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하 부산대치과병원) 제5대 김현철 원장 취임식이 지난 9일 부산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부산대학교 차정인 총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산시와 양산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병원연혁 보고 △신임원장 약력 소개 △축사 △격려사 △병원기 전달식 △취임사 △꽃다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철 신임원장은 “현재의 부산대치과병원이 만들어지기까지 역대 원장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학생 나이인 부산대치과병원을 더욱 국제적인 병원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글로벌 치의학 인재 육성에도 힘쓰겠다. 더불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병원, 지역민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고려대학교의과대학(이하 고려의대) 치과학교실과 동문회(회장 손형민)가 지난 11일 고려대학교 내 수당패컬티하우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고려의대 치과학교실과 동문회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치과학교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교수와 전공의, 동문 등 약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치과학교실 전공의의 증례발표와 동문들의 강연으로 구성되는 등 고려의대 치과학교실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최성택 전공의는 “수련 기간 동안 진행하고 있는 연구와 임상을 선배님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임상치의학대학원 류재준 원장은 “이번 행사가 교실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번 학술대화와 같은 학교와 동문간 화합의 장이 계속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문회 손형민 회장 또한 “향후에도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치과학교실의 연구성과를 동문들과 상시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 더 나아가 치과학교실의 발전을 위해 동문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23)에 참가해 성공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덴티스는 이번 HODEX 2023에서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호남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와 치과용 8K 3D프린터 ‘제니스 8K’를 참관객들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루비스체어’는 다양한 진료 환경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HODEX 2023에서는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 두 가지 라인업이 전시됐다. ‘루비스체어’를 비롯해 진료 및 수술등 ‘루비스 M400’과 ‘루비스 M200’ 등을 활용, 실제 진료환경을 연출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출시된 ‘제니스 8K’는 8K 고해상도 출력으로 정밀성을 극대화한 3D프린터. 넓은 빌드 사이즈로 많은 출력량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내장 강화유리 설계로 충격과 레진 침수에 약한 LCD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ICD 국제본부 이사회 및 신입회원 인증식’에 단독 후원사로 참여했다. 1920년 설립된 ICD(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는 현재 139개국 1만2,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이다. 각 국가의 가입 시기에 따라 총 16개 섹션으로 발전했으며, 섹션 11 소속인 한국회의 회원은 170여명이다. ICD는 1년에 한 번 세계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23 ICD 국제본부 이사회 및 신입회원 국제 합동 인증식’은 ICD 국제본부와 ICD 한국회가 공동 주최하고, ICD 한국회가 주관했다. 네오의 허영구 대표는 현재 ICD 한국회는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전세계 200여명이 참석한 ‘2023년 ICD 국제본부 이사회’에서는 △치과 분야의 현안과 도전 △전략적 방향 설정 △국제적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 신입회원 국제 합동 인증식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등 3개국 신입회원들의 입회를 기념했으며, ICD의 가치와 의무에 대한 서약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폐업 의료기관이 보유하던 마약류 의약품 174만개가 국가 감시망에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정기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폐업 의료기관 등 마약류 의약품 불법 유통 의심사례가 다수 적발됐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분석결과 의료기관 920곳이 폐업 시 보유하던 마약류 의약품 174만여개에 대한 양도·양수 보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감시망에서 사라진 마약류 의약품의 종류 및 위험성 등을 분석한 결과 최근 오·남용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펜타닐 △옥시코돈 △프로포폴 △케타민 △졸피뎀 △펜터민 성분의 의약품도 다수 포함됐다. 그럼에도 현장조사 등을 실시하지 않아 상당량의 마약류 의약품이 국가감시망에서 이탈되고 불법 유통에 노출되는 문제점이 있었다는 게 감사원의 지적이다. 감사원은 13개 폐업 의료기관에 대한 샘플조사 결과, 5곳은 폐업 후 분실 또는 임의폐기를 주장하는 등 불법유통 가능성이 농후에 고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울 강남구 소재 A의원은 2020년 5월 폐업하면서 재고로 보유하던 프로포폴 등 마약류 의약품 1,936개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bright X-ray(브라이트 엑스레이)’를 출시했다. 선명한 영상과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강조한 ‘브라이트 엑스레이’는 무선은 물론이고 스탠드를 사용할 경우 일반적인 스탠더드 장비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2 in 1’ 제품이다. 