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가 지난 7일 누적 식립 80만홀을 돌파했다. 2014년 처음 출시해 글로벌 시장까지 사로잡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해온 ‘디오나비’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객들이 선택한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는 80만홀 달성을 기념, 국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디오나비’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7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중 ‘디오나비’를 포함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를 절반 이상 사용하는 고객이 70% 이상으로 나타났다. 만족도에서는 ‘디오나비’를 사용하는 유저 대부분이 만족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함께 △식립 정확도 △시술 편의성 △다양한 적응증 등 ‘디오나비’가 사랑받는 여러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디오나비’의 인기 비결, 뛰어난 식립 정확도와 시술 편의성 유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디오나비’의 만족 포인트는 뛰어난 식립 정확도와 시술 편의성이었다. 디오의 드릴 튜브(Drill Tube)는 ‘디오나비’ 정확도의 핵심으로 드릴과의 접촉면적을 최대화시켜 드릴링 시 흔들림을 잡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다음달 16과 17일 양일간 김포 메이필드호텔에서 심포지엄 ‘DWS 2023 SEOUL’을 개최한다. 심포지엄 주제는 ‘The Private-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로, 저명한 연자 13인의 임상적 경험을 토대로 한 고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먼저, 9월 16일에는 글로벌 참가자 전용 세션으로 ‘워크숍’이 열린다. 4명의 연자가 각 2개의 강연, 2개의 핸즈온을 진행한다. 첫 강연은 Dr. Edward J. Mills가 ‘The Art and Science of Regenerative Oral Rehabilitation’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은 ‘단일 수복부터 전악회복까지 범용성으로의 SQ 임플란트의 활용’이라는 강연을 펼친다. 같은 시각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Step by step GBR Hands-on with pig jaw’를 주제로 핸즈온을 진행한다.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은 ‘SQ Surgical Guide, SQ Sinus Guide’를 주제로 임플란트 가이드에 관한 핸즈온을 맡는다. 메인 행사는 9월 17일 10시부터 개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플래닛임플란트가 지난 17일 대구에 위치한 이레불꽃치과에서 ‘S-Shaper’를 이용한 상악동 수술과 발치즉시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S-Shaper’ 개발자인 이대경 원장과 임상자문의를 맡고 있는 송용승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먼저 이대경 원장은 무주수 저속 ‘S-Shaper’의 개발 배경과 임상적 의의 등을 다양한 모식도와 동영상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특히 ‘S-Shaper’의 실제 적용사례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송용승 원장은 상악동 치조정 접근수술, 발치즉시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했다. 이어진 핸즈온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S-Shaper’를 이용해 특수제작한 상악동 모델에 다양한 길이의 치조정 접근수술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플래닛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S-Shaper’가 단순히 상악동만을 위한 수술기구가 아닌 발치즉시 식립, 상악동, 신경관 근접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무주수 저속 시스템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플래닛임플란트에 따르면 ‘S-Shaper’는 ‘Simple, Safe, Save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비급여 진료비 광고의 허용여부를 놓고 서로 상충되는 법안이 발의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등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에 의해 차단되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 광고를 정부의 개입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의 의료법 개정안과 의료기관의 무분별한 경쟁을 야기한다는 측면에서 비급여 진료비 광고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병)의 개정안이 그 주인공. 광고를 허용해야 한다는 강훈식 의원의 법안은 지난 3월 발의됐다. 국회 스타트업연구모임인 유니콘팜(공동대표 강훈식·김성원 의원)의 제3호 법안으로, 강남언니 등 의료광고 플랫폼 사업자들의 건의에 따른 법안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고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지만, 현재는 계류된 상태다. 개정안은 의료광고 심의기준이 의료경쟁 질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이 개정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의료광고 심의기준 설정과 업무수행은 치협 등 자율심의기구에 구성된 의료광고심의위원회가 맡고 있다. 그러나 자율심의기구가 마련한 심의기준이 관계법령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핸드피스용 에어폴리셔 ‘Mylunos(이하 마이루노스)’를 출시했다. ‘마이루노스’는 치과용 감염관리 장비나 용액, 석션 및 콤프레셔 장비를 제조하는 Durr Dental 사 제품으로 스케일링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바이오 필름이나 광범위한 부위의 착색을 빠른 시간 내에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지 않도록 치면을 매끄럽게 하는 연마시술도 가능하다. 물과 파우더를 동시에 분사하는 ‘마이루노스’는 100% 수용성 파우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강 내 잔여물이 남지 않으며, 전용 툴을 통해 석션 내부에 파우더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파우더 동시 분사방식은 바이오 필름 제거 시 임플란트 표면 손상이 적고, 차이 주변 조직에 상처를 내지 않아 통증이 적기 때문에 시술받는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사용 편의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360도 회전 가능한 노즐을 적용해 접근이 어려운 부위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한 안정된 그립감은 장시간 사용으로 손목에 가해지는 피로도를 현저히 감소시켜 준다. 