 제품 ‘LUVIS ST300’에 대한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 획득과 미국식품의약국(FDA) 등록 절차를 마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5월 21일 밝혔다. 덴티스는 수술대 제품군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급형 수술대 ‘LUVIS ST300’을 지난 3월 국내 출시한 바 있다. ‘LUVIS ST300’은 기존 프리미엄 수술대인 ‘LUVIS ST500’의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내외 고객 수요에 따른 핵심 기능 중심으로 개발해 가격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전략 모델이다. ‘LUVIS ST500’ 역시 지난해 CE 인증 획득 및 FDA 등록을 마쳤다. 이에 덴티스는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병원 및 클리닉을 중심으로 수술대 제품군의 빠른 보급과 점유율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술대는 브랜드 신뢰도와 레퍼런스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덴티스는 앞으로 ‘LUVIS ST300’을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적극 공급, 실제 사용 사례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기반 덴탈&메디칼 솔루션 기업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5월 16일 자사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첵큐(ChecQ)’의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5월 19일 밝혔다. 고정도 측정기는 치과 임플란트의 골유착 및 고정력 정도를 손쉽게 측정하기 위한 장비다. 기존에는 타진하는 방식의 접촉식 장비가 주를 이뤘는데, 타진 강도에 따른 안정성 문제와 임플란트 지대주의 높이에 따른 측정위치별 측정값 오차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공진주파수분석(RFA) 방식이 개발됐는데 덴티스의 ‘첵큐’는 이 비접촉식 RFA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덴티스가 독자 개발한 ‘첵큐’는 세계 3번째이자 국내 최초 제품이다. ‘첵큐’는 자기장을 발생시켜 검출된 공명주파수를 안정도 값(ISQ : Implant Stability Quotient)으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2초 내 정확한 측정값을 도출해 기존 타진 방식의 안정성과 오차 발생 문제를 해소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던 해외 RFA 방식 제품의 일회용 Peg 대신 멸균이 가능한 티타늄 소재의 다회용 Peg를 적용해 번거로움과 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World Seoul 2025’가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신흥은 ‘DV World Seoul 2025’ 개최에 앞서 강연 프리뷰를 공개했다. ‘변화하는 치과 진료의 기준’을 주제로, 실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연과 실습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실습형 특별강연으로 조인우 교수의 ‘수술 걱정 뚝! 실전 봉합 핸즈온’과 유기영 원장의 ‘주말에 끝내는 ENDO 연수회’가 열린다. 수술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봉합 테크닉에 집중한 조인우 교수의 강연은 수술 중 위기에 빠진 상황을 봉합 하나로 구해낼 수 있는 실전형 강의다. 절개 디자인부터 마무리까지, 다양한 봉합법 중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술기를 짚는다. 유기영 원장의 엔도 강연은 근관 와동 형성과 근관 성형의 기본원리를 시작으로, 근관 세척과 충전까지 근관치료의 전 흐름을 단계별로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시리즈 강연으로, 개별 강의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전 강연을 통해 하나의 치료체계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코엑스 3층 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4월 28일 ‘OF DAY DENTURE Hands-on Seminar -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총의치 라이브/실습 세미나’ 2회차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연자로 참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상채득부터 의치 장착까지 총의치의 모든 임상 과정을 실시간 라이브로 시연하며,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2회차 강연에서는 라이브 데모를 통해 알지네이트 인상 채득과 교합채득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미나는 △총의치 제작의 임상 및 가공 과정에 대해 알고자 하는 치과의사 △무치악 수복의 기본기를 익히고자 하는 임상가 △하악 흡착의치의 임상 적용을 희망하는 치과의사에게 특히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노관태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심한 치조제 흡수, 가동성 점막, 교합이 불안정한 환자의 치료과정을 다양한 증례 영상을 통해 설명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립암센터와 치협, 의협 등 18개 보건의료단체들이 담배소송에 지지를 표명하는 공동성명에 나섰다. 지금까지 나온 지지성명 중 가장 큰 규모로, 2주 앞으로 다가온 건보공단의 담배소송 항소심에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18개 보건의료 관련 단체들은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한 건보공단의 담배소송(5월 22일)을 적극 지지하고, 재판부의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성명에는 국립암센터, 국립중앙의료원(NMC)를 비롯해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적십자사 의료원, 대한조산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18개 보건의료 관련 단체가 참여했다. 18개 단체들은 “WHO에 따르면 담배에는 7,000가지 이상의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그중 250개 이상이 유해물질이고, 70개 이상이 발암물질로 확인됐다”며 “흡연자뿐만 아니라 비흡연자에게도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하며, 암, 심장병, 뇌졸중, 만성폐쇄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제29대 김정민 집행부가 지난 5월 13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DTEX 2025를 비롯해 집행부의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선 후 처음으로 언론을 마주한 김정민 회장은 “치과기공사의 권익 및 업권 보호를 위해 체계적이고 흔들림 없는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치기협 제29대 집행부는 중점사업으로 △보험 보철 정책 △회원 증대 △경영자회 지원 △보수교육 시스템 개편 △대국민 홍보 강화 △치과기공료 인상 추진 등을 꼽았다. 먼저 보험 보철 정책으로는 △보험 보철과 비급여 보철의 기공의뢰서 필수 표기 추진 △보험 보철의 기공료 명시화 등을 추진한다. 내실을 다지기 위한 회원 증대를 위해서는 8개 의료기사단체들의 연합인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차원에서 현재 임의가입인 회원제도를 의무가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보수교육 미이수 회원에 대한 제재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수교육 강화에도 나선다. 또한 치과기공소 개설권한을 치과기공사로 한정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재추진하는 한편, 현재 치과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공실 문제도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나간다는 방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난영·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코베 베이비페어’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소아치과학회의 이번 베이비페어 참여는 처음으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집행부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소아치과학회는 ‘우리 아이 충치 0개 만들기’와 ‘우리 아이 예쁜 얼굴 만들기’를 주제로 제작한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고, 부스 방문자에게 구강용품과 소아치과 마스코트로 만든 스마트폰 그립톡을 선물로 증정했다. 또한 남옥형 홍보이사를 비롯해 이은경, 박소연, 이승준, 장석훈, 주기훈 홍보위원 등이 부스에 상주하며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구강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소아치과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루트를 통해 소아치과를 널리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이하 경희치대) 18회 박상규 동문이 모교에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경희치대는 지난 5월 7일 학장실에서 박상규 동문과 권용대 학장과 황유식 연구부학장,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이백수 교수, 최병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희치대에서 구강악안면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는 박상규 동문은 오랜 시간 개원의로 활동하면서도 모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이번에 발전기금 전달을 통해 모교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게 됐다고. 박상규 동문은 앞으로도 모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권용대 학장은 “늘 모교와 후배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동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희치대가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