덴티움에 따르면 ‘브라이트 엑스레이’는 인체에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적은 선량으로도 고화질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화면(컨트롤패널) 또한 직관적으로 이뤄져 간단한 조작만으로 △환자 타입 △치아 타입 △조사시간 설정 등이 가능하다. 무게는 1.6kg으로 여성이 한 손으로 찍어도 부담 없는 수준이며, 한 손 촬영이 가능한 건 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다른 손으로 구강 내 센서를 조정하는 등 자유롭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덴티움 관계자는 “‘브라이트 엑스레이’는 덴티움에서 처음 선보이는 무선형 엑스레이로, 수많은 연구와 검증을 통해 높은 수준의 밸런스를 확보했다. 특히 출시 전부터 자문단을 통해 디자인과 제품 성능에 대한 검증을 받은 제품으로,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와 부산치과의사신협이 지난달 21일 해운대 해변에서 걷기대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좀 더 많은 회원과 회원들의 가족, 지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빈 초청보다는 가족단위 접수에 노력을 쏟았다. 집행부와 회원 및 회원 가족 등 200명의 치과 가족이 참석해 해운대와 동백섬 일대를 걸었다. 걷기대회 후 진행된 공연과 이벤트에서는 회원들의 자녀가 준비한 댄스공연 및 클라리넷 연주, 소프라노와 테너의 팝페라 무대가 펼쳐져 참여 회원과 조합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부산치과의사신협 엄상훈 이사장은 “매년 걷기대회 내빈으로만 참석하다 직접 행사를 준비하면서 더욱 애착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부산지부와 함께 회원들에게 힘이 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과 가족, 그리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준비해준 부산지부 문화복지위원회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최근 스페인과 중국의 치과의사를 한국 본사로 초청해 핸즈온 실습과 제품 체험 및 팩토리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Purple Share’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들은 임상철 원장(하남 미사웰치과)과 임상학술팀 이남이 차장의 도움 아래 임상교육과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핸즈온에서는 △THE Graft △THE Graft Collagen △THE Cover △OpenTex △OpenTex-TR △Biotex 등 푸르고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푸르고 공장으로 자리를 옮겨 푸르고의 자체 개발 생산능력과 우수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푸르고는 현재 전 세계 30개가 넘는 국가의 GMP 법규에 따라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생산, QA/QC, 영업 및 마케팅, R&D, 배송 및 고객 서비스를 포함하는 품질관리시스템 역시 EN ISO 13485:2016을 준수하고 있다. 푸르고 정윤희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 특장점을 참가자들에게 효과적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CDC 2023)에 출품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덴티스는 이번 CDC 2023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와 치과용 8K 3D프린터 ‘제니스8K’ 등을 중부권에서 처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루비스체어’는 다양한 진료환경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시회에서는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 두 가지 라인업을 전시했다. ‘루비스체어’와 함께 진료 및 수술등 ‘루비스 M400’과 ‘루비스 M200’도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부스에서는 ‘루비스’를 실제 진료환경에 맞게 연출,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출시된 ‘제니스8K’는 8K 고해상도 출력으로 정밀성을 극대화한 3D프린터다. 넓은 빌드 사이즈로 많은 출력을 소화할 수 있으며, 내장 강화유리 설계로 충격과 레진 침수에 약한 LCD를 완벽하게 보호하도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100년사 편찬 작업에 착수했다. 1925년 설립된 한성치과의사회에서 시작된 서울지부는 2년 뒤인 2025년 10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가운데, 100주년 기념사업의 한축을 담당할 100년사 편찬 작업도 시동을 걸게 됐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박용호 원장을 회사편찬위원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지난 3일에는 박용호 위원장과 간사를 맡게 된 서울지부 최성호 공보이사, 그리고 공보담당 함동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사 편찬을 위한 사전 준비모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70년사와 그 뒤 10년 단위로 제작된 두 권의 증보판 등 앞서 발간된 회사들을 살펴보고, 100년사의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 100년사 발간을 목표로 제작일정을 검토하고, 100년사 편찬에 힘을 보탤 회사편찬위원 위촉계획도 공유했다. 