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집행부가 갈수록 과도해지는 개원가 행정업무 규제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치협은 지난 17일 정기이사회에서 ‘규제간소화특별위원회’를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과 위원 구성은 회장에게 일임했다고 밝혔다. 치과 개원가는 과도한 법정 의무교육과 2년 주기의 방사선 교육 수강 등 늘어나는 행정규제로 치과 운영의 행정적 부담과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을 비롯해 보건의약단체장이 참여한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에서 일선 개원가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의료기관 행정규제 간소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신설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11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인천장애인진료봉사회 송민호 부회장을 최종 확정했다. 제48회 협회대상 학술상에 서울치대 민병무 명예교수와 제41회 신인학술상에 서울치대 이상우 연구조교수를 선정했다. 이 외에도 2023년도 수가 협상단을 구성했으며, 건강 상의 이유로 사퇴한 이민정 치무이사 후임으로 오철 치무이사(전북 97)를 보선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오는 9월 17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제30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이하 서치대상)은 제36대 서울지부 회장을 역임한 권태호 前회장에게 돌아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권태호 前회장은 2014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서울지부 회장을 맡아 4,800여 서울회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 인물이다. 대의원제로 선출된 마지막 회장이기도 한 권태호 前회장은 임기 중 서울지부 회장단 직선제를 총회에서 통과시켜 37대 회장단 선거부터 곧바로 직선제가 시행됐다. ‘회원과의 소통’을 캐치프레이즈로 3년간 서울지부를 이끌었던 권태호 前회장은 회장단 직선제 시행 외에도 △회원제안사업 △권역별 찾아가는 보험청구교육 △서울지역 학생치과주치의사업 25개 구 전면 확대 △25개 구회 확대이사회 방문사업 △치과경영사관학교 △회원 당구대회 등 각종 회원 밀착형 회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치과신문 학생기자 장학사업을 처음 시행했고, 창립 100주년을 향해 달려가는 서울지부 회사 증보판 발행, 한국인 치과의사 1호인 함석태 선생 흉상 건립 등 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 권태호 前회장은 “이번 서치대상 수상은 36대 집행부 임원들이 하나가 돼 3년간 묵묵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9일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38대 김민겸 집행부 2년 차를 결산하고, 서울 25개 구회와 집행부에서 상정한 안건을 심의하는 자리로,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201명의 대의원 중 현장 참석 130명, 위임 33명 등 163명으로 성원돼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서치대상 ‘권태호’, 의료봉사상 ‘이웃사랑치과봉사회’ 대의원총회 홍순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임기 마지막해인 올해도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민겸 회장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지부가 주도하는 비급여 헌법소원이 인용돼 국민구강보건과 치과의사 권익이 회복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일부 사업에 차질이 있었으나, 서울시 협조로 치과종사인력 1,600명에 대한 백신 우선접종, 마스크·글러브. 신속항원검사키트 7만개 공동구매 등 회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부 연회비 중 2만원도 구회로 환원하며 회원 및 구회와 고통을 분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면활동이 크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1일, 2022년 치주과 신입 전공의 4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신입 전공의들에게 치주과학회 허익 회장은 “수련 과정에서 첨단 임상술기 습득뿐 아니라 연구 및 학술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치주학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오리엔테이션에서 수련고시위원회 이용무 위원장이 학회 구성과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이재관 수련고시이사가 전공의 수련규정과 온라인 전공의 수련기록부 작성요령 등을, 김수환 보험이사가 치주,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한 건강보험제도를 총망라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신입 전공의들의 자기소개 및 학회 회원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삼선)이 지난 10일 내원 환자들에게 구강위생용품과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개원 7주년을 기념해 3월 10일 7번째 내원 환자에게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을 별도로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이삼선 원장은 “개원 7주년을 맞아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병원 임직원 모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관악구 및 인근 주민에게 수준 높은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환자의 마음까지 보듬는 따뜻한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5년 3월 9일 진료를 시작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첨단 장비에 기반한 임상연구 및 최적화된 임상교육시스템 구축에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과신문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지난 24일 개최예정이었던 비급여 헌법소원 공개변론(2021헌마 374 의료법 제45조의2 제1항 등 위헌확인)을 연기했다. 헌재는 공개변론을 사흘 앞둔 지난 21일 “예정됐던 공개변론을 ‘코로나 상황 심각’으로 인해 연기한다”고 알려왔다. 헌재 관계자는 “변경된 변론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일정이 재확정되면 다시 공지하겠다”며 “기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부득이하게 변경된 점 양해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급여’ 헌법소원은 지난해 3월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단이 제기한 헌법소원에 서울시의사회 이세라 부회장을 대표로 한 의과 소송단이 제기한 ‘2021헌마743’ 등이 병합됐다. 