또한 교정 환자 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국 16개 시도치과의사회(이하 시도지부)가 새로운 집행부를 맞이했다. 3년 임기에 돌입한 신임회장들은 집행부 임원 구성을 마치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지역 개원가의 현실과 집행부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들어본다. 이번호는 그 열다섯 번째 시간으로 경상남도치과의사회(이하 경남지부) 박성진 회장의 회무철학과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한다. Q. 집행부 구성 과정과 그간의 활동을 소개해 달라. 모든 지부가 마찬가지겠지만, 대체적으로 젊은 분들이 회무를 안 하려고 한다. 다행히도 경남지부 강도욱 회장 집행부에서 총무이사를 지내며 많은 분들과 연을 맺게 됐고, 당시 이사들이 이번에도 기꺼이 도와주면서 집행부 구성을 비교적 쉽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젊고 회무에 대한 열정과 친화력이 높은 이사들을 주로 초빙해 지금은 매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 주요활동이라고 한다면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관련한 반대시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경남의사회를 비롯한 지역 의료인단체들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중심가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시위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 회장을 지낸 최종석 원장(최종석치과)이 자신의 임상경험을 집대성한 저서 ‘습관을 이기는 교정은 없다’를 지난 15일 출간했다. 254쪽 분량의 단행본으로 출간된 ‘습관을 이기는 교정은 없다’에서는 최종석 원장이 직접 고안한 다양한 교정장치의 적용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교정치료를 통해 기도를 확보하고 비염과 만성두통이 사라진 케이스들은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최종석 원장도 서두에서 이 같은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 육체의 많은 부분이 호흡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으며, 호흡 및 호흡과 관련된 습관이 교정치료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최종석 원장의 생각이다. 실제로 호흡이 시작되는 중안면부의 기도는 교정치료에서 대단히 중요한 영역인데,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MARPE 치료가 시행되기 전까지 기도를 개선할 방법이 거의 없었다. 특히 코를 통한 호흡 개선 없이 혀의 위치와 ‘입 다물기’만을 강조해온 측면이 있다고 최종석 원장은 지적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최종석 원장은 이번 자신의 저서, ‘습관을 이기는 교정은 없다’에서 MARPE의 한 종류인 MSE를 통해 이뤄진 코와 중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번호는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획연재 ‘2010~2020년 의원·치과의원·한의원 경영실태 분석’의 세 번째 시간으로 광역시도별 의원급 의료기관의 영업이익을 분석한다. 분석대상은 5년마다 발표되는 통계청 경제총조사의 마이크로데이터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광역시도별 의원급 의료기관의 영업이익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에 사용될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영업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이며, 치과의원 및 한의원과 달리 진료영역이 전문분과별로 나눠져 있는 일반의원의 경우 흔히 알고 있는 피부과의원, 성형외과의원, 이비인후과의원, 내과의원 등 의과의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을 통칭한 지표다. 의원 영업이익, 충북 등 중소도시가 상위권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영업비용을 제한 순이익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경영을 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먼저 광역시도별 의원의 월평균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2010년 1위는 1,532만원의 월평균 영업이익을 기록한 전북이 차지했다. 이어 1,498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강원이 2위를, 1,476만원의 경남이 3위, 1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보바인이 오일주입형 핸드피스 멸균기 ‘마이스터_미니(myster_mini)’를 출시했다. ‘마이스터_미니’는 고압증기를 활용한 멸균은 물론 핸드피스 세척, 오일링 기능까지 갖춘 멸균기로 외산장비에 의존해 왔던 국내 핸드피스 멸균기 시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마이스터_미니’의 가장 큰 장점은 단 한 번의 터치로 핸드피스 오일 주입 및 멸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처럼 수동으로 오일을 주입할 경우 그 과정에서 분사되는 미세한 오일 입자를 사람이 흡입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양의 오일 분사로 잔여오일이 남을 수 있다. 하지만 ‘마이스터_미니’는 손으로 세척할 수 없는 핸드피스 내부를 고압의 물과 에어로 세척하고, 정량의 오일을 분사해 잔여오일을 최소화한다. 핸드피스 제조사별 전용 어댑터를 이용해 카보, 엔에스케이, 더블유엔에이치 등 하이와 로우 핸드피스의 모든 앵글을 장착할 수도 있다. 게다가 외산 보다 2개 더 많은 최대 8개의 핸드피스를 장착, 한 번에 많은 양의 핸드피스를 멸균할 수 있다. 건조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도 ‘마이스터_미니’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물론 핸드피스 전용 트레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임플란트 심포지엄 ‘제14회 SID 2023’에서 DV World 전시회를 진행한다. DV World에서는 신흥 임플란트 제품 SIS를 비롯한 다양한 치과용 기기 및 재료를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눈 여겨 볼 것은 SIS 임플란트 프로모션이다. ‘SIS Learn with Experts’ 강연에서 소개되는 SIS 제품을 토탈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전시 특가로 선보인다.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사은품을 제공하며, 골드니안 패키지 프로모션(SIS 임플란트 구매 시 골드니안 60% 이상 할인)도 준비돼 있다. 