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8일 ‘SIDEX 2024 준비 제4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해외연자 △각분과별 연자 및 연제 △핸즈온 △포스터 발표 등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를 구성하는 각 요소의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보철 △임플란트 △디지털 전환 △소아치과 △구강내과 등에 대한 공동강연, 그리고 △전신질환 △근관치료 △약처방 △교정 등을 주제로 한 원데이 마스터 코스 등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코스에 대한 주제선정을 마무리했다. 이와 동시에 각 주제에 맞는 최적의 연자를 추리고 섭외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진행상황이라면 늦어도 내년 1월부터는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코스에 대한 각 주제별 연자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다뤄질 내용과 역할 분담 등 구체적인 내용을 모두 확정하게 된다. 특히 학술위원회는 학술프로그램을 내년 2월로 예정된 AE EDC두바이 2024 이전에 확정하고, 영문 브로슈어 제작에 돌입하는 등 해외치과의사 유치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더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경희대학교치과대학 52회 졸업예정자의 경희치대동창회(회장 정진) 입단식이 지난 5일 경희대치과병원 인근 식당에서 열렸다. 입단식에는 졸업예정자 66명을 비롯해 동창회 정진 회장, 양성현·김정현 부회장, 주성숙 여성부회장, 홍종현 총무이사, 그리고 경희치대에서 박기호 교수가 참석했다. 앞서 열린 경희치대동창회 정기총회에서 3연임을 확정지은 정진 회장은 동창회 평생회비 납부를 더욱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졸업예정자 대부분이 한 번에 동창회에 가입하게 된 이번 입단식 역시 동창회 사업계획의 연장선상에 있다. 정진 회장은 “내년 11일로 예정돼 있는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을 기원한다”며 “치과의사로 활동하게 될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기 기원한다. 동창회는 경희치대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항상 동문들 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취리히&연세대 CE코스’가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연세대학교와 덴티움 본사에서 열렸다. 유럽, 중동, 인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달 24일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1일차 세미나에서는 ‘GBR과 연조직 처치, 최근 Ridge augmentation에 사용되는 재료’를 주제로 한 연세치대 치주과 정의원 교수, 차재국 교수, 박진영 교수, 이중석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WBA Implantologie에 특화된 취리히대학 Ronald Jung 교수의 임플란트 가이드 플래닝과 식립이론 강연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지와 수처 패드를 이용한 Incision & Suture technique 핸즈온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25일 덴티움 본사에서 이뤄진 세미나는 △정성민 원장의 ‘Minimalism in dentistry’ △정의원 교수의 ‘Transmucosal(경점막) healing of GBR’ △취리히대학 Daniel Thoma 교수의 ‘디지털 워크플로우에서의 즉시 식립’ 등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디지털 가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2023년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고객의 97.6%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내놨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전체 만족도 97.6%에 이어 임플란트 픽스처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96.9%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임플란트 픽스처의 만족 이유로는 편리함이 36.4%(195명)으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 △골유착 23.9%(128명) △품질 21.7%(116명) △UV 시스템 17.6%(94명) 순이었다. 디오 마케팅본부장인 이창민 이사는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며 “항상 고객에게 정직하고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459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진행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앞으로 의료소비자들은 본인이 이용한 의료기관 후기를 온라인에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맘카페에 의한 동네소아과 폐원과 같은 적잖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의료계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최근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2023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공정위는 규제 개선을 바탕으로 육성이 필요한 신산업영역으로 ‘강남언니’ 등 의료플랫폼을 꼽고, 의료소비자 이용후기 허용범위를 만들었다. 현행 의료법상 의료인이 아닌 자가의료기관 정보를 알리는 행위는 불법의료광고로 간주된다. 하지만 의료기관을 이용한 의료소비자가 온라인에 이용 후기 등 의료정보를 게시하는 것도 불법의료광고에 해당되는지에 대한 기준은 명확치 않았다. 이에 공정위는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단순 이용후기는 의료광고로 보지 않기로 했다. 