헌재는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개변론을 3월 24일로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단은 공개변론에 출석할 참고인으로 소송단 대표인 김민겸 회장을 확정하고, 법률상 쟁점 및 비급여 진료정보의 수집과 공개, 개인의 의료정보 보호와 관련한 법적, 현실적 문제 등을 법률대리인과 검토해왔다. 김민겸 회장은 “비급여 공개 및 보고 의무는 향후 치과계를 포함한 의료계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2016년 오스템임플란트 마스터코스 패컬티를 시작으로 국내외 치과의사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으로 호평을 받아온 이준호 원장(미미치과)이 올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치과의사 초청 세미나를 재개한다. 2020년 코로나 확산 이전까지 미국, 호주, 필리핀 등 해외 각국의 치과의사를 우리나라로 초청해 임플란트 임상 시연 및 치료기술 보급에 앞장선 이준호 원장은 인터널 타입뿐만 아니라 익스터널 타입 임플란트까지 폭넓게 다루고, 기초 해부학과 핸즈온까지 2박 3일 세미나 일정을 알차게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대치의학대학원과 미국 미시간치대를 졸업한 이준호 원장은 빼어난 영어 실력으로 고난이도의 뼈이식술과 앞니 임플란트 수술을 최소 침습법으로 전수해왔다. 이준호 원장은 “동종골·이종골 뼈이식과 콜라겐 멤브레인 및 콜라플러그를 이용한 최소 침습법으로 10여년 간 임플란트 환자들의 기능성 및 심미성이 크게 개선되는 등 높은 성공률을 보인 바 있다”며 “국내외 치과의사를 포함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세미나 요청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 치과의사 초청 세미나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를 비롯한 보건의약단체들이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에게 각종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치협을 비롯한, 의협, 한의협, 간협, 병협, 약사회 등은 대통령선거 이튿날인 지난 10일과 11일 일제히 논평 및 성명을 통해 새 정부 출범에 거는 기대를 전했다. 지난 10일, 치협은 당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치협이 제안한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정책이 국정과제로 추진돼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비 재정 부담 감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덧붙여 국내 치과의료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과 K-Dentistry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토대를 마련할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추진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의협은 “보건의료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가장 최우선적으로 다뤄져야 할 분야”라며 △의료현장을 지키는 전문가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보건의료정책 추진 △현저히 떨어져 있는 의료인들의 사기진작 △건강보험 재정 위기 대비 △의료와 돌봄체계 정비 △전염병 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보건부 설립 △존폐 위기의 필수의료체계 확립 등을 희망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 11일 강원지역 산불 피해 재해민 임시거주시설인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을 찾아 산불 재해민과 진화인력에게 긴급의료구호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난 5일 새벽 강릉 옥계에서 발생한 산불은 묵호지역까지 번져 강원지역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고, 정부는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에 임시 거주 중인 이재민들은 불편한 환경에서 치아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 할머니는 틀니도 못 챙겨 나올 정도로 급히 피난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봉사단장 박희경 대외협력실장(구강내과 교수)을 비롯한 의료진은 임시거주시설을 찾아 재해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상담과 긴급한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등 화마에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박희경 대외협력실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한 재해민들과 과중한 방재업무에 지친 진화 인력에게 긴급 치과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에서 강원도치과의사회(회장 변웅래·이하 강원지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 대한치과병원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 대상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충치치료, 신경치료, 레진치료, 임시틀니 제작 등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진료봉사기간이었던 지난 11일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도 현장을 찾아 이재민과 진료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재민 지원에 혼신을 다한 특수진화대와 공무원, 자원봉사자들 모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정말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선 지난 10일에는 강원지부 변웅래 회장과 치협 현종오 대외협력이사가 동해시청을 방문하고 이재민 구호물품으로 구강관리용품 2,000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강원지부 변웅래 회장은 “강원지역은 봄철에 항상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로도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며 “진료를 받는 이재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치협, 치병협, 강원지부의 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3월 19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둔 지난 15일, 서울지부 회장단·감사단·의장단 및 25개 구회장 연석회의가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석회의는 총회 이전에 상정된 안건을 조율하고 상정취지 등 의견을 미리 청취하는 자리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음에도 연석회의에 참석한 임원 및 