지난 6월 2023 DV Space World Seoul에서 첫 선을 보인 ‘S-Oss’도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S-Oss’는 BSE 안심 국가인 호주에서 만들어진 소뼈 100%로 만들어진 순수 이종골 이식재다. ‘S-Oss’는 이번 SID 2023에 유료 등록한 참석자에 한해 SIS 부스에서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인상 채득과 바이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Bite Impression Coping’도 프로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3 아시아 데이몬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데이몬 심포지엄은 데이몬 시스템 활용 노하우를 전하는 교정학술대회다. 올해는 해외연자를 초빙, 국제행사인 ‘2023 아시아 데이몬 포럼’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강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2011년 처음 개최돼 태국, 대만 등을 거쳐 12년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된다. 첫 날인 2일에는 ‘프리-포럼 워크숍’이 진행된다. 먼저 Dr. Frank Bogdan이 연자로 나서 Passive Self-ligation 콘셉트의 새로운 내용을 소개하고 25년간 축적된 Low Force, Low Friction 장치를 적용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Dr. Matias Anghileri는 데이몬 Passive Self-ligation 브라켓의 다양한 치료 과정을 소개하고,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제시한다. 계속해서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은 토크 선택, 브라켓 본딩 및 전치 Contouring 등 데이몬 시스템 사용 시 주의를 강연한다. 일요일에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의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이 치과계의 핫이슈로 떠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은 멀티유닛 어버트먼트를 전용 스크루와 결합해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직접 연결하는 다이렉트 크라운 방식의 Screw-Retained 타입 보철 시스템으로 잔류 시멘트 문제는 물론, 체어 타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를 이용한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이용한 보철 디자인, 3D프린터 ‘DIO PROBO Z’와 밀링 머신을 활용한 보철 출력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Screw-retained 타입 보철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디오는 오는 26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DIO ECO CAD 세미나 2023’을 개최하고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DIO ECO CAD’와 함께 ‘Cementless P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3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제14회 SID 2023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Guided Decision Making’으로 임플란트 임상 시 고민되는 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흥은 지난 10일 SID 김현종 조직위원장이 참석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준비사항을 알렸다. 먼저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이번 주제와 관련해 “대부분의 임플란트 학술행사가 다양한 소주제를 병렬식으로 나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가지 주제만 논하기에는 자칫 반복되고 흥미를 잃기 쉽기 때문인데, 이번 SID 2023에서는 다양한 내용을 다루더라도 어느 정도 일관된 방향성을 갖고 가려 노력했다. 물론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다양한 고민을 다루겠지만, 최종적으로 단 하나의 가이드만을 제시하기 위해 대주제도 ‘Guided Decision Making’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SIS Experts session’을 SID 2023의 차별점으로 꼽았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SIS Experts session’은 신흥 임플란트를 오랜 기간 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오는 26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디오 에코 캐드 세미나 2023’을 개최한다.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개발한 보철 디자인 CAD 소프트웨어 ‘디오 에코 캐드’는 출시와 동시에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로우 핵심기술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오 에코 캐드’ 출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디오 에코 캐드’를 주제로 디지털 보철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디오 에코 캐드’의 임상사례 및 노하우를 모두 공유하는 것은 물론, ‘멀티유닛 어버트먼트를 이용한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디오 에코 캐드’를 활용한 보철 디자인부터 3D 프린터 ‘DIO PROBO Z’를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보철 워크플로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디오 치과솔루션서비스본부 최강준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보철영역을 한층 넓힌 ‘‘디오 에코 캐드’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모든 defect에 같은 골 이식재를 사용해도 될까?” “간단해 보이는 수술인데 최소한의 재료를 사용해도 될까?” 일상적인 임상에서 한 번씩 겪게 되는 고민들일 것이다. 정보는 넘쳐 나지만 이 중에서 어떤 정보를 득해서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세미나 ‘Bone to be’는 이와 같은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먼저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연자로 나서 ‘Soft tissue management for hard tissue augumentation’을 주제로 한 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한다. 이창균 원장은 제품사용에 대한 오랜 경험과 자문단 활동을 통해 습득한 이해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계속해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토론은 골재생을 직접 겪게 되는 세포의 입장과 이를 집도하는 술자의 입장을 비교해보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좋은 재료와 검증된 술식으로 정성껏 시행한 골재생술이 과연 세포 입장에서는 원래의 조직과 일체화돼 뼈로 재생될 수 있을지, 아니면 싸움의 대상이 되는 이물질로 인식하는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