단 △대가를 조건으로 작성한 후기 △환자 유인 의도로 의료기관과 의료인을 특정한 경우 △일반인 상식을 벗어난 전문적인 의료행위 내용이 포함된 경우 등은 의료광고로 취급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위는 “의료정보 플랫폼 등을 활용한 신산업 성장을 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18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세라핀 핸즈온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즉시 적용 가능한 투명교정 실전 세미나’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투명교정 전반에 대한 강의와 ‘구강스캔부터 어태치먼트 부착까지’라는 주제의 핸즈온이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천주희 원장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 소개 및 특장점 △투명교정 도입을 위한 실전가이드 △증례를 통한 투명교정 적용과 효과적인 진료 방법 △보철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투명교정 등 여러 상황에서의 활용법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스 관계자는 “△투명교정 시작을 고민하는 분 △투명교정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 △투명교정 적용 케이스에 확신이 없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핸즈온은 실전에 충실한 강의와 가감 없는 노하우 공유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세미나에 참석한 박준범 원장은 “투명교정을 하면서 어떤 케이스를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치아가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가에 대한 궁금증으로 참석하게 됐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치부 보철을 한다고 하더라도 교정과 보철을 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모바일 진료예약 플랫폼 ‘똑닥’으로만 진료예약을 받은 의료기관 8곳이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의료법 위반 가능성을 이유로 행정지도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애플리케이션 이외의 접수를 받지 않은 경우 진료거부 소지가 있다는 입장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병)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애플리케이션이나 네이버 예약, 태블릿PC를 통한 무인접수 등으로 인해 진료를 받지 못했다는 민원이 전국 3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기됐다. 이중 ‘똑닥’ 애플리케이션 예약자가 많다는 이유로 운영 종료 2시간 전에 현장접수를 마감하거나 유료화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진료예약을 받은 의료기관 8곳에 대해 행정지도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전체 의원급 의료기관 3만5,393곳 중 11.1%인 3,922곳이 ‘똑닥’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9월부터 ‘똑닥’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월 1,000원의 이용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현장접수 이용자나 디지털 소외계층의 진료 받을 권리가 침해당할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NEO Chair M5(이하 M5)’를 출시했다. ‘M5’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M3’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디자인은 물론 진료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먼저 개원가에서 선호도가 높은 카트타입을 도입했고, 닥터테이블과 카트의 기능을 강화시켰다. 카트타입은 43인치 모니터와 스탠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동식 높이 조절기능을 적용해 진료의 편의성을 높였다. 닥터테이블은 강화유리 패널과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쉽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타사 제품에 없는 닥터테이블의 온수워머 기능은 환자가 치과치료를 받는 중에도 이가 시리지 않도록 배려한다. 마운트 타입의 경우에도 쾌적한 진료를 위해 최대 27인치 크기의 모니터까지 거치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그 외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에는 최고급 가죽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시트색상도 여섯 가지로 늘려 선택폭을 넓혔다. 또한 목과 허리 쿠션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환자에게 보다 편안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기업이 기후 위기 극복과 사회적 책임을 항상 염두에 둬야하는 ESG경영의 시대에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설립 정신은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치의학계 최대의 공익법인인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큰 영광과 아울러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 신흥연송학술재단 박영국 이사장이 지난 1일 공식 취임했다. 박 이사장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환경과 사회의 가치가 커지고 양자 퀀텀시대가 열리는 문명 대전환기를 맞아 치과계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재단을 이끌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미래의 치의학도들이 글로벌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는 연수 장학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세계적인 공익 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이사장에 취임하면서 재단 본연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영국 이사장은 “설립자인 신흥 창업주 故 이영규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재단을 운영하고자 한다. 치과대학 학생과 젊은 학자들이 학비와 연구비가 모자라 공부와 연구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게 재단의 설립 정신이다. 앞으로 좀 더 많은 학생과 학자들이 재단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44기 최기현 동문(고운플란트치과)이 모교에 발전기금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경희치대는 지난달 24일 부산에 위치한 고운플란트치과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기현 동문은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경희치대에 입학해 재학시절 많은 장학금을 받으며 치과의사가 된 것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개원한지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모교에 대한 애정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과의사로서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혁 학장은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최기현 동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희치대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와 KNN(부산경남 지역방송)이 공동 제작한 캠페인 광고가 공개됐다. 