구회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연석회의는 서울지부의 1년 살림살이와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총회를 깔끔하고 부드럽게 진행하기 위해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로 회원과 대의원들을 대신해 기탄없는 말씀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월 각 구총회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12개 구회장과 연임을 확정한 3개 구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홍순호 의장은 “대의원총회는 회무 및 결산, 사업계획 및 예산안, 집행부와 각 구회에서 상정한 의안을 심의, 의결하는 서울지부 최고의 의사결정기구”라며 “재적대의원 과반이 현장에서 필요한 만큼 구회장들이 총회 참석을 독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새롭게 1년 임기를 시작한 25개구회장협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지난 6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주최로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됐다. 2016년 치협 최남섭 집행부에서 처음 시작한 ‘개원성공 컨퍼런스’는 2018년까지 매년 이어지다, 2019년 APDF 총회, 2020년과 2021년은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진행되지 못했다. 4년 만에 재개된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예년 대비 저조한 등록율을 기록하는 등 쉽지 않은 준비과정을 거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 380여명이 등록했으며, 치과기자재전시는 22개 업체-40여개 전시부스로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먼저, 컨퍼런스를 찾은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들은 세무, 노무 등 개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핸즈온을 통한 실전 노하우, 임상강연 등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오전은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의 ‘근관 치료할 때 사용되는 재료, 기구 및 장비의 선정 기준’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의 ‘임플란트 보험시대’ 왜 나만 안되나?-환자상담기법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이승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SIDEX 2022를 개최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SIDEX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응호)가 치협 개원성공 컨퍼런스를 참관했다. SIDEX 김응호 조직위원장과 신동열 사무총장, 서울지부 노형길 총무이사 등은 코엑스 E홀 활용 방안 및 학술대회 등록처, 강연장 및 전시장 위치 등을 점검하고,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SIDEX 성공 개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SIDEX 김응호 조직위원장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의료 관련 대형 전시 및 학술행사에는 조직위원회 임원들과 빠짐없이 참가해 SIDEX에 도움이 될만한 부문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오늘은 SIDEX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업체가 많아 전시장 로비에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기 때문에 적합한 공간 등을 확인하기 위해 행사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SIDEX 신동열 사무총장은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와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모두 치과계의 관심과 성원 속에 차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며 “조만간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이 개시되는 만큼 많은 치과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멸균기 전문기업인 홍익메디칼시스템즈 최득남 대표가 지난달 25일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개최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의료기기조합) 제43회 정기총회에서 국내 의료기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홍익메디칼시스템즈 최득남 대표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이념으로 고압증기 멸균기, 플라즈마 멸균기, E.O가스 멸균기, 에어컴프레셔, 초음파 세척기 등의 개발 및 제조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홍익메디칼시스템즈 제품들은 간단한 사용법과 탁월한 안전성으로 다양한 의료환경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최득남 대표는 “홍익메디칼시스템즈의 기본에 충실한 합리적인 고압증기 멸균기가 감염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의료산업 현장에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 한국 의료기기 발전을 위한 꾸준한 연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법무부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의료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치협은 지난달 2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법무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최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 현종오 대외협력이사와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국적통합과 신안선 과장 등이 참석했다. 치협은 롯데제과와의 협력 사업인 이동식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헌신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치협은 지난해 말과 올해 1월 박태근 회장과 현종오 이사 등 임원진이 전남 여수를 방문해 특별기여자에게 구강검진 등 봉사활동을 직접 수행했다. 또한, 새해 첫날 1.6kg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 진료를 받고 있는 특별기여자 자녀 ‘치호’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법무부는 감사패를 통해 “치협의 봉사 정신과 의료지원으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이 대한민국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