박용호 회사편찬위원장은 “2025년까지 100년사를 발간하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특히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를 기록하는 매우 뜻 깊은 작업인 만큼, 회사편찬위원 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오는 16일 오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Proven 푸르고 월드 투어 웨비나’를 진행한다. ‘Aesthetic implant reconstruction in daily practi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웨비나에는 대만의 Dr. Jerry C. Lin이 연자로 나선다. Dr. Jerry C. Lin은 하버드치과대학에서 치주병학 및 구강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하버드치과대학 강사, 타이베이의과대학 조교수 및 국립대만대학병원에서 임상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푸르고는 웨비나를 통해 임플란트 미학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법과 실무적인 프로토콜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르고 세미나교육팀 이새롬 과장은 “임플란트 미학과 관련한 임상증례 등 다양한 지식을 공유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웨비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송영우 교수(연세치대)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푸르고 세미나팀 또는 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민의 상당수는 시간이 없어 병원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용 때문에 치료기회를 놓친 이들도 있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한국의료패널 등의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국내 병의원 기준 미충족의료 경험률은 2020년 기준 15.0%(남자 15.0%, 여자 14.9%)에 달했다. 미충족의료 경험률은 최근 1년간 병의원 치료 또는 검사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었는데도 받지 못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사람 비율이다. 한국의료패널은 지난 2011년부터 18세 이상 성인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선 1만64명이 응답했다. 병원에 가지 못한 이유로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서’가 50.7%(중복응답 포함)로 가장 많았다. ‘의료비가 부담돼서’, ‘교통이 불편해서, 거리가 멀어서’라는 이유도 각각 21.2%와 9.3%로 조사됐다. 이어 ‘거동이 불편해서 혹은 건강상의 문제로 방문이 어려워서’ 8.9%, ‘일을 못해 생기는 금전적 손실이 부담돼서’가 8.7%였다.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충족의료 경험률은 80세 이상(5.6%)과 70대(4.1%) 등 고령층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 이정근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지난달 26일 열린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재건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3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0월까지 2년이다. 악성재건학회는 1962년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들이 모여 창립한 대한악안면성형외과학회가 1989년 현재의 명칭으로 개정,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학회로 2,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신임학회장으로 선출된 이정근 교수는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1995년부터 아주대학교의과대학 치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에서 교학부장을 맡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아주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센터장을 역임했다. 이정근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 봉사와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학회의 위상 제고라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달 22일과 29일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3 Short & Narrow Consensus를 개최했다. 전통적으로 임플란트는 적정 두께와 길이가 있어야만 골 유착과 교합력을 버틸 수 있다고 여겨져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티타늄과 같은 임플란트 재료의 강도 강화와 임플란트 상하부 구조의 디자인 개선 등으로 짧고 좁은 임플란트도 시술이 가능해지고 있다. 2023 Short & Narrow Consensus는 이와 같은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반영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포지엄은 참가 대상을 국내(22일)와 해외(29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이틀간 약 2,000명의 국내외 치과의사가 코엑스를 찾았다. 국내외 최고의 연자진이 총출동한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피할 것이냐? 극복할 것이냐?’. 덴티움은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다양한 시각과 차별화된 접근방식의 강연으로 심포지엄을 구성했다. △김영균 교수의 ‘치료제결손부 슬기롭게 해결하기’ △정의원 교수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현영근 원장의 ‘치조골 맵핑을 통한 신개념 무절개 수술법’ △변수환 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한국마케팅학회가 주관한 ‘2023년 추계 마케팅통합학술대회’에서 프론티어 기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티에네스는 지난 2021년 4월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을 출시, 2년 만에 국내 투명교정시장 중 국내 기업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고객서비스 제공 △외국 제품이 강세인 시장에서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티에네스는 2021년 4월 ‘세라핀’ 출시 후 매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국내 11개 치과대학 중 7개에서 ‘세라핀’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투명교정으로는 국내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하고, 현재 유럽과 동남아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특히 IPO를 목표로 중장기적인 전략도 수립하고 있다. 티에네스 장원건 대표는 “향후 국내외에서 ‘세라핀’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는 단계로 충분한 시장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