부산지부는 덤핑치과 근절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 KNN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먼저 덤핑치과 근절 캠페인은 지나친 가격 할인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덤핑치과의 유해성을 알리는 데 포커스가 맞춰졌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캠페인 광고는 부산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오스템과 디오 등 치과산업 대표 기업들이 부산에 둥지를 틀고 있고,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과 9개의 치과위생학과 등 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음을 어필하고 있다.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은 “부산지역 치과계가 발전하고, 시민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부산지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산시민들에게 안전한 치과 선택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부산지역 치과계 발전에도 많은 관심이 모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김정현·이하 공보치의협)가 내년 1월 24일 코엑스(D홀)에서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DENTEX 2024를 개최한다. DENTEX 2024 조직위원회(이하 DENTEX조직위)는 지난달 24일 네오바이오텍,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 덴티스, 덴티움, 메가젠임플란트, 바텍엠시스, 에이치디엑스윌, 오스템임플란트, 포인트닉스를 비롯한 총 59개사 276부스를 확정한 바 있으며, 지난 7일 온라인을 통한 부스배정까지 모두 마무리했다. DENTEX조직위는 부스유치가 조기 마감됨에 따라 참관객 유치로 업무를 전환,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람회와 함께 DENTEX 2024의 한축을 담당하는 개원경영컨퍼런스는 신규 및 예비개원의와 기개원의를 대상으로 치러진다. △개원 기본경영 △개원 필수임상 △참가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 등 3가지 트랙에서 총 18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개원 기본경영과 임상, 그리고 업체가 제안하는 인테리어 장비 등을 폭넓게 다뤄,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원 기본경영’을 주제로 한 트랙1은 △개원입지(케이네트워크 김정욱 대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달 9일 일본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인 iCAT(대표 사이간 마사야·이하 아이캣)과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협력 계약은 이마고웍스의 AI기술 제공과 아이캣의 치과 임플란트 임상 데이터 제공을 골자로 한다. 그 첫 단계로 아이캣은 이마고웍스가 상용화한 AI 자동정합기능을 자사 소프트웨어인 ‘랜드마커(LANDmarker®)’에 적용해 구현할 예정이다. 오사카치과대학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2003년에 설립된 아이캣은 3D 시뮬레이션과 CAD/CAM을 융합한 임플란트 수술 지원 시스템, 독자적인 영상 재구성 기술을 통한 고화질 CT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임플란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랜드마커’를 판매하고 있으며, 일본 내 많은 치과에 프로그램이 설치돼 임플란트 수술에 사용되고 있다. 이마고웍스는 이번 기술협력 계약을 통해 아이캣이 보유한 풍부한 임플란트 임상 데이터를 활용, AI 솔루션 개발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아이캣은 이마고웍스의 AI기술을 자사의 소프트웨어에 탑재해 CT 및 구강스캔 데이터의 자동정합 등을 가능하게 하고, AI를 활용해 3차원 진단과정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연송학술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박영국 교수가 취임했다. 신흥연송학술재단은 지난 1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박영국 신임 이사장과 퇴임하는 조규성 前 이사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취임한 박영국 이사장은 “故 이영규 신흥 설립자의 뜻을 이어받아 신흥연송재단의 새 이사장으로 교육의 힘이 수많은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도록 한다는 법인의 사명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장학제도의 접근성, 인재 육성, 지원금의 엄격한 자체평가와 보고 메커니즘 시행이라는 총 3가지 키워드로 신흥연송학술재단의 비전을 발표했다. 퇴임한 조규성 前 이사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단은 모든 사업을 진행했다. 상금이 높은 것이 최고의 상은 아니지만, 상금액수가 높아짐으로써 우수한 연구자를 많이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탁월하고 능력 있는 박영국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치과계의 가장 권위 있고 명예로운 재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규성 전 이사장 재임 당시 연송치의학상 상금은 3,000만원 증액된 9,000만원이 됐다. 이승종 초대 이사장은 사자성어 ‘상선약수(上善若水)’에 빗대어 “신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달 16일 ‘Proven 푸르고 월드 투어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푸르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대만의 Dr. Jerry C. Lin이 발표를 하고 송영우 교수(연세치대)가 사회를 맡았다. ‘Aesthetic implant reconstruction in daily practice’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치부 임플란트의 심미성을 위해서는 식립이 이뤄지는 치조골의 형성이 최우선돼야 한다는 내용이 다뤄졌다. 골폭이 좁은 전치부에서 푸르고의 골이식재와 멤브레인을 활용한 치조골 형성증례를 다양하게 보여주며 강의내용을 뒷받침했다. 또한 본인만의 골이식재 선택기준과 GBR 테크닉을 공유함으로써 수직·수평적 골결손부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 후에는 라이브 Q&A를 통해 심미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푸르고에 따르면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음에도 조회수 620회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푸르고 윤창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단순히 임